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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호 병장을 가슴에 묻고 … 그래도 자이툰 장병들 떠난다
자이툰 부대를 자원한 조성우 일병(右)과 허명현 일병이 환송식에서 주먹을 불끈 쥔 채 구호를 외치고 있다. [광주=최승식 기자]"자이툰 부대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크다. 대한민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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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공격 … 체니 폭발음에 방공호 대피
딕 체니 미국 부통령(右)이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과 회담하기 위해 27일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 도착했다. [카불 AP=연합뉴스] 한국군 다산부대 소속 윤장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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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테러 윤장호 병장 사망 당시 상황은
그래픽 크게보기 폭탄테러로 순직한 윤장호 병장은 4월 귀국할 예정이었다. 다산부대 통역병인 그는 사건 당일 평소와 다름없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합참이 현재까지 파악한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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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당한 국제비즈니스맨의 꿈
자원해서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한국군 병사가 반군의 자살폭탄 테러로 스물일곱 꽃다운 젊음을 마감했다. "빈라덴을 잡겠다"던 유쾌한 꿈은 스러졌다. 아프가니스탄을 전격 방문한 딕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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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자폭 … 최소 23명 사망 20명 부상
탈레반의 대변인을 자처한 카리 요세프 아마디는 AP통신과의 전화회견에서 "우리는 체니가 이 기지에 머물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해 공격을 감행했다" 고 밝혔다. 자살 폭탄 테러범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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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육로로 전원 강제 출국
아프가니스탄에서 5~7일 열릴 예정이었던 '2006 아프가니스탄 평화축제'에 참가하려던 한국 기독교 단체 회원들이 3일 아프간 서부 도시 헤라트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평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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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2005년 12월 27일자 5면 기사 중
2005년 12월 27일자 5면에 나간 '해외 파병현장을 가다-다산동의부대편' 기사에서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바그람 기지까지 호송 및 경호를 맡았던 동맹군사령부(CF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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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파병군이 펼치는 한류
지난 연말 돌아본 한국군의 파병 현장은 감동을 준다. 이라크.아프가니스탄…. 전쟁의 상처가 여전한 지역에서 한국군이 지역 주민의 마음을 다독이며 벌이는 평화.재건 활동은 '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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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파병 현장을 가다 ① 아프가니스탄 다산·동의부대
폐질환을 앓고 있는 어레트(가운데)가 동의부대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 바그람=김민석 군사전문기자다산·동의부대 장병들이 현지 아동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다. [국방부 사이버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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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대지진] 인도판 - 유라시아판 부딪쳐 대재앙
8일 발생한 지진으로 머리를 다친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지역의 한 아기 모습. [카슈미르 로이터=뉴시스] 지난해 말 25만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쓰나미 대참사에 이어 8일 대지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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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는 강대국의 체스판
중앙아시아를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의 세력 판도가 변하고 있다.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의 세력 약화를 틈타 이 지역에 대한 군사력 진출을 강화했던 미국이 서서히 밀려나고 러시아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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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러시아 군사력 확장 경쟁
옛 소련권에 속했던 중앙아시아와 카프카스 지역에서 러시아와 미국이 치열한 세력 다툼을 벌이고 있다. 미국이 풍부한 에너지 자원과 지정학적 중요성을 지닌 이 지역으로 군사력 확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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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프간 미군기지에 한글 열풍
다산부대에서 통역장교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이영석 대위(左)가 아프가니스탄 바그람 기지에서 '항구적 자유작전'을 수행 중인 미군을 비롯한 동맹군 장교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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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프간 미군기지의 '한글 열풍'
다산부대에서 통역장교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이영석 대위(左)가 아프가니스탄 바그람 기지에서 '항구적 자유작전'을 수행 중인 미군을 비롯한 동맹군 장교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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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히잡' 여성들 목숨 걸고 투표장으로
▶ 아프가니스탄 첫 대통령 직접선거를 이틀 앞둔 7일 북부지역 유력 군벌인 압둘 라시드 도스탐 국방차관이 카불 종합경기장에서 유세를 벌이던 중 환호하는 지지자들에게 답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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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미군도 수감자 학대"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도 이라크에서처럼 구금자를 구타하고 성폭행했으며 나체사진도 찍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미군 당국이 조사 중이라고 뉴욕 타임스가 12일 보도했다. 신문은 지난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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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포로 性학대' 아랍권 격분
▶ 4일 영국 런던의 총리관저 앞에서 시위대가 ‘이것이 당신이 말한 자유라는 거냐’‘9.11을 기억하자’고 적힌 포스트를 들고 미군의 이라크 포로 학대에 항의하고 있다. 이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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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도 바그다드 찾아
27일 저녁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 바그다드를 방문한 데 이어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부인인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뉴욕.민주)도 28일 바그다드에 도착, 미군들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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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파견된 한국 동의부대… 부황·침 등 한의술로 인기
"한때 남의 원조를 받았던 대한민국의 아들들이 이국 땅에서 선진국의 병사와 나란히 의술을 펼치게 돼 뿌듯합니다." 마나스 기지에서 의료지원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 동의부대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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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원회관서 만난 상원의원 힐러리
단정하게 오른쪽으로 빗어넘긴 짧은 머리, 엉덩이를 완전히 감싸는 깔끔한 아이보리색 재킷, 거기에다 목을 감싸는 진주 목걸이까지. 사진 속에서 늘 보던 익숙한 모습으로 힐러리 클린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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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혈맹관계 국익 위해 지켜져야"
"한국 내에선 반미시위가 벌어지고 주한미군 철수 주장까지 나오고 있지만 이곳에서 볼 때 한.미동맹에는 변함이 없으며 적어도 양국 군인들 간의 관계는 다른 나라들보다 각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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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난민 돕기 파병
미국이 주도하는 대테러 전쟁을 지원하기 위한 공병부대 다산부대(부대장 이인희 중령)와 육군의료지원단 동의부대 3진(단장 김수현 대령)이 27일 새벽 아프가니스탄으로 떠난다고 육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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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파병 스트레스로 부하 사살"
국방부는 아프가니스탄 바그람시 주둔 국군의료지원 동의부대에서 지난달 27일 발생한 총기 사망사건과 관련, "전장 스트레스가 누적된 상태에서 사소한 시비가 발단이 됐다"는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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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장교가 총기사건 일으키다니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국군의료지원 부대에서 우리 지휘관들끼리 말다툼을 벌이다 장교 1명이 권총에 맞아 사망한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미국의 대(對)테러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