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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부분파업 될 듯…검찰, 강행땐 지도부 즉각 사법처리
고용조정 (정리해고) 법제화와 관련된 노사정 재협상을 요구하는 민주노총의 총파업이 사실상 부분파업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노총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段炳浩) 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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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제2 換亂' 책임지려는가
노사정위원회의 합의문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민주노총이 협상을 위임했던 대표단을 불신하고 합의내용을 문제삼아 파업을 하겠다는 자세는 어떻게 봐도 책임있는 모습이 아니다. 서울지하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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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상임위 곳곳서 설전·파행…노사정합의 법적 근거 논란도
10일의 국회 상임위는 과반수 제1야당의 저항이 만만치 않을 것임을 분명히 예고했다. 여소야대 (與小野大) 국회가 어떤 모습을 할지도 짐작케 했다. 추경안 심의 연기입장을 고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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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인터뷰]배석범 민주노총위원장 직무대행
“재벌이 정신차리면 우리도 경제회생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 '노사정위원회' 에 임하는 민노총의 각오다. 노사정위원회는 겨우 구성됐지만, 정리해고제에 관한한 아직은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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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 차기 위원장선거 5일 열려
노조원 3만4천여명으로 단일노조로는 국내 최대규모인 현대자동차노조의 차기 위원장 (7대) 선거가 오는 5일 있을 예정이어서 노동계와 지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회사 노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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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통일축전' 원천 봉쇄
대검 공안부 (周善會검사장) 는 12일 범민련 남측본부 주최로 13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제7차 범청학련 통일축전및 제8차 범민족대회' 를 불법집회로 규정하고 한총련.범민련등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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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 시장, 各界 勢흡수 총력전
조순 (趙淳) 서울시장이 민주당을 통한 대선 출마를 사실상 선언함으로써 대선구도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조순후보' 가 여야 어느 후보의 표를 더 많이 잠식할지는 미지수지만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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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감원 필요惡인가
J유통 金모 전(前)차장:“회사가 이 지경에 이른 것은 덩치만 키우고 사업방향을 잘못 설정한 경영진의 능력부재 탓이다.감원조치는 부실경영의 책임을 직원들에게 떠넘기는 것이다.물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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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개 노조서 3者개입 5만여명 신고
새 노동법 시행으로 3자 개입이 합법화됨에 따라 임금및 단체협상이 진행중인 일선사업장 노조의 3자개입 신고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특히 현대중공업등 일부 사업장에선 소속연맹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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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노조원 323명 영창악기 쟁의지원 신청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 3백23명이 19일 임금및 단체협상을 벌이고 있는 인천시서구가좌동 영창악기노조(위원장 李상우)에 대한 쟁의지원을 위해 무더기로 쟁의행위지원서를 인천지방노동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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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者개입 무더기신고 올 노사협상 새변수
새 노동법 시행으로 제3자 개입이 합법화됨에 따라 노조측의 대(對)사용자 교섭및 쟁의행위를 지원하기 위한 신고가 잇따라 노사협상에 새로운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민주노총 민주금속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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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정치소설 '마지막 대권'쓴 소설가 고원정씨
“정치인들은 선거때만 되면 최선이 아니면 차선을 선택해달라고 입버릇처럼 되뇌입니다.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최악(最惡)대신 차악(次惡)을 고를 수밖에 없었어요.기성 정치권에 준엄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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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각 기업 노사협력 방안 결의
'무교섭.무쟁의 선언''임금동결''격주휴무 반납' 경남도내 각 기업 노사가 올들어 노사협력 방안을 잇따라 결의하고 있다.경제위기를 함께 타개해 나가기 위한 고통분담 차원이다.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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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民勞總 소속 30여명 이정무의원 사무실 점거
민주노총 대구본부 소속 간부 30여명은 6일 오후4시쯤 대구시남구봉덕동 자민련 원내총무인 이정무(李廷武)의원 사무실을 점거,노동법의 민주적 개정을 촉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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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법 대타협 촉구-노사관계개혁위원회
노사관계개혁위원회(勞改委.위원장 玄勝鍾)는 4일 표류하고 있는 노동법 재개정 논의와 관련,여야의 조속한 합의와 경제위기 해소를 위한 노.사.정의 대타협을 촉구했다. 노개위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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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법 재개정 총파업 참여 시들 대부분 정상조업
민주노총(위원장 權永吉)소속 1백7개 노조 13만1천여명이 28일 오후1시부터 4시간동안 시한부 파업을 벌였다.그러나 지하철.병원.한국통신.한국조폐공사등 공공부문 노조는 파업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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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총련 정갑득씨 대 의장에 선출
전국 21개 계열사 노조 모임인 현대그룹노조총연합(현총련.조합원 8만9천여명)이 지난 15일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정갑득(鄭甲得.40.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씨를 새 의장에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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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법집회 경찰과 충돌 근로자.학생등 18명부상
지난1일 오후6시쯤 부산시중구남포동 부산극장 앞에서 개정 노동법 반대집회를 마치고 가두행진을 벌이던 근로자.학생들과 경찰이 충돌해 노동자와 학생등 18명이 다쳐 시내 3개 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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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총련소속 사업장 오늘 일단 정상조업
지난해 12월26일부터 전면 또는 부분 파업을 벌여온 현대자동차등 현총련 소속 사업장들이 20일부터 정상조업에 들어간다. 현총련(의장 李瑛熙.39)은 19일 민주노총의 지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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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5,000명 거리행진 公共노조도 대규모 집회
정부가 노동법 재개정 불가 방침을 천명한 16일 서울 종묘공원 등에서는 노동법과 안기부법의 철폐를 촉구하는 노동단체의 대규모 집회가 이틀째 열렸다. 민주노총(위원장 權永吉)소속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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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파업 오늘로 중단-민주노총 방침바꿔
서울지하철 1,2,3,4호선과 부산지하철이 15일 오전4시부터 재파업에 돌입하고 전국의 회사택시 4만여대가 이틀째 파업했으나 서울지하철 1~4호선 외에는 참여수준이 저조해 출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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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勞總 화물勞聯 전면파업 돌입(사진)
전국 화물운송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민주노총 소속 전국화물노련이 15일 0시부로 전면파업에 돌입했다.사진은 15일 오전 부산시남구우암동 ㈜세방기업 컨테이너화물 노조원들의 파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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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법 항의 8만여명 도심 시위-여의도.종묘 체증 극심
노동관계법 개정으로 인한 파업사태 이후 15일 서울 종묘공원과 여의도등 도심 곳곳에서 총 8만여명이 참가하는 최대규모의 집회가 열렸다.이날 집회에 참가한 일부 노동자들은 도로를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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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共부문 파업 與野 움직임
파업사태를 놓고 등돌린 여야는 15일에도 날카로운 대치상태를계속했다. …신한국당은 일단 노조원들의 파업 참가율이 저조해 당초 우려했던 큰 혼란이 발생하지 않은데 대해 안도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