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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방식 달라진다-내년부터|준 플레이오프 보완-프로야구·GK에 백 패스 금지-축구·한계체중 대폭조정-역도·토너먼트방식 도입-레슬링
국내 스포츠계는 내년부터 프로는 물론 아마경기단체의 경기규칙 및 방식 등이 많이 바뀌게된다 아마부문은 지난 7월 바르셀로나 올림픽기간 중 열린 각 국제경기연맹의 총회에서 규칙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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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조·여자 핸드볼 팀 올해의 상 남녀 MVP
한국 체육 기자 연맹 (회장 박태웅)은 21일 올 한해 우수한 경기력을 발휘해 국위를 선양한 최우수 남녀 선수 등 「올해의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 중 최우수 남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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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최강전 열전 3일
올 시즌 성인 핸드볼의 최정상을 가리는 대통령기 92핸드볼 큰잔치 최종 3차 대회가 23일 성남 체육관에서 개막, 3일 동안 열전에 돌입한다. 1, 2차 대회를 거쳐 가려진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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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젖은 유니폼 92년 코트에 묻고…|황금 셔틀콕·축구 골게터·야구 대 타자 아쉬운 현역마감
알베르빌 및 바르셀로나 겨울·여름 올림픽에서 사상 최대의 성과를 올린 한국스포츠는 올해도 예외없이 많은 스타 플레이어들이 현역 생활을 마감, 아쉬움을 남기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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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역시 매트 여왕"
김건수(쌍용양회)와 김미정(체과대)이 올시즌 왕중왕을 가리는 제41회 전국종합 개인유도 선수권대회 남녀챔피언에 올랐다. 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미정(72㎏급)은 4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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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큰잔치 내일 개막
성인 핸드볼의 왕중왕을 가리는 92핸드볼큰잔치 1차 대회가 오는 24일 이리 원광대체육관에서 개막된다. 여자 팀이 구기사상 최초로 올림픽 2연패의 금자탑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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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대표 새얼굴 대거 등장
스포츠의 세계에는 영원한 승자가 없듯 유도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간판 급 선수들이 신예들의 거센 추격에 추풍낙엽처럼 무너졌다. 11일 올림픽 펜싱 경기장에서 벌어진 93년도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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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점제 폐지·수비볼 완화|새 배구규칙 12월에 적용
17점 상한제 폐지 등 개정된 배구규칙이 오는 12월부터 국내대회에 적용된다. 대한배구협회는 15일 국제배구연맹(FIVB)이 지난 7월 바르셀로나 총회에서 최종 인준한 배구규칙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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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선수단 첫 내한
오는 16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막(15일·개막식) 되는 제4회 세계주니어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쿠바선수단35명(임원6명·선수29명)이 스포츠사상 처음 13일내한했다.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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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로 체육계도 부산|중국탁구스타 수입 본격거론
중국과의 수교로 그동안 선수난에 시달려온 한국실업 탁구계에 중국선수들의 수입문제가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중국대표급 선수들을 스카우트할 경우 몇 안되는 스타플레이어에 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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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탁구「탁구대회 성적표」엉망
저마다 내로라 하는 탁구강국임을 뽐내는 한국, 북한, 중국, 일본 등 극동아시아 탁구꿈나무들의 성적표는 과연 어떨까. 중국의 압도적인 우위 속에 북한과 일본이 그 뒤를 잇고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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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 배구선수 수입 짜고"티격태격"대학
○…수입용병선수를 둘러싸고 대학과 실업배구연맹이 마찰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7월 실업배구연맹(회장 장기옥)은 올해 대통령 배 대회부터 남녀 각 팀 당 2명 이내의 외국선수를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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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루이스 멀리뛰기 3연패 "위업"
【바르셀로나=특별취재단】미국육상이 빛난 하루였다. 미국은 6일 이곳 몬주익메인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육상 6종목중 남녀 2백m와 남자멀리뛰기에서 올림픽 3연패의 쾌거를 이룬 것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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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육상 만m 시상식 "야유바다"
○…5일 저녁 몬주익경기장에서 벌어진 남자육상 1만m시상식은 올림픽 역사상 금메달리스트에게 가장 치욕적인 시상식 장면이었다. 시상식을 알리는 장내방송이 나오자 스타디움을 꽉 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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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동」「동」「동」…저만큼 멀어진 정상
「속빈 강정」. 겉으론 1개, 내심으론 2개의 금메달까지 바랐던 한국탁구가 5일 김택수(김택수·대우증권)의 남자단식 결승진출 좌절로 동메달(5개)만 풍성히(?) 수확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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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확품종" 양궁 싹쓸이 시동|여 70·60m 조윤정·김수녕·이은경 1·2·3위
【바르셀로나=특별취재단】4개 전종목석권을 노리는 한국 남녀양궁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한국은 31일 발데브론더르암 아크양궁장에서 벌어전 첫날 오픈라운드에서 여자부의 조윤정(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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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종합4위』 숨차다
한국의 종합4위 목표는 실현 가능한 것인가.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금12개를 획득해 88서울올림픽에 이어 또다시 세계4위에 오르고자하는 한국의 꿈이 아시아의 스포츠거인 중국, 동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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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32명 출전…미 607명 최다 모나코 2명으로 최소
통계로 본 선수 신상 명세서 올림픽은 피부와 인종·문화를 초월한 지구촌의 한마당인 만큼 선수들의 신체적 차이도 각양 각색이어서 흥미롭다. 이번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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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갑순이가 해냈다”/첫금메달 명중하자 가족·이웃들“수박잔치”
◎어머니 외판원하며 뒷바라지/“이젠 걱정않고 대학가겠지요” 『금메달,금메달.』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26일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여고생 총잡이」 여갑순양(18·서울체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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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텬 대진추첨 행운
【바르셀로나=특별취재단】배드민턴과 테니스의 대진 추첨 결과 희비가 엇갈렸다. 25일 이곳 산츠호텔에서 열린 대진 추첨결과 배드민턴의 경우 대진운이 좋아 남녀복식에서 당초 목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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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장애물 유고팀 못나와|한국핸드볼 메달 "청신호"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금·은메달을 노리는 한국남녀핸드볼의 메달전망이 한층 밝아졌다. IOC는 22일 내전을 겪고 있는 유고의 올림픽 참가문제에 대해 개인종목에 한해서만 출전을 허용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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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수피한 전병관(역도) 첫 「금」 더욱 유력
○…한국선수들은 방 4개짜리 한 동에 8명씩 배정방아 한 방에 2명씩 배치를 받았으나 비좁은 방과 불편한 시설로 첫날부터 큰 불편을 겪었다. 선수들은 8명이 2개의 화장실을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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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결승전 암표 70만원 호가|한국 내일 입촌…체조 적응훈련 시작|11살 스페인 조정선수 최연소
덴마크이어 두 번째 ○…올림픽에 참가할 각국 선수단이 속속 입국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덴마크에 이어 19일 오전 11시(한국시간 19일 오후 6시) 두번째로 일찍 입촌식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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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이튿날 전병과(역도)첫『금』번쩍|92올림픽...한국 메달획득 시나리오|「금」16개로 가볍게 또 세계 4강
태양이 이글거리는 7월26일 오후3시(한국시간)바르셀로나 북동쪽근교에 위치한 몰렛델 바에스 사격장. 바르셀로나 올림픽 첫 메달이 나오는 사격장의 긴장감은 섭씨35도를 웃도는 폭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