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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는 로봇'으로 이동 약자 돕는다…현대차가 개발한 기술
현대자동차가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해 이동 약자들의 신체 한계 극복 및 이동성 개선에 앞장선다. (왼쪽부터)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이정술 사무총장, 현대자동차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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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최대 500만원 지원…구미 공무원 배낭여행 논란
경북 구미시가 직원에게 배낭여행비로 1인당 500만원씩을 지원하기로 해 예산 낭비 논란이 일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9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공무원 창조적 역량 강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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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에 500만원씩" 구미 공무원 여행 지원에…시민들 '부글'
구미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배낭여행' 관련 비판 게시물들. 구미시 홈페이지 캡쳐 “배낭여행? 누가 기획한 겁니까?” “어려운 시기에 굳이…?” 12일 오전 경북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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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혼자 남으면 힘드니 데려간다" 사랑 가장한 살인 매년 20명
━ 생명 그 소중함을 위하여 “혼자 죽으면 딸들이 살아가기 힘들다. 함께 죽는 것이 낫다.” A씨는 2016년 자살을 결심하며 이렇게 다짐했다. 2009년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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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학교 급식서 무당거미 사체 발견…또 그 반찬이었다
서울시교육청 전경. 중앙포토 서울 한 중학교 급식에서 무당거미 사체가 나와 교육당국이 사태 파악에 나섰다. 31일 서울시교육청 강동송파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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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談-이민석] 검찰 손놓는 동안…1조 피해로 커진 IDS홀딩스
※필자는 대형 금융사기 범죄단체인 IDS홀딩스, 밸류인베스트코리아, MBI, 라임, 옵티머스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리려고 한다. 이 글은 IDS홀딩스에 대한 첫 번째 글이다. 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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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 사기 조희팔 사망 10년…"생존 정황 있다" 쫓는 사람들
다단계 유사수신업체를 통해 5조원대 사기 행각을 벌인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은 공식적으론 2011년 12월 19일 사망했다. “조희팔이 2011년 12월 18일 저녁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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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도 공들인 캐스팅…금융사기 '단골 조연' 된 정치인들
금융사기공화국을 만든 주연이 있으면 조연들도 있다. 최근 대한민국을 뒤흔든 5대 금융사기 사건에선 정·관계 고위 인사들과 검·경 수사기관 관계자의 연루 의혹도 빠짐없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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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죽일 놈 조희팔"···사망 10년, "숨어 잘산다" 믿는 그들[e즐펀한 토크]
━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 죽었나 살았나 지난 1일 경북 성주군의 한 상가. “만약 조희팔이 산 채로 붙잡힌다면 어떻게 하시겠냐”는 물음에 김효석씨의 눈빛이 돌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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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해외이전·기업청산까지 거침이 없다… LG의 '조용한' 사업효율화
서울 LG 트윈타워 전경. [연합뉴스] LG가 조용하지만 거침없는 사업 효율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쟁력 없는 사업의 구조조정, 생산 기지의 해외 이전, 나아가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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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극단적 선택 장면 줄인다
한 여성이 남편 총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다. 쓰러진 여성 주변으로 튄 붉은 피가 새하얀 배경과 대비된다. 또 다른 여성은 한강 다리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다. 추락한 여성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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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사기' 피해자 두 번 울린 20억원 사기범 검거
2015년 12월 18일 대구지검 앞에서 '바른 가정경제 실천을 위한 시민연대(바실련)'는 '피해자 모임'을 자처하며 조희팔 사건 전면 재수사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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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가수협회장 탄핵? 사비 털어 운영”(공식입장)
김흥국 [중앙포토] 가수 김흥국(58)이 대한가수협회장 사퇴 압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3일 대한가수협회 김흥국 회장은 최근 한 매체가 보도한 ‘김흥국 대한가수협회장 탄핵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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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억원 추징 명령 받은 조희팔 2인자 강태용의 진짜 재산은 얼마?
5조원대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2011년 사망)의 오른팔로 불리던 강태용(55). 그는 조희팔과 함께 유사수신 사기 행각을 벌여 재판에 넘겨졌다. 1심 판결에서 법원은 징역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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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희팔 2011년 사망 최종 확인"···23개월 수사 마침표
검찰이 생사 논란이 끊이지 않던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1957년생)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다. 23개월간 수사를 벌여 “조희팔이 2011년 12월 19일 0시15분에 사망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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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만표 변호사, 유사수신 혐의 무죄받은 양돈업체 주주의혹
홍만표 변호사정운호(51·수감 중)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전관 로비 의혹 사건에 연루된 홍만표(57) 변호사가 유사수신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항소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양돈업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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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취재]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 8년 추적기
수많은 의혹 남긴 채 검·경의 조희팔 수사는 아직도 현재진행형… 피해자만 7만~10만 명, 40인의 추적자 ‘바실련법’ 제정 요구2014년과 지난해 대한민국은 조희팔이라는 이름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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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피해자들 "뇌물 받은 검찰 전 수사관 중형 처해달라"
조희팔 유사수신 사기 피해자들이 “전 대구지검 수사관을 중형에 처해달라”고 요구하는 진정서를 법원에 냈다.피해자 모임인 '바실련(바른 가정경제 실천을 위한 시민연대)'은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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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사기 치고 징역 1년…한 달 3300만원 알바로 생각” 제3자 은닉재산도 추징해야
단군 이래 최대 피해를 낳은 사기 사건으로 꼽히는 조희팔 사건의 추정 피해액은 4조원이다. 그런데 조희팔 사건 피해자모임인 바른가정경제실천을위한시민연대(바실련) 측은 “조희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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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은 다섯 번 죽었다?
대구지검이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1957년생)의 핵심 측근인 강태용(54)씨의 은닉재산 규모와 횡령 혐의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여 17일 밤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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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오른팔' 강태용 국내 송환…16일 입국 예정
지난 10월 중국 장쑤성 우시시(無錫市)의 한 아파트에서 중국 공안에게 체포된 4조원대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씨의 ‘오른팔’ 강태용(54)씨가 국내 송환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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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찰, '4조원대 사기범 조희팔' 측근 대구 교도소에 모아 수사
지명수배 전단지에 있는 배상혁씨의 모습. [사진 바실련]구속 수감 중인 4조원대 사기범 조희팔씨의 측근들이 대구 교도소에 한데 모인다. 검찰이 수시로 불러 수사하기 위해서다.대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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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죽었나 정말 살아있나
[사진 바른가정경제 실천을 위한 시민연대]그야말로 설왕설래다. ‘4조원 다단계 사기범’이란 수식어가 붙은 조희팔씨의 사망 여부를 놓고서다. 경찰은 이미 2012년 5월 조희팔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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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작년 감옥에 편지” vs “내가 삼촌 유골 들고 왔다”
경북 칠곡군에 있는 조희팔씨 납골묘. 비석에는 ‘창녕조공희팔가족지묘(昌寧曺公喜八家族之墓)’라고 씌어 있다. 조씨 사건 피해자들은 “사망을 가장해 가짜 유골로 만든 묘”라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