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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이 무너졌다, 반 토막 주머니도 울었다
관련기사 2008년 증시에선 무슨 일이 KKK 습격 사건지난 10월 24일. 급기야 천장이 무너졌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938.75로 밀렸다. ‘2K 이정표’(K는 100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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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 키워야 달러 걱정 안 한다”
관련기사 ‘증권가의 미래학자’ 홍성국 부채의 바벨탑답을 찾는 과정엔 원인 규명이 선행된다. 그에게 ‘위기의 본질’부터 물었다. 홍 센터장은 “100년에 한 번 오는 위기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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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의 미래학자’ 홍성국
관련기사 “녹색산업 키워야 달러 걱정 안 한다” 홍성국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 그는 탐욕이 쌓은 부채의 바벨탑을 위기 주범으로 지목했다. 그 주춧돌은 신자유주의였다. 5년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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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새 금융체제 ‘불협화음’
15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참여국 간의 이견으로 공동 대응책 마련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WP)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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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사람 사진 공모전' 9월 수상작 발표
구름 한 점 없는 짙푸른 하늘을 자주 볼 수 있는 가을입니다. 더구나 그 하늘에서 거침없이 내려 쬐는 태양 빛은 세상을 고화질 TV처럼 선명하게 만듭니다. 누렇게 익어가는 가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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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포털 매트릭스』김헌식 지음로크미디어 펴냄한국만의 특수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는 포털 사이트의 제국화와 문화의 위기에 대해 다룬 책이 나왔다. 최근 포털 사이트가 민주주의의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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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중국어 통역 봉사자를 찾습니다
중앙일보는 (사)한국BBB운동(회장 이제훈)과 함께 베이징 올림픽 기간(8월 8~24일) 중국어 핫라인을 운영합니다. 중국에서 말이 안 통해 어려움을 겪을 때 ‘00-8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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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한국 BBB운동
충남 보령시와 (사)한국BBB운동은 2일 보령시청에서 BBB운동 공동협력사업 업무 협약식을 하고 12~20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보령머드축제 기간 중 휴대전화를 이용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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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의 컬트 재림하다!
인터넷에 대한 관념조차 모호하던 시절, 가상의 분신 ‘아바타’와 가상세계인 ‘메타버스’의 구체적인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하여 전 세계 SF 독자들과 컴퓨터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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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 모국어 모두 공식어 인정 … EU 통·번역비 연 1조7천억원
공식 언어 23개를 통·번역하는 1년 예산만 1조7000억원이 든다면 믿을 수 있을까. 그런데 사실이다. 12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집행위 통계에 따르면 2006년 통·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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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뚝 선 51m 발사체 ‘우주 한국’스탠바이
이소연씨를 태우고 우주로 향할 소유스 우주선이 바이코누르 우주기지 발사대에 장착됐다. 높이 51.3m, 무게 310t의 웅장한 모습이다. 1963년 11월 첫 발사 후 이번이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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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 "흔들리지 않고 흔들수도 없을 것"
18일 정동영 후보의 대통합민주신당과 이회창 무소속 후보 캠프는 '반(反) 이명박 공동전선'을 형성해 이명박 후보를 맹공했다. BBK 김경준씨 수사에 관한 한 두 진영의 이해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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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어진 김에 쉬어가기
바벨탑은 무너졌다! 책장 없는 오피스텔에서 책을 보관하기란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다. TV 옆에 차곡차곡 지식의 바벨탑을 성스럽게 쌓아두는 수밖에 도리가 없다. 하지만 바벨탑은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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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BBK' 대선 파괴력은
대선 D-51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50% 전후의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대선 정국에 'BBK 주가조작' 사건과 이회창 전 총재의 대선 출마설이 막판 최대 이슈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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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만드는 ‘하나의 세계’
바벨탑에 하나의 공용어가 남아 있었다면 그건 아마도 음악이었을 것이다. 가사를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처음 듣는 낯선 악기의 음색이더라도 음악은 이성과 논리의 영역을 뛰어넘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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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두바이’ 에 한국 IT 빛난다
세계에서 가장 높이 지어지고 있는 ‘버즈 두바이(Burj Dubai·두바이의 탑)’ 빌딩에 국내 최첨단 무선 통신기술(IT)이 동원되고 있다. 약 160층 높이의 건물을 지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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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색으로 풀어낸 환상적 인간 모습
콩고민주공화국 작가 레마 쿠사의 유화 ‘우리’(110 x 90㎝).세계 최대의 미술축제인 베니스 비엔날레는 올해 제 52회를 맞아 처음으로 ‘아프리카관’을 별도로 만들었다. 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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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머드축제' 망설였던 외국인 ☎ 1588-5644로 언어 걱정 '끝'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14일 시작돼 22일까지 열리는 제10회 보령 머드 축제. 문화관광부가 전국 최우수 문화관광 축제로 지정한 이 축제는 외국인이 많이 참가하는 것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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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무인도 특집편 '출연자 경쟁'에 시청자들 논쟁 뜨거워
"출연진이 혼신을 다하는 모습이 눈물겹다" "방송이라지만 너무 과한 거 아니냐.출연자들이 불쌍하다" 23일 방송된 MBC의 ‘무한도전-무인도 특집’에 대해 시청자들의 논쟁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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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초고층 빌딩, 정말 경제적인가
하늘에 닿고 싶은 인간의 욕망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성경의 바벨탑은 그 같은 욕망의 원조로 일컬어진다. 최근 초고층 빌딩 건축의 유행은 이런 욕망의 현대적 버전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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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쌓아올린 트럼프의 바벨탑
이 남자가 긴장하는 모습을 상상하기는 어렵다. 어쩌면 61년을 살아오는 동안 단 한 번도 긴장하거나 남 앞에서 주눅 드는 일 따위는 없었을 것 같은 인상이다. 금발머리를 곱게 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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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채인택 런던취재기 #2] 매일 도보 여행의 즐거움
▶1년새 체중 16kg 감량 저는 1995~96년 런던에 연수할 당시 1년 새 체중이 16kg나 줄어드는 즐거운 경험을 했습니다. 그것도 조금씩 조금씩 아주 자연스럽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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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청계천 5.8㎞ 걸으며 길동무
BBB 5주년 기념 ㄴ8제1회 BBB 국제걷기대회’가 19일 서울 청계천에서 열렸다. 언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을 휴대전화로 도와주는 자원봉사운동인 한국BBB운동(회장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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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대화 나누며 청계천을 걸어보세요
중앙일보는 휴대전화를 통한 언어.문화 자원봉사 운동인 한국BBB운동(회장 이제훈)과 함께 '제1회 BBB International Friends Day' 걷기행사를 서울 청계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