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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국방상 극비회의 개막
【바리(이탈리아) 10일 로이터 합동】「나토」(북대서양 조약기구)의 미·영·서독·「이탈리아」등 7개국 국방상들은 11일부터 이틀간「이탈리아」의「바리」에서「나토」핵 기획 「그룹」(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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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전공…"일본이 영향받은 퇴계·율곡 알고 싶다"
지난달 28일 서울대 초청으로 내한한 미국 「콜럼비아」대 부총장 「윌리엄·T·드·바리」 교수는 『한국 철학에 대한 학문적인 관심에서 꼭 한국을 찾아오고 싶었다』고 말한다. 송·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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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흑인회교도 워싱턴 시청 등 습격 백여명 인질
【워싱턴9일 UPI 동양】 중무장한 흑인 회교도들이 9일 상오11시부터 하오3시 사이에 백악관 근처의 유대인·사회봉사「센터」인「브나이·브리드」건물 및「워싱턴」시청사를 차례로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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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찬사와 비판이 엇갈린 이 장편영화 『1900』
지난72년 『파리의 마지막 「탱고」』를 만들어 영화혁명을 일으킨 「이탈리아」의 젊은 감독 「베르나르도·베르톨루치」가 『1900』이란 무려 3백20분 짜리 영화를 만들어 다시금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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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최규하 국무총리 서리는 12일 「유엔」 아동 기금 「아시아」 지역 사무국장 「로베르토·바리」씨를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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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인권침해 대주교가 맹 비난
【상파울루 3일 AFP동양】「브라질」 「상파울루」교구 「바리로·안스」대주교는 2일「상파울루」전시의 각 「가톨릭」교회 「미사」에서 낭독된 공개장에서 「브라질」의 인권침해와 최근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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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53일만의 단죄…뻔뻔스런 모습-문세광 첫 공판 날 법정 안팎·호송 연도
8·15 저격사건 53일만에 저격범 문세광에 대한 첫 공판이 열린 7일 서울형사지법 대법정 안팎은 삼엄한 경비 속에 긴장된 분위기마저 감돌았다. 이날 문은 말끔히 이발과 면도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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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작 영화 무료 공개
주한「프랑스」문화관은 우리나라에 소개되지 않았던「프랑스」의 명작 영화 3편을 2월 한달동안 일반 공개하고 있다. 종로구 사간동 동문학관에서 매일 교체 상영되고 있는 이들 영화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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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 대생 「데모」|군 출동 진압
【아테네18일 로이터급전 합동】대학생들이 16일 밤 경찰과 유혈충돌을 벌이는 사건이 발생하자 17일 새벽 그리스 군 전차 수 십대가 5천명의 학생이 「바리게이트」를 치고 있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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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수상 사망 끓는 쇠 가마에 빠져
「헝가리」부수상 「페테르·바리」(54)가 동북 「헝가리」의 「미스콜치」에 있는 한 금속주물공장 시찰 중 뜨거운 쇳물이 담긴 주물가마에 빠져 중화상을 입고 입원가료 중 사망. 사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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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한산 모시
충남 서천군 한산면을 중심한 부근의 홍산·비인·임천·정산·서천·남포 등 7곳은 예부터 「저포 칠처」란 별명이 붙을 만큼 우리 나라의 모시 산지로 이름이 나 있다. 이중에서도 한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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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 인사 8명 방한 17일부터 25일까지
【사이공=신상갑특파원】한국군 주둔 지역의 「칸호아」성 성장을 비롯, 8명의 월남 각계 저명 인사들이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한국을 방문한다. 이들의 방문 목적은 한·월 유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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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명화전…23일부터 덕수궁서
19세기 「프랑스」의 대표적 전원화가 「장·프랑솨·밀레」의 『양치는 소녀』 등이 전시되는 제3회 「프랑스」명화전이 23일∼9월24일 덕수궁 석조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될 명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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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종때 암행어사 박만정의 행적|
4월8일 맑다. 새벽에 곡산부 관아로 들어가 객사(각 고을마다 어명을 받들고 오는 벼슬아치를 대접하고 묵게 하기 위해 마련한 집)에서 문서를 조사하였다. 그런데 백성들의 높은 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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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다·디·바리」에 우승의 영광|【로마=정신규 특파원】
「칸초네」제전 세계 최대의 행사인 제22차 「이탈리아」「산·레모」가요제가 지난 2월26일 열전 3일간의 막을 내렸다. 금년의 「산·레모」가요제는 개막 직전 「클라우디오·빌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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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화장품 밀조 6개 조직을 수사-두 여인 상 검거
서울시경 특수 수사 본부는 4일 상오 서울 남대문 도깨비 시장과 자유 시장 상인들을 상대로 가짜 외제 화장품을 도매로 넘겨 오던 박은복 (34·여·서울 용산구 산천동 58) 조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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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TV
TBC 「라디오」는 27일 하오 3시30분부터 30분 동안 지난 1월6일 막을 내린 「이탈리아」의 71년도 「칸초니시마」행사를 독점, 특집방송으로 엮어 소개한다. 「산·레모」가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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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다·디·바리」가 석권|「산레모」와 「칸초니시마」가요제
【로마=정신규 특파원】「산레모」 가요제와 더불어 「칸초네」의 최대 경연장인 「칸초니시마」7l년도 경연이 지난 6일 막을 내렸다. 「이탈리아」국립방송회사(RAI)가 주최하는「칸초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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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과 도시락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상궤를 벗어난 일들이 많은걸 보면 더위를 먹은 사람들이 많은 모양이다. 아무리 살기가 각박하다고 더위마저 옛날보다 더 해졌을 리도 없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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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모자 10명 총살
【라바트13일AFP급전합동】「하산」왕의 「모로코」정부를 전복시키고자 지난 10일 거사했으나 실패로 끝난 유혈불발 「쿠데타」의 주모자 10명이 총살형에 처해졌다고 이곳에서 13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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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시가전(하)
9월27일 하오까지 국군과 미군은 서울시를 거의 탈환했다. 동북교외에서는 아직 산발적인 소탕전이 계속됐지만 서울시에서의 적의 조직적인 저항은 27일 하오를 기해 끝났다. 불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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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성이 보는 한국의 좌표
「동아에 있어서의 한국전통사회와 문화의 위치」를 주제로 한 국제 학술회의가 6월6일∼12일 미국 하와이대학 동서문화 센터에서 열린다. 하와이대학 동아연구 센터(East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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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으로 돌아가는 칸초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칸초네·페스티벌」인 산레모 가요제가 지난달 25일부터 사흘간 「이탈리아」 산레모 시립 카시노·홀에서 열렸다. 세계의 「칸초네」 「팬」들이 주시하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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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 문화예술 축전 연극부문 우수작 발표회
제1회 전국대학문화예술축전의 연극부문 우수작품 발표회가 l6, 17일 하오6시30분 드라머·센터에서 중앙일보사·동양방송 후원으로 열린다. 이번 공연 작품은 지난 9월 전국 30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