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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파병 대위 총기사고 사망
27일 오후 2시(현지시간 오전 9시30분) 아프가니스탄 바그람시에 주둔 중인 육군 의료지원단인 동의부대 천막사무실에서 李모(37.지원과장.육사 45기)소령이 金모(33.통신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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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軍, 아프간 폭격 재개
미군 폭격기가 지난 1일 아프가니스탄에서 5개월여 만에 폭격을 재개했다. 탈레반 정권과 알 카에다 축출을 위해 미국이 벌여온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개전 1년이 넘도록 마무리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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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전쟁 로봇 '팩보트' 도입
'팩보트'에는 특수한 바퀴가 장착돼 있어서 먼 곳에 있는 병사들에게 사진을 전송할 수 있다. 대기 병력을 뒤로 하고 알 카에다와의 최전선으로 돌진해 들어가는 새로운 원군이 등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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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아프간 결혼식장 오폭
미군이 지난 1일 아프가니스탄 중부 산악지대 마을의 결혼식장을 오폭해 하객 40여명이 숨지고 1백20명이 부상했다. 이날 오전 2시 수도 카불에서 남서쪽으로 4백여㎞ 떨어진 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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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 5개 마을 완전 파괴 : 아프간 북부 强震
처음엔 1백명 정도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미한' 지진으로 알려졌던 아프가니스탄의 지진이 최대 5천명 사망이라는 추계가 나오는 대형 참사로 번지고 있다. 이번 지진이 발생한 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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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나콘다 작전 종료"
[바그람·워싱턴 AP·AFP=연합]미군은 아프가니스탄 동부의 알 카에다와 탈레반 잔당을 소탕하기 위한 '아나콘다'작전이 17일만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작전에서 미군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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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콘다 주요 전투 종료"
[바그람 AP=본사특약]미군이 탈레반·알 카에다 잔존 병력을 소탕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 동부 산악 지역에서 수행 중인 '아나콘다' 작전의 굵직한 전투는 끝났다고 브라이언 힐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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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軍 무인정찰기 아프간 전투 촬영 사살 장면까지 생중계
지난 3일 아프가니스탄 산악지대에서 알 카에다 전사들의 공격을 받은 치누크 헬기에서 미 해군 특수부대 소속 병사 닐 로버츠(32)가 굴러 떨어졌다. 그는 세 명의 알 카에다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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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알 카에다 4백명 사살"
[바그람 AFP=연합]미군과 다국적 동맹군은 아프가니스탄 동부지역을 5일 동안 맹공한 결과 알 카에다 전사 4백여명이 사망했다고 미군 관계자가 6일 밝혔다. 미군과 동맹군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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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포로 가둘 쿠바속 미군기지 관타나모는…]
아프가니스탄 전쟁 과정에서 체포됐거나 투항한 탈레반 및 알 카에다 포로들이 지구 반대편 쿠바의 관타나모만에 위치한 미 해군기지로 옮겨져 수감될 운명에 처하게 됐다. 리처드 마이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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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과도정부 22일 출범
[유엔본부=신중돈 특파원,외신종합]향후 6개월간 탈레반 정권 붕괴 이후의 아프가니스탄을 이끌 과도정부가 22일 출범한다. 이에 맞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15개 회원국은 20일 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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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즈펠드 미 국방 아프간 방문키로
[카불 AFP=연합]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이 카불 인근의 공군기지를 전격 방문, 아프가니스탄 지도자들과 회담할 것이라고 카불 주재 미 대사관 대변인이 16일 밝혔다. 럼즈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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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카불에선] '증오의 씨앗' 지뢰 800만개 추정
아프가니스탄에서 외국 기자들이 겪는 어려움의 하나는 화장실 문제다. 장거리 이동 중에 '자연의 부름'을 받을 경우 으슥한 곳에서 해결할 수밖에 없지만 그곳에선 그게 간단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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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아프간 주도권 탈환에 관심
러시아군의 아프가니스탄 재주둔이 러시아의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주도권 탈환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달 27일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한 지 12년 만에 인도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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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규모 지상작전 들어가
미 해병대 5백여명이 26일(현지시간) 탈레반의 최후 거점인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 인근의 비행장 한곳을 장악하면서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을 공격한 지 7주 만에 최대규모의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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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전쟁 서방동맹 틈… 유럽국들 참전 꺼려
미국과 유럽국가들이 아프가니스탄 전쟁의 역할 분담 문제를 놓고 마찰음을 내고 있다. 영국.프랑스.독일은 실전에 투입할 지상군 파병을 원하고 있지만, 미국이 이를 만류한 채 '나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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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카불] 이상언 순회특파원 현지 2신
26일 카불 중심부에서 북서쪽으로 15분 가량 자동차를 달려 도착한 보담바흐 군사기지. 아프가니스탄의 주요 도시로 연결되는 환상도로변에 있는 이 기지는 탈레반이 수도 카불의 방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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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 "더 빨리 더 많이"… 각국 앞다퉈 증강
탈레반 정권 붕괴가 가시화하면서 각국이 아프가니스탄 파병을 서두르고 있다. 탈레반 이후 새 정부 수립 과정에서 발언권을 확보하고 평화유지군 활동을 통해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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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말렸지만 전격 진입 탈레반 "작전상 후퇴"
북부동맹의 모하메드 파힘 사령관과 압둘라 외무장관이 13일 오전 아프가니스탄 카불에 입성하는 순간 북부동맹 병사들은 "알라는 위대하다"고 외쳤다. 동시에 1천명의 북부동맹 요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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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세게' 미국 공습강도 높여
미국이 지난달 28일부터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공세 수위를 대폭 높여가고 있다. 31일과 1일에는 B-52전폭기를 동원해 융단 폭격까지 퍼부어 개전 이래 최대규모의 맹폭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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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부동맹 공중지원 확대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미국의 공격이 28일로 4주째에 접어들면서 아프가니스탄 반군인 북부동맹의 탈레반군에 대한 공세가 부쩍 활기를 띠고 있다. 미국이 탈레반군에 대한 공중폭격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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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러대전] 베트남전 악몽 되살아나나
지난 7일 시작된 미국과 영국의 아프가니스탄 공격이 4주째에 접어들었으나 성과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미국은 공세의 고삐를 죄고 있지만 오폭과 민간인 희생이 늘어나며 반전 여론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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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프간 지상전 돌입"
미국과 영국 연합군이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지상작전에 돌입했다. 아프가니스탄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이란의 국영 라디오는 18일 미 지상군이 파키스탄의 국경지대로부터 헬리콥터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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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프간 공격] 북부동맹도 로켓 공격
탈레반에 맞서 무장 투쟁을 해온 북부동맹은 7일 미국의 공습에 때맞춰 탈레반에 대한 공세를 강화했다. 북부동맹군은 카불 북쪽 40㎞에 위치한 바그람 공군기지 인근 산악지대에서 탈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