검색결과
  • 지구에 4조 기부한 등산복 CEO, 그 자식들은 어떻게 살까

    지구에 4조 기부한 등산복 CEO, 그 자식들은 어떻게 살까 유료 전용

    “우리 회사 옷, 사지 마라”는 충격적인(?) 광고 문구로 히트한 브랜드가 있습니다. 문구의 속뜻은 이랬습니다. “소비는 곧 환경 파괴. 그러니 무분별하게 사지 마라. 만일 샀다

    중앙일보

    2023.11.27 17:11

  • 바위꾼들의 낙원 태국 프라낭

    바위꾼들의 낙원 태국 프라낭

     ━  WIDE  SHOT    와이드 샷 서울에서 온 정소율씨가 태국 프라낭 톤사이 해안 암벽을 오르고 있다. 태국 남서쪽에 있는 프라낭 암벽장은 북반구가 겨울인 11월부터 이

    중앙선데이

    2023.03.25 00:51

  • 짜릿해요, 스파이더맨 안 부럽죠

    짜릿해요, 스파이더맨 안 부럽죠

    도전, 암벽등반 ! 기자가 선운산 할매바위 `승진축하2`길에 도전하고 있다. 아웃도어스쿨 아홉 번째 수업은 암벽 등반이다. 남녀 각 5명 모두 10명의 초보자가 겁도 없이 전북 고

    중앙일보

    2014.03.28 00:01

  • [바위꾼주미경의자일끝세상] 길

    [바위꾼주미경의자일끝세상] 길

    북한산 하루재 오르는 길로 하늘 가렸던 나뭇잎이 떨어지고 폭포처럼 쏟아지는 햇살이 눈부시다. 길을 메우던 시끌벅적한 바위꾼들이 간 데 없으니 새로 떨어진 나뭇잎들도 아직 밟힌 자국

    중앙일보

    2006.12.21 16:12

  • [바위꾼주미경의자일끝세상] 바위꾼은 하나

    [바위꾼주미경의자일끝세상] 바위꾼은 하나

    작가 황석영씨는 암벽 등반을 즐기지 않았을까. 1962년 사상계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그의 등단작품 '입석부근'은 그가 일찌기 만만치 않은 등반가였을지도 모른다는 심증을 갖게 한다.

    중앙일보

    2006.12.07 16:14

  • [바위꾼주미경의자일끝세상] 삶의 흔적

    [바위꾼주미경의자일끝세상] 삶의 흔적

    물건에 세월이 더해지면 무엇인가는 오래된 것으로 남고 또 무언가는 낡은 것이 돼 버려진다. 개발과 성장의 숨가쁜 시대를 살아온 우리에게 오래된 것이란 과연 존재할까? 오래 될수록

    중앙일보

    2006.11.23 15:14

  • [바위꾼주미경의자일끝세상] 불효 자식

    [바위꾼주미경의자일끝세상] 불효 자식

    지난해 말, 등반에세이집 '하늘길 타는 여자'를 냈다. 마침 어머니 생신 즈음이라 모인 가족들 앞에 책을 내놓았다. 책에 간단한 글을 적어 어머니께 드리니 이렇게 좋은 선물을 받

    중앙일보

    2006.11.09 16:23

  • [바위꾼주미경의자일끝세상] 잠든 숲

    [바위꾼주미경의자일끝세상] 잠든 숲

    설악산 갔던 길에 설악녹색연합 대표인 박그림 선생을 찾았다. 마침 산양 지역에 설치한 무인 카메라 필름을 바꾸러 간다는 얘기에 그저 차 한 잔 얻어 마시려던 생각을 바꿔 따라나섰

    중앙일보

    2006.10.26 16:34

  • [바위꾼주미경의자일끝세상] 에코 길

    [바위꾼주미경의자일끝세상] 에코 길

    북한산 인수봉에는 '에코길'이라는 바위길이 있다. 1970년대 '에코클럽'에서 개척한 루트다. 이 길의 첫 피치(암벽 등반 시 40~50m 정도의 마디)는 우리나라 바위길로선 드

    중앙일보

    2006.10.12 16:17

  • [바위꾼주미경의자일끝세상] 미안해 산양아

    [바위꾼주미경의자일끝세상] 미안해 산양아

    지난 여름 첫번째 등반지는 설악산의 형제봉 릿지(암릉)였다. 8월 염천이 맹렬하기는 했어도, 형제봉에 닿기 전 중도에 내려온 것은 단지 날씨 탓만은 아니었다. 우리가 그걸 본 것

    중앙일보

    2006.09.07 15:55

  • [바위꾼주미경의자일끝세상] 인제군에 나타난 수퍼맨

    산악인 김세준씨와 조우령씨. 폭우가 몰아치던 지난 7월 중순 이들은 다른 동료 여섯 명과 함께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3리의 수퍼맨, 온 나라의 영웅이 되었다. 지난 6월 익스트

    중앙일보

    2006.08.24 16:45

  • [바위꾼주미경의자일끝세상] '한편의 시를 위한 길'

    [바위꾼주미경의자일끝세상] '한편의 시를 위한 길'

    이제 곧 고1짜리 아들의 짧은 방학이다. 새벽부터 밤중까지, 하든 안하든 공부라는 중압감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 반년 동안 계속된 아이의 생활이었다. 그 와중에 아이가 낮이고 밤

    중앙일보

    2006.07.20 17:47

  • [바위꾼주미경의자일끝세상] 실력이 아니라 '신발력'

    [바위꾼주미경의자일끝세상] 실력이 아니라 '신발력'

    설마 신발 때문일까? 벌써 여섯 번째다. 여기서 여섯 번을 떨어지다니 영문을 모르겠다. 불과 네 발자국이면 손에 닿을, 빤히 바라보이는 볼트(바위길에 박아놓은 고정 확보물)가 저

    중앙일보

    2006.07.06 18:01

  • [바위꾼주미경의자일끝세상] '프렌드' 본 적 있나요

    [바위꾼주미경의자일끝세상] '프렌드' 본 적 있나요

    "'프렌드' 있습니까?" 대개 나오는 답은 "그렇습니다"다. "'프렌드' 믿습니까?" 이 질문엔 필경 중구난방일 터다. "믿기도 하고 못 믿기도 하고…." "'프렌드' 본 적 있

    중앙일보

    2006.06.22 17:46

  • [바위꾼주미경의자일끝세상] 호나우지뉴와 선등자

    [바위꾼주미경의자일끝세상] 호나우지뉴와 선등자

    모든 관심이 월드컵에 쏠려 있으니 축구 얘기 하나 해야겠다. 독일 월드컵 우승후보 0순위, 브라질 선수 중 내 시선을 사로잡은 건 단연 호나우두와 호나우지뉴다. 한 나라 출신에

    중앙일보

    2006.06.01 16:53

  • [바위꾼주미경의자일끝세상] 팀의 존재 이유

    [바위꾼주미경의자일끝세상] 팀의 존재 이유

    '암벽등반'하면 톰 크루즈가 열연한 '미션 임파서블2'의 도입부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톰 크루즈가 그랜드캐년의 붉은 암벽에서 미끄러지다 바위 끝을 잡고 매달렸다가 다시 기어오

    중앙일보

    2006.05.18 16:49

  • [week&CoverStory] 우린 자일로 '오토바이' 탄다

    [week&CoverStory] 우린 자일로 '오토바이' 탄다

    서울 북한산 인수봉의 까마득한 암벽. '아줌마 원정대'가 거기에 매달렸다. 저 아래 바닥은 보이지도 않는다. 살짝, 아주 살짝만 내려다 봐도 간담이 서늘하다. 한 발짝만 삐끗해도

    중앙일보

    2006.05.18 16:13

  • [바위꾼주미경의자일끝세상] 세 번의 시험대

    [바위꾼주미경의자일끝세상] 세 번의 시험대

    "대체 여길 어떻게 올라간 게야?" 아무리 첫 바위라고, 후등으로야 못 갈 길이 없는 나에게도 답이 안보인다. 결국 다리에 쥐 나고 팔에 펌핑 나며(근육이 부풀어오르는 현상) 당

    중앙일보

    2006.04.27 17:21

  • [바위꾼주미경의자일끝세상] 아시나요? 요즘 산이 들썩대는 이유

    [바위꾼주미경의자일끝세상] 아시나요? 요즘 산이 들썩대는 이유

    봄이다. 쏟아져 내리는 별빛을 이고 하얗게 빛나던 매바위 빙폭도 이미 녹아내리고, 겨우내 벗 돼주던 빙벽장비들을 닦고 조여 정리해 놓고 나니 바야흐로 시산제(始山祭)다. 봄은 시

    중앙일보

    2006.04.06 17:02

  • 암벽을 깨끗이

    바위꾼」들이 사용하는 「초크」가 암벽에 「유해」하다는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바위에 붙은 초크가루를 지우겠다고 나선 「바위청소부」가 있어 화제.최근 미국 콜도라도州의 엘도라도캐년

    중앙일보

    1994.08.28 00:00

  • 15.밤에 암벽타기 별난 스릴 만끽

    토요일 오후8시무렵 서울 북한산 인수봉.어스름한 밤 바위에 매달린 암벽 등반가들의 헤드 랜턴 불빛이 반딧불처럼 깜박거린다.『바위에 달라붙어 바라보는 서울의 야경은 황홀하기조차 합니

    중앙일보

    1994.06.20 00:00

  • 암벽 등반 신세대 레포츠 각광

    획일주의를 거부하고 개성과 자기주장이 강한 신세대.그 신세대들이 즐기는 레저역시 개성이 강하다.주말.휴일이면 어디론가 훌쩍 떠나 모험을 즐기는 것이 신세대의 레저 스타일이다.신세대

    중앙일보

    1993.10.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