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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남북민간교류 행사에 미국 노트북, 카메라 지참 불허
올해 첫 남북 민간교류 행사인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2019년 새해맞이 연대모임’이 1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금강산에서 열린다. 금강산에서 남북 교류 행사는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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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북 민간단체 북한 주민접촉 신청 대거 승인
통일부는 2일 대북 인도지원과 남북 종교교류를 위해 민간단체가 신청한 대북접촉 신청을 대거 승인했다. 북한주민 접촉 신청의 경우, 정부가 별도의 승인절차 없이 신청서를 접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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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교단장협의회 주최, 한국기독공공정책개발연구원 주관
한국교회 주요 11개 교단장이 주축인 한국교회교단장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교회 싱크탱크인 한국기독공공정책개발연구원(원장 장헌일)이 주관한 “녹색한반도 통일화합나무 7천만그루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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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단신] 김법혜 스님 목천성당서 성탄절 축사
김법혜 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 의장이 성탄절인 25일 천안 목천성당(구일모 주임신부)에서 성탄 축사를 한다. 김 의장은 이날 “종교적 신념이 다르다고 자기 종교만 주장하면 반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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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국민 한마음 잇기 운동’을 아시나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는 말은 신라의 고승 원효 대사의 일화로 유명하다. 어두운 밤에 목이 말라 달콤하게 마신 물이 해골바가지에 담긴 물이었음을 알고 구역질을 하며 ‘세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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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은 옳을 義, 정두언은 고요 靜 필요한 사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의재(義齋)·정재(靜齋)·단재(旦齋). 순서대로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 민주당 박지원 정책위의장의 호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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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은 옳을 義, 정두언은 고요 靜 필요한 사주”
의재(義齋)·정재(靜齋)·단재(旦齋).순서대로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 민주당 박지원 정책위의장의 호다. 성씨도 소속 정당도 다르지만 재(‘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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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천안·아산’에 바란다
권혁진(35·몽상가인 대표) 내가 사는 천안에 있으리라곤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장소나 사람을 신문 속에서 보는 재미가 이루 말할 수 없이 좋았다. 나는 빵과 과자를 만드는 제빵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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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민 장군 현창사업 벌이는 법혜 스님 천안이 낳은 영웅
충무공 김시민 장군 현창사업을 벌이고 있는 법혜스님이 “장군의 이름을 딴 해군 구축함이 생길 것”이라며 기뻐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지난해 말 1067명의 서명이 담긴 건의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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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1% 대북 지원’ 113만 명 서명
북한 주민을 위한 긴급 식량지원과 경제개발기금 마련을 촉구하는 100만인 국민 서명 결과 보고회가 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종교인 대표들과 자원활동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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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종교가 ‘2% 종교’라고?
2000년 세밑이었다. 가수 조영남이 펴낸 따끈한 신간 ‘예수의 샅바를 잡다’(나무와 숲)를 읽다가 “옳다구나!” 싶었다. 흔한 신학 에세이와는 달랐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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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경이 만난 사람] 정진석 추기경, 그가 이 땅에 주는 통합의 메시지
투쟁보다 화합을, 대립보다 용서를 택하며 '거리의 사제’가 아닌 ‘공부하는 사제’로 70평생을 산 대한민국의 정신적 보루 정진석 추기경. 무릎 꿇은 교사 사건 보고 가슴 아파 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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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탐·구 ⑭ 강원지사
◆ 열린우리당 이창복 후보는=30여 년간 민주화 운동에 헌신했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부터 재야의 활동가이자 구심점이었다. 일본 유학을 마치고 원주대 강사 생활을 하던 27세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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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오블리주 1+1 자원봉사 서약자 전체 명단
(가나다 순) 강두희 연세대의과대학 명예교수 강보향 월간우먼라이프 편집장 강성종 국회의원 강송구 GS칼텍스㈜ 상무 강영훈 전 국무총리 강지원 변호사 강창오 포스코 사장 강창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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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北찬양물 논란 재연
김일성 찬양 동영상이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라 파문이 일자 게시판을 일시 폐쇄했던 민주노총(본지 7월16일자 8면)이 24일 문제의 동영상을 그대로 놔둔 채 게시판을 다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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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개 축구공燈 들고 부처님 오신날 월드컵 자축
불기 2546년 부처님 오신날(19일) 봉축행사가 월드컵과 맞물려 한국전통문화를 알리는 축제의 장으로 치러진다. 이 기간에 외국인을 손님으로 맞아 한 두 프로그램을 구경시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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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노동당 초청장 공세 배경]
북한이 3일 보내온 '노동당 창건 55돌 초청서한' 은 과거에 비해 숫자를 크게 줄이고 개인이 아닌 단체를 겨냥한 점이 눈에 띈다. ◇ 과거와 다른 점=지난해 2월 북한이 정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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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쇼크 그 이후] 4·끝 봇물 교류 '과속' 우려도
남북 정상회담 이후 진보.통일 세력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보수세력의 위세에 눌려왔던 진보.통일 진영이 평화.화해.교류로 압축되는 남북 정상회담 성과에 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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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길 다른삶] 5. 시인 고은과 신경림
시인 고은.신경림씨의 이력을 보면 정말 같은 길을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걸어왔음이 드러난다. 1950년대에 등단하고 60년을 전후한 방황, 70년대 자유실천문인협의회 등 반유신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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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 확정
오는 5월11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불교계가 봉축행사 일정을 확정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정대 조계종총무원장)는 올해 부처님 오신날 표어를 '부처님 마음으로 이웃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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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 사단법인 '좋은 벗들' 로 개명 外
*** 사단법인 '좋은 벗들' 로 개명 우리민족서로돕기 불교운동본부가 최근 통일부로부터 사단법인 승인을 얻어 사단법인 '좋은 벗들' (이사장 법륜) 로 이름을 바꿨다. '좋은 벗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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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단신]권오석 대한토목학회장 外
***한민족수난자 위령제 ◇ 김태완 (金泰完) 사단법인 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장은 25일 일본 교토 (京都) 고려사에서 재일 한민족불교도 총연합회가 주관하는 한민족수난자 위령제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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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로 짚은 97]종교계…북한돕기 교단간 연합 활발
세기말을 맞아 방황하는 인간들이 찾을 곳은 신앙이다. 따라서 올해 종교계는 그 무엇보다 신앙의 본성을 찾는 운동이 활발히 전개됐다. 천주교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제시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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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 천도교,전국 교인 특별기도회 外
전국 교인 특별기도회 ○…천도교는 최근 정치.경제.사회적인 혼란에 싸인 민족적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민족운동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해 '도의 기운회복을 위한 특별기도회' 를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