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

[부음]이원걸·원만 (한국전력 전무) 모친상 外

▶李源杰.源滿 (한국전력 전무).源珠씨 (금천고 교사) 모친상, 景裁植 (우일산업 대표).李相殷씨 (상지대 대학원장) 빙모상 = 12일 0시20분 삼성서울병원서, 발인 14일 오전

[신앙 에세이]2.남에게 풍성함과 기쁨을 주는삶

넓은 들판의 황금빛 곡식, 탐스럽게 익은 과일…. 여름 내내 그 뜨거운 햇볕과 기나긴 장마를 이겨내어 맺은 결실들이다. 고개 숙인 벼와 가지에 과일을 가득 품은 나무를 보면서 한가

[모임]故 최윤창 전 총무처 장관 추모회와 '창윤홀' 봉헌예배

…고 (故) 최창윤 (崔昌潤) 전총무처장관의 뜻을 이어받아 사회복지법인 밀알학교 (교장 權貞順)에 건립한 '창윤홀' 봉헌예배와 추모회가 6일 오후4시 서울강남구일원동 밀알학교에서

중국 북경에 페스트 발생

중국 베이징 (北京) 남서쪽에서 최근 페스트가 발생, 최소한 2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전염됐으며 이 페스트는 2차세계대전때 버려진 녹슨 일본군 폭탄에서 번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소식통

[문화는 살아있다]세월과 지역을 초월하는 시

캐나다와 불어권 국가에서 탁원한 명성을 누리고 있는 넬리강의 시집이 서울대 불어권연구소 장정애씨의 번역으로 한국 유수의 출판사 민음사에서 '내가 사랑한 그대' 라는 제목으로 출간돼

첫 시집낸 선천성 뇌성마비 이대우 시인

'날마다 변하지 않는 그 침대에/지겹게 누워사는 나에게/무슨 재미로 사느냐고/묻는 사람이 있습니다/그때/나는 웃음으로/이렇게 말합니다/ (…) /나의 기도로 나의 소망으로 나의 웃

일산 '밀알 칼국수 전문점'

조그마한 손칼국수집에선 어머니의 푸근함이 느껴진다. 지난해 10월 일산에서 문을 연 '밀알칼국수전문점' 도 요리하는 사람의 손끝 정성이 음식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곳. 다름아닌 주

문학 ◇동천 가는 길(조동수.밀알.각권 5천8백원)=인생의 불행과 고통 속에서 깨닫는 해탈의 의미 ◇아벨라르의 사랑(루이제 린저.프레스21.6천5백원)=중세 철학자의 운명적인 사랑

이상우 장편 '비어있는 날들의 행복' 출간

“십여년 애증이 쌓인 직장에 사표를 내고 돌아와 앉은 책상머리가 편할리 있겠습니까.스스로 택한 길이었지만 홀로 버려졌다는 못난 자괴감.그러나 이슥한 밤시간,그믐달을 바라보며 교자상

새봄에 거는기대

사제관 앞에 있는 목련 나무가 꽃망울을 만들고 있다.목련은 언제나 봄 소식을 내게 제일 먼저 알려준다.가만히 어루만져보니 몽우리마다 터질듯한 물기가 담겨있고 더러는 기쁨을 참지 못

SBS드라마 '첫사랑'은 어디로

요즘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KBS 주말드라마.첫사랑'이 과연 어떻게 끝날 것인가를 놓고 말이 많다.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찬혁(최수종).찬우(배용준)형제의 진로에 대해 시

왕년 축구스타 이강조 강릉 초등학생 대상 축구교실 열어

『고향 강릉에서 축구 꿈나무를 배출하고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강릉유치 붐조성에 작은 밀알이 되기 위해 선뜻 응했습니다.』 강릉이 낳은 왕년의 축구스타 이강조(40.사진)상무팀

본사주최 자원봉사 大축제 참가신청자및 단체

^밀알복지회 약물상담실^경주시청보건소(최학춘등)^경주시청^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여주지회(백충기)^계성친목회아람회(이종선등)^금천구새마을부녀회(배옥자등)^동영여자중학교 푸른나눔(최인석등

장애인캠프 210명 장기기증 약속

『우리는 늘 남으로부터 도움을 받기만 했습니다.그러나 우리도남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길이 있으리라 생각해오다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장기기증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장애인과

휴가철 읽을거리 어떤것 있나

여름 휴가철이 성큼 다가왔다.장마전선이 물러가면 이글거리는 태양이 곧 대지를 달굴 것이다.출렁거리는 파도와 시원한 계곡이벌써부터 손짓하고 있다. 하지만 휴가의 참뜻은 역시 재충전.

72개 시민단체 공익사업 서울시,7억8천만원지원

서울시는 25일 시민교통환경센터.한국청소년사랑회.밀알복지회등72개 시민단체에 사업비 명목으로 각각 5백만원에서 2천5백만원까지 모두 7억7천7백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장애인 특수校 설립 벽에 부닥쳐

정부.민간단체가 추진중인 장애인 특수학교 설립이 곳곳에서 주민들의 반대로 지연되는 등 난관에 빠져 있어 「장애인의 날」(20일)을 맞는 장애인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고 있다.교육부에

문민정부의 표류 더 방치할 수없다-노재봉씨출마변

▷『기존 정치에 대한 혐오와 실망이 절대 다수기 때문에 시민세력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정치세력의 결집에 비장한 각오로 하나의 밀알이 되겠다… 문민독재로 지칭되는 현정부의 무원칙.무

장애인 학교신축 방해하면 안된다

자신들의 거주지 주변에 장애인을 위한 학교를 신축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단체 실력행사를 벌여온 지역 주민들의 「이기주의」에법원이 제동을 걸었다.서울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權光重부

변호사 손양씨 "어머니의 정성..."출간

서울지방변호사회 홍보위원장과 「농업을 걱정하는 변호사 모임」의 고문으로 활동중인 변호사 손양씨가 틈틈이 써온 자전적 에세이 55편을 묶어 『어머니의 정성 밀알이 되어』(삶과꿈刊)을

"과학자가 본 불교의 세계"생화학자윤주억씨

세기말 지구촌의 시선이 동양으로 몰리고 있다. 20세기를 떠받쳐온 서구 과학의 한계가 속속 드러나면서 인류의 미래를 밝혀줄 길잡이로 동양의 전통사상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반평생

효행상 수상 강옥자씨 장애인돕기에 상금 기탁

은평구가 시상하는 효행부문 대상수상자인 주부 강옥자(姜玉子. 40)씨가 자신이 받은 상금 1백만원을 관내 불우 장애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신사2동사무소에 기탁했다. 姜씨는 지난해 1

문학 ◇치명적 치료(로빈 쿡 지음)=환자치료보다 수지타산에 집중하는 의료계의 어두운 측면을 파고든 의학 스릴러.〈열림원. 김원중 옮김.전2권 각 350여쪽.각권 6,000원〉 ◇장

水西 '장애아 특수校' 설립 강행

서울시교육청은 16일 사회복지법인 밀알재단이 서울 수서택지개발지구내에 추진중인 정서장애아 특수학교 설립을 인근 주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