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표' 사로잡는 대중음악의 힘

    총선시민연대가 4.13총선에서 바른 선거문화를 외치며 만든 이 두곡의 로고송은 대중음악이 정치에 미치는 커다란 힘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노래가 수용자의 의식을 바꾸지는 못한다.

    중앙일보

    2000.03.17 19:26

  • 민요모음 연주회 '2000 겨레의 노래뎐'

    민요를 바탕으로 새로운 노래작업을 벌였던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정태춘과 장사익, 한영애, 김성녀 등이 그들. 이들은 오는 3월 17∼18일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열리는 국립국악

    중앙일보

    2000.02.25 14:30

  • 20세기 민중가요 공연…26일 밤 경북대 강당서

    오는 26일 7시 경북대 대강당에서 '민중가요로 듣는 20세기' 라는 주제의 '흔들리며 피는 꽃' 이란 공연이 열린다. 한국민족예술인협의회 대구지회는 지난 1백년동안 한국 민주주의

    중앙일보

    1999.11.25 00:00

  • 가수 김원중, 뮤지컬 데뷔

    '바위섬'의 가수 김원중 씨가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다. 김씨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되는 창작뮤지컬 '못 다한 사랑'에서 주인공 백범 김구 역

    중앙일보

    1999.11.19 11:37

  • 창작뮤지컬 '못 다한 사랑' 12월 첫선

    무대공연의 '꾼'들이 의기투합해 한국창작 뮤지컬의 새 지평을 연다. 연극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공연은 '못 다한 사랑'(작시 고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김구주석 서거50주기 특별

    중앙일보

    1999.11.19 11:33

  • 안치환의 라이브 콘서트 열려

    안치환의 라이브 콘서트 '가을에 만난 안치환과 자유'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열린다. 안치환은 80년대에 민중가요를 주도한 대표적 노래 운

    중앙일보

    1999.10.07 17:39

  • [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26. 대중문화 운동가들

    그것은 마치 한여름의 '땡볕' 같았다. 70년대 이후 고통스럽고 지루했던 민주화운동 현장. 그때 시원한 바람을 몰아 오고 필요한 에너지를 불어넣어준 사람들이 있다. 운동권의 바닥을

    중앙일보

    1999.08.24 00:00

  • [교계소식] 북한이탈주민 결연 예배 外

    북한이탈주민 결연 예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지덕목사) 8월27일 오후2시 기독교백주년기념관에서 북한이탈주민 1백명과 교회의 결연 합동예배를 갖는다. 한기총은 실직이나 생계

    중앙일보

    1999.07.31 00:00

  • [중앙일보 선정 '99 좋은책 100선] 대학.일반부

    □어느 날 나는 흐린 주점에 앉아 있을 거다 (황지우.문학과지성사) 한동안 시 바깥에서 노닐다 이제 중년을 넘긴 시인이 여전히 감수성 넘치는 시어로 8년만에 내놓은 시집. □기형

    중앙일보

    1999.06.24 00:00

  • '바위섬' 김원중 11년만에 3집내고 활동 재개

    무려 11년 만이다. 85년 최고 인기곡 중 하나였던 '바위섬' 을 불렀던 김원중 (40) 이 2집 (88년) 을 낸 뒤 침묵을 지켜오다가 오랜만에 3집을 냈다. 최근 새 음반을

    중앙일보

    1999.06.07 00:00

  • 권진원, 4집 '디퍼런스' 내고 새출발

    가수 권진원 (33) 은 사람들에게 각기 다른 얼굴로 기억되고 있다. 85년 강변가요제에서 은상을 받던 샹송풍 가수나 노래운동 집단 '노래를 찾는 사람들' 시절 혼신을 다해 '저

    중앙일보

    1999.05.17 00:00

  • 한국포크 30돌…99릴레이 페스티벌 전국순회공연

    한국의 모던포크 탄생 30년을 맞아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전국을 무대로 대형기획 '99 포크 릴레이 페스티벌' 이 펼쳐진다. 이 프로젝트는 포크 30년을 수놓은 통기타맨들이 총출동

    중앙일보

    1999.03.22 00:00

  • 80년대 대중음악이 뜬다

    ▶당신은 '갤러그' 에 빠져 용돈을 몽땅 날린 적이 있는가 ▶당신은 파란 바탕에 흰 얼룩이 덕지덕지 묻은 '돌청바지' 를 자랑스레 입고다닌 적이 있는가 ▶당신은 쉬는 시간 마이클

    중앙일보

    1998.12.04 00:00

  • [문화계100대사건]연대별 키워드 읽기

    [50년대]군화와 양키문화 '전선야곡' 이 애절하게 귀청을 울리고 있지만 이미 코끝에는 전혀 다른 새 시대를 예고하는 유혹의 바람이 스치기 시작한 때가 50년대다. 3년 한 달동안

    중앙일보

    1998.08.15 00:00

  • 민노총·민교협 등 진보단체 공동네트워크 추진

    시민사회단체들의 사이버공간 진출이 본격화하고 있다. 진보네트워크센터 추진위원회 (02 - 3486 - 6058) 는 지난 1일 출범식을 갖고 시민사회운동의 공동네트워크를 구축, P

    중앙일보

    1998.07.13 00:00

  • [인터뷰]'자유'공연의 산파 원용호씨

    '자유' 공연의 산파는 누가 뭐래도 그동안 이 행사를 주관해온 기획사 '뮤직센터 21세기' 의 대표 원용호 (34) 씨다. 그는 90년부터 민중가요 테이프를 들고 대학가를 누비며

    중앙일보

    1998.06.05 00:00

  • 5·18 18주기 민중음악 공연…18일까지 예술극장 활인서

    5.18 광주민주화운동 18주기를 맞아 민중음악 진영이 공연을 갖는다. 오늘부터 18일까지 서울 성북구의 예술극장 활인에서 열리는 '살아있는 신화 5.18' 이 그것. 이 공연은

    중앙일보

    1998.05.15 00:00

  • 서울·광주서 록 공연 "록이여 5월을 노래하라"

    90년대는 저항포크의 대안으로 록이 등장한 시기. 그 성과는 아직은 미미하다. 시나위.윤도현밴드 등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록은 메시지보다는 젊은이의 자기발산에 충실한 음악에 머물러있

    중앙일보

    1998.04.29 00:00

  • 신촌라이브극장 '벗', 더 나은 무대약속하며 일시적 문닫는다

    유흥가의 불빛만 출렁이는 서울 신촌. 이곳에서 유일한 문화공연장으로 고군분투하던 라이브극장 '벗' 이 5월초 문을 닫는다. 경영에 실패한 탓만은 아니다. 80년대적 이상주의가 90

    중앙일보

    1998.04.27 00:00

  • 인터넷서 디지털 부호로 부활한 불멸의 민중가요

    사라지는 모든 것은 흔적을 남긴다고 했던가.90년대를 사는 우리에게 '운동권' 이니 '민중가요' 니 하는 단어들은 마치 화석같은 느낌으로 여전히 의미심장하게 남아 있다. 그 희미한

    중앙일보

    1998.04.20 00:00

  • ['강원도의 힘'의 신인 여배우]오윤홍

    새 봄. 신인 여배우 두 사람이 가슴설레며 관객과 만나다. '강원도의 힘' 의 오윤홍 (27) 과 '투캅스3' 의 권민중 (22) .윤홍과 민중, 이름의 어감이 그렇듯 실제로 만나

    중앙일보

    1998.04.01 00:00

  • 떠도는 시름아래 움트는 생존찬가…98년 봄·대학캠퍼스 모습

    대학 캠퍼스는 계절도 사람도 모두 봄빛이다. 어김없이 터져나오는 꽃망울 사이를 거니는 새내기 입학생들의 풋풋함. 그래서 청춘은 아름다운 거다. 그런데 곳곳에 떠도는 시름의 자국들은

    중앙일보

    1998.03.09 00:00

  • '민중가수' 안치환, 5집내고 '검열'자청…100% 무사통과

    안치환이 관계기관에 자기 노래 '검열' 을 자청했다. 신보 (5집) 수록곡들을 심의해달라고 얼마전 공진협에 신청서를 낸 것. 누구나 자유로이 음반을 내는 시대에, 다른 사람도 아니

    중앙일보

    1998.03.02 00:00

  • 방송대 음악동아리 '여섯소리'…3평남짓 공간 공유 “그래도 과분해요”

    동숭동 방송대 학생회관은 땅거미가 지면서 활기가 돌기 시작한다. 그런 점에선 인근 대학로를 닮았다. 희미하게 흘러나오는 노랫소리.기타음향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면 구석에 3평 남짓한

    중앙일보

    1997.11.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