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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검우인'
검정고시 출신들의 모임인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회장 강운태 민주당 의원)는 윤창열(48·사진) 굿모닝건설 대표이사와 이재성(46)특허청 법무관을 '올해 자랑스런 검우인'으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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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인척 등 1천여명 몰려
노무현 대통령당선자의 아들 건호(建昊·29)씨의 결혼식이 25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렸다. LG전자에 다니는 건호씨의 신부는 대학 후배인 배정민(25·연세대 대학원 재학 중)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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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등서 정보 얻는 젊은이는 뜨겁지만 50·60대는 선거판 뒷전에…
"후보자 지지율이 벌써 인터넷에 떴다고? 계모임에서 '누가 된다더라'하는 소리를 듣긴 했지만, 우리들이야 그런 건 잘 몰라. " 경기도 양주군에 사는 주부 김애덕(52)씨는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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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사람' 주목
정몽준(鄭夢準) 현대중공업 고문은 자신이 대주주인 현대중공업에서 사장과 회장을 지냈지만 1983년 이후 정계와 체육계에서 더 두각을 나타냈다. 따라서 경제계에서는 인맥이 다양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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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총선 부산 출마 "맘껏 돈 썼지만 낙선"
96년 총선 직전 DJ가 국민회의를 창당하면서 민주당에 남게 된 노무현은 "신당 창당은 지자제에서 나타난 민의의 왜곡이자 오판이며, 보스 중심의 줄서기와 이합집산이라는 전근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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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파워' 민주 경선 대세 가른다
민주당 대선 후보를 뽑는 경선정국에서 젊은 바람이 불고 있다. '20~30대'가 당락의 핵심 변수가 될 조짐이다. 가장 큰 원인은 민주당이 전당대회를 국민경선 형식으로 치르기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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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씨 "정치인 한명도 몰라" → "돈 줬다"
G&G그룹 이용호 회장은 29일 국회 정무위에서 수시로 말을 바꿔 의원들에게 호된 비판을 받았다. 민주당에서조차 "당신 말은 여당의원인 나도 못 믿겠다" (李海瓚), "교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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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씨 "민주 박병윤의원에 돈 줬다"
이용호(李容湖) G&G그룹 회장이 28일 금감원에 대한 국회 정무위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 "민주당 박병윤(朴炳潤)의원에게 1천만원을 줬다" 며 정치인에 대한 금품제공을 시인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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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도현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동문회장
김도현(金道鉉)성균관대 경영대학원 동문회장은 8일 조선호텔에서 노무현 민주당 상임고문을 초청, '이제는 희망을 이야기하자' 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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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도현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동문회장
김도현(金道鉉)성균관대 경영대학원 동문회장은 8일 조선호텔에서 노무현 민주당 상임고문을 초청, '이제는 희망을 이야기하자' 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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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장 선출제도 개선방식]
서울대가 추진하는 총장 선출제도 개선방식은 경영마인드.개혁의지를 갖춘 외국인 등 대학 외부인사도 총장이 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겠다는 뜻이다. 총장후보추천위원회에도 외부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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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함께 이겨 냅시다] 성금 보내주신 분들
메마른 대지를 촉촉히 적셔줄 단비가 쏟아지기를 가장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들이 바로 기상청 직원들. '가뭄을 함께 이겨내자' 는 모금 행렬이 오늘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명환(安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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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대민업무는 딸이 부모 모시듯 하라" 外
▷ "정부의 대민업무는 아들이 부모 모시듯 하지말고, 딸이 부모를 모시듯이 하라. " - 민주당 이낙연 의원, 국회 예결특위에서 공무원들이 국민들의 불편 처리에 좀 더 자상하고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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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경찰관 격려 때 이청장도 배석
김대중(金大中.얼굴)대통령은 25일 청와대로 일선 경찰관 2백30여명을 부른다. 파출소 직원과 교통.민원담당 경찰 등을 격려하는 자리다. 이 자리에는 이무영(李茂永)경찰청장이 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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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집권후반 장악력 다지기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군(軍).경(警)을 바짝 챙기는 모습이다. 金대통령은 24일 '창군(創軍)동우회' 의 원로 예비역 장군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6.25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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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대우차 폭력진압' 해법 놓고 고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대우자동차 노조원 과잉진압 사태를 어떻게 풀지 고민하고 있다. 직접 유감 표명(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심정' )을 하고 민승기(閔昇基) 인천경찰청장을 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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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워치] 부시외교의 오만
조지 W 부시 미국 행정부의 대외정책이 좌충우돌하고 있다. 취임 직후 이라크를 전격 공습하더니, 북한과 미사일협상 재개를 거부하고, 대만에 첨단무기 판매로 중국과 충돌하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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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모임] 동국대 총동창회 外
▶동국대 총동창회(회장.權魯甲 민주당 최고위원)〓14일 오후 7시 소피텔 앰베서더호텔 그랜드볼룸, 733-3991 ▶명지대 총동문회(회장 禹瑾敏)〓14일 오후 6시30분 프라자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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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철거 朴전대통령 흉상 구청 반환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공원에서 박정희(朴正熙)전 대통령의 흉상을 철거했던 민족문제연구소.민주노동당.홍익대 민주동문회 등 5개 단체 회원들은 7일 오후 영등포구청에 朴전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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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총련등 5개단체 박정희 흉상 철거
민족문제연구소.민주노동당.서총련.인터넷 신문 대자보.홍익대 민주동문회 등 5개 단체 소속 회원 20여명은 5일 낮 12시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문래공원 내 박정희 전 대통령 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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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한 '신용보증기금의 진실'
지찬경(池燦京)동국대 총동창회 사무총장에 따르면 池씨와 박지원 문화관광부 장관이 처음 만난 것은 지난 5월 6일. 동국대 출신인 李운영 신용보증기금 전 서울 영동지점장의 구명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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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문 어떻게 씌여졌나]
池찬경 동국대 총동창회 사무총장은 13일 중앙일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월 이운영씨가 서명한 '박지원 장관님께 올립니다' 라는 호소문(사진)을 朴장관에게 전달했다" 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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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참사 부산 부일외고 표정]
부산시 사하구 감천1동 부일외고 체육관에 마련된 수학여행단 교통사고 사망자 빈소에는 16일에도 먼저 간 친구나 후배를 추모하는 동료.선배들의 애틋한 사연이 줄을 이었다. 학부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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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풍류탑골 (40)
40. 자나깨나 술조심 힘 들여 친 것도 아니고 홧김에 돼지의 허벅지를 한 대 때린 것이 그 정도였다니!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반신반의하면서도 하도 흐벅진 이야기의 뒷끝이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