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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신임총장에|이돈명 변호사 유력
【광주=임광희 기자】이돈명 변호사가 조선대 총장에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조선대 민주총학생회 건설준비 위원회와 민주교수 협의회·총 학부모 협의회·총 동문회 등 관련 4단체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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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화합 민주통일 촉진대회
민족화합 민주통일방안 천명 6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민족화합민주통일 촉진 국민대회가 22일 상오 서울잠실올림픽 역도 경기장에서 전두환 대통령을 비롯,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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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선행조건 여전한 "불씨"
조선대가 1백 13일만에 불러들인 경찰에 의한 학사행정 마비사태 해결은 지난 85년 서울대생들의 시험거부 때에 이어 3년만에 처음일 뿐 아니라 전교생의 유급 위기상황에서 벌어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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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막후 득표전략
집권고지를 향해 각 정당은 치열한 홍보·조직전을 벌이는 한편 눈에 안 보이는 막후 득표와 폭로에 활용할 정보전·인물쟁탈전 등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당원배가 등 표면적인 득표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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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심공세로 「선거경기」 흥청
1노3김의 대권경쟁이 날로 치열함을 더해가면서 각종 선심공세가 난무, 선거를 앞둔 내수시장을 흥청거리게 하고 있다. 한달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선거와 내년 초에 있을 국회의원선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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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와 양보로 지혜롭게 접근해야
자나깨나, 앉으나서나, 동서남북, 남녀노소, 빈환도이 모두 「민주」다. 정치마당에선 권력을 쥔자나 권력을 좇는자가 다같이 민주를 말하며, 권력과는 인연이 먼 「한표」시민들도 너나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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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어린이로 키운다
떡을 먹던 어린이가 문득 『내가 지금 꿈을 꾸고 있는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요?』라고 물을 수 있다·잠자리에 들려던 어린이가 『내일 아침에 내가 일어날 때까지 시계의 작은 바늘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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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게도 철학 가르친다|국교교사·사회단체서 교육·강좌 활발
어린이도 철학 할 수 있으며 또 해야한다는 소리가 높아지면서 국민학교 교사들과 사회단체가 어린이 철학교육을 시도하고 있다.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곳은 4백여 명의 회원 대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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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 눈앞에…「정치기지개」켜는 사람들
제5공화국출범이후 정치풍토쇄신법에 의해 현실 정치활동의 규제적격 판정을 받은지 만4년여만에 곧 정치재개「면허」를 받을 3차해금자들은 각기의 전역과 처한 입장에 따라 피규제생활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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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에 자중호소
한양대 동창의 한양대동문회는 26일 상오 최근 잇단 학생시위와 관련, 후배들에게 자중해주기를 바라는 유인물 2만장을 만들어 한양대 학생들에게 배포했다. 동문회부회장 김종권씨(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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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청학련」국가변란 기획사건 주요피고인별 공소사실요지
지시 를받고 74년3윌31일 재입국하여 동년4월2일 전시 조천및 동류인 태두 다시 회합, 1·8대통령긴급조치를 비방한 후 동인으로부터 74년4월3일을 폭력봉기의 시점으로 잡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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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랭한 방응…대학 학생회장 선거
냉랭한 반응 속에「캠퍼스」엔 학생회장선거가 한창이다. 회장선거는 축제와 함께 전체학생의 참여를 전제한 대학가의 집약적 자치활동이다. 이유야 어디에 있든, 대학생 스스로가 그들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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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동료의식
무릇 동료라 하면 넓은 의미에서 같은 직업과 같은 직장에 있으면서 상호 의존하는 유대관계를 가진 우애 있는 인간관계를 말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동료간의 연대감은 동일한 직업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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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드·클럽」모임
「하바드·클럽」(미국「하바드 대학 동문회)에서는 10일(수요일)하오 6시30분「뉴코리아·호텔」의「코스모스·룸」에서 모임을 갖는다. 이모임에서 속진오박사(신민당수)는「한국민주주의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