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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꾼들의 낙원 태국 프라낭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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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호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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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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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온 정소율씨가 태국 프라낭 톤사이 해안 암벽을 오르고 있다. 태국 남서쪽에 있는 프라낭 암벽장은 북반구가 겨울인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따뜻한 남쪽으로 원정 등반을 오는 ‘바윗꾼’들로 북적인다. 자그마치 700여 개의 암벽 루트가 있는 데다, 바다와도 인접해 있어 휴양과 클라이밍을 동시에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코로나19로 막혔던 하늘길이 열리자 국내 아마추어 암벽 동호인들의 발길도 부쩍 늘었다. 현장에서 만난 뫼암산악회 김영식 대장은 “프라낭에는 전문 등반 가이드가 있는 장비 점이 10여 곳이나 있어 일반 관광객들로 마음만 먹으면 암벽 등반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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