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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국내 최대 규모 여자 기전, 제지배 개막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개막식 [사진 한국기원]국내 여자바둑 개인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제지 여자棋聖전’이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서울 서초구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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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여신' 헤이자자 "삼성화재배에서 꼭 1승하겠다"
헤이자자 [사진 한국기원]"삼성화재배에서 꼭 1승을 하고 싶습니다." 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에 대만기사로는 최초로 와일드카드로 선정된 대만의 헤이자자(黑嘉嘉·2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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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투자한 AI...'도타2' 최강 게이머 격파
오픈AI의 인공지능과 게임을 진행 중인 게이머 '덴디' 다닐로 이슈틴. [오픈AI 유튜브 영상 캡처]인공지능이 전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 게이머를 격파했다. 해외 IT 전문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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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아마 기사 ‘계급장’ 떼고 맞붙는다
지난해 아마추어 대회로 열린 노사초배 대회 모습. 올해부터 프로기사도 대회에 참가한다. [사진 한국기원] 바둑대회에서 프로와 아마추어 사이의 견고했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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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이동훈 배출한 바둑 꿈나무 올림픽
━ 9개국 270명 참가 27일 본선 여는 ‘한화생명배 세계 어린이 국수전’ 2016년 세계어린이국수전 대국 장면.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한화생명배 세계 어린이 국수전 본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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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상금 3000만원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조인식
8일 서울 테헤란로 한국제지 본사에서 열린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조인식에서 참석한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한국기원] ‘한국제지 여자기성(棋聖)전’ 조인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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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vs 알파고 대국 … 프로기사들 “4차원 수 충격적”
‘알파고’가 지난달 23~27일 중국 저장(浙江)성 우전(烏鎭)에서 열린 ‘바둑의 미래 서밋(Future of Go Summit)’을 끝으로 우리 곁을 떠났다. 데미스 허사비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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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군도 깬 알파고
‘바둑의 미래 서밋’ 제4국 단체전에서 알파고와 대결을 펼친 ‘사람팀’ 소속 중국 기사들이 머리를 맞댄 채어떤 수를 둘지 논의하고 있다. 왼쪽부터 스웨, 미위팅, 탕웨이싱, 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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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람의 미주알고주알] 한국물가정보팀의 프로필 촬영 현장
※ '미주알고주알(바둑알)'은 바둑면에 쓰지 못한 시시콜콜한 취재 뒷이야기를 ‘일기’ 형식으로 다루는 코너입니다. ‘일기’ 컨셉이라 긴장 풀고 편하게 쓸 작정입니다. 미리 말씀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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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작전이 들통난 걸까
●이세돌 9단 ○커 제 9단 기보 2보(18~30)=지난해 3월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가 열리는 동안, 이세돌 9단은 연이은 패배에도 좌절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알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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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람의 미주알고주알바둑알] ③5인조 바둑 소녀들과 수다 타임
※ 바둑면에 쓰지 못한 시시콜콜한 취재 뒷이야기를 ‘일기’ 형식으로 다루는 코너입니다. ‘일기’ 컨셉이라 긴장 풀고 편하게 쓸 작정입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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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배를 되찾아라’ 여성 최강 5인, 위즈잉 잡으러 간다
‘여자 바둑 삼국지’ 제7회 황룡사·정단과기배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 선수들. 왼쪽부터 오유진 5단, 송혜령 2단, 최정 7단, 오정아 3단, 김윤영 4단. 이번 대회는 20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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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명이 즐기는 두뇌 무술, 조대원은 ‘북한판 이세돌’
━ [평양탐구생활] 바둑 열기 평양바둑원이 2015년 7월 리모델링하면서 2층으로 새롭게 개원한 뒤 바둑의 기초기술과 기법을 배우려는 어린이들이 몰려들고 있다. [사진 통일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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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람의 미주알고주알바둑알] ②우리 꽃길만 걷자…훈훈했던 영재 vs 정상 대결
※ 바둑면에 쓰지 못한 시시콜콜한 취재 뒷이야기를 '일기' 형식으로 다루는 코너입니다. '일기' 컨셉이라 긴장 풀고 편하게 쓸 작정입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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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람의 미주알고주알바둑알] ①잊을 수 없는 오사카의 '나마비루'…박정환 9단이 우승한 날
※ 바둑면에 쓰지 못한 시시콜콜한 취재 뒷이야기를 '일기' 형식으로 다루는 코너입니다. '일기' 컨셉이라 긴장 풀고 편하게 쓸 작정입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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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이세돌답지’ 않은 한 수
●커 제 9단 ○이세돌 9단 기보 3보(27~36)=‘천적’ 관계는 바둑에서 특히나 치명적이다. 바둑에서 중요한 마음가짐 중 하나가 ‘반전무인(盤前無人)’이다. 앞에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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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빈 “중국 바둑, 탄탄한 인재양성 시스템 덕분에 부쩍 성장”
지난달 22일 끝난 제18회 농심배는 중국의 독무대였다. 한·중·일에서 5명씩의 대표 선수가 출전해 연승전을 펼친 이 대회에서 중국은 마지막에 4명의 선수가 생존했다. 비단 농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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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리쥔 “한국 바둑 두텁고 강해 … 정교한 수읽기 배울 것”
한국으로 바둑 유학 온 위리쥔 초단은 “처음에는 최정 등 일류 여자 기사를 이기는 게 목표였지만 이제는 천천히 배운다는 생각으로 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우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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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바둑대회 나온 AI 선수, 프로일까 아마추어일까
지난해 11월 일본의 AI 바둑 프로그램 ‘딥젠고’와 대국하는 조치훈 9단(오른쪽). 왼쪽은 ‘딥젠고’의 개발자 가토 히데키. [중앙포토]그간 바둑대회는 당연히 사람끼리의 대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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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IoT 심은 스마트 배트·라켓 … 스포츠도 4차 산업혁명 중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 스포츠 분야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모든 사물과 기계, 산업이 연결되고 융합하는 ‘메가 컨버전스(mega convergence)’의 거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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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내내 작전판만 들여다보고 있으면 길이 보이죠”
[2017 스포츠 오디세이]이랜드 FC 사령탑 맡은 김병수 감독의 ‘바둑 축구’ 김병수 이랜드 FC 감독은 다리가 불편하지만 선수들과 함께 축구장 안에서 함께 뛰며 움직임 하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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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최선의 방어인 동시에 최강의 압박
●·이동훈 8단 ○·커제 9단12보(140~156)=우하귀 40을 본 검토실 바둑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들의 표정이 허탈해진다. 집으로 치면 안팎에 4집에 불과한 작은 곳인데 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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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AI를 배운다, 알파고 바둑 흉내 내는 이창호·커제
구글 딥마인드 인공지능(AI)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가 새해 벽두 바둑계의 화두로 재부상했다. ‘알파고’는 지난해 말에서 올해 초에 걸쳐 온라인 바둑 사이트에서 세계 최고수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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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제냐 퉈자시냐…중국 ‘90후’ 삼성화재배 왕좌 대결
삼성화재배 결승전에서 맞붙는 중국 랭킹 1·2위 커제 9단(왼쪽)과 퉈자시 9단. [사진 한국기원]커제(柯潔·19)가 세계 1인자 자리 굳히기에 나설까. 중국 랭킹 1·2위인 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