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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새 수석들 '끈끈한 연'
노무현 대통령은 3일 청와대 민정수석에 전해철(44) 민정비서관, 인사수석에 박남춘(48) 인사관리비서관을 승진 기용했다. 이와 함께 시민사회수석에 이정호(47) 제도개선비서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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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밀 유출, 살인 사건, 골프 물의 … 기강 풀린 청와대
청와대에서 직원들의 기강 해이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기강 문제는 최근 한 달여 사이 세 차례나 발생했다. 2월 22일 의전비서관실의 이종헌 행정관이 국가안전보장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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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교육차관 사퇴
이기우 교육부 차관이 15일 열린 퇴임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3.1절 골프 파문의 한가운데 섰던 교육인적자원부 이기우 차관이 15일 물러났다. 9급 공무원에서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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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미심쩍은 거액송금 김영완의 면책특권?
대한민국이 무늬만의 법치주의 국가,권력 종속적 법치주의 국가임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지만 노무현 정권 집권이후 더욱 심화되고 있어 사법권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극에 달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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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10·26 참패' 후유증] "이런 풍파 아무것도 아니다"
노무현 대통령(왼쪽)이 30일 오전 출입기자단과 함께 청와대 뒷산인 북악산에 올랐다. 노 대통령은 산행 후 10·26 재선거 패배 이후의 정국운영 방향 등에 대한 생각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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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씨,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에 임명
노무현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이호철(47)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이 12일 요직인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직에 임명됐다. 이 비서관은 참여정부 출범부터 민정비서관을 지낸 뒤 2004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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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1년 앞으로] "대선 전초전" 여야 배수진
지방선거가 꼭 1년 앞으로 다가왔다. 내년 5월 31일 치러질 제4회 지방선거에서는 16개 광역자치단체와 234개 기초자치단체장 자리를 놓고 여야가 격돌한다. 지방선거는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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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재보선에 여야 '다걸기'
'미니 총선'으로 불리는 4.30 재.보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가 지난해 17대 총선 이후 의원직을 놓고 맞대결을 벌이기는 처음이다. 특히 이번 재.보선은 총선 후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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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재선거'에 여야 전 당력 집중키로
내달 30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선거 실시지역이 사실상 6개로 확정됨에 따라 여야가 선거 준비에 바빠지고 있다. 여야는 이번 재선이 경기 성남 중원과 포천,연천, 충남 아산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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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기관 '빅4' 과연 달라졌나] 검찰
검찰 관계자들은 검찰의 정치적 독립을 얘기할 때 세 가지 사례를 애용한다. 문재인.이부영.총선사범이다. 지난해 7월 검찰은 문재인 당시 청와대 시민사회수석과 이호철 전 민정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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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386 군기 반장'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 참모 중 한 명인 이호철(47)씨가 25일 청와대로 복귀했다. 지난해 4월 28일 건강 문제를 이유로 청와대를 떠난 지 10개월 만이다. 이씨는 당시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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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수석 이어 이호철씨도 복귀 유력
청와대 2기 진용 개편이 마무리 단계다. 시민사회수석에는 이강철 열린우리당 집행위원이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24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시민사회수석 후보자를 정식 결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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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정의 힘' 세진다
노무현 대통령은 20일 공석 중인 청와대 민정수석에 문재인(52) 시민사회수석을 임명했다. 인사수석 후임에는 김완기(61) 소청심사위원장이 발탁됐다. 문재인 수석의 민정수석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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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참모진 새 틀 짠다
이병완 청와대 홍보수석의 사의 표명으로 집권 3년차를 맞는 청와대 보좌진의 전면 교체가 가시화되고 있다. 집권 초부터 청와대에서 일해 왔던 이 수석과 이미 물러난 정찬용 인사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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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변함없는 '王수석'
노무현 대통령의 직무 복귀에 맞춰 단행된 청와대 비서실 개편에 따라 수석.보좌관급 이상의 의전 서열이 재조정됐다. 14일 盧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문재인 시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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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수석' 갈등 해결사로 돌아왔다
청와대 비서실 조직 개편은 노무현 대통령의 집권 2기 국정운영 구상에 따른 것이다. 참여정부 초기 '왕(王)수석'으로 불렸던 문재인 전 민정수석이 신설된 시민사회수석으로 복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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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씨 청와대 복귀…신설 시민사회수석에 임명
노무현 대통령은 16일 신설된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에 문재인 전 민정수석을 임명했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정책실 산하 정책기획수석비서관에는 김영주(金榮柱.54) 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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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직무복귀] 헌재, 숨가빴던 2개월
▶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내려진 14일 경찰이 헌법재판소 주변을 에워싸고 경비를 펼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어둡고 긴 터널을 통과했다."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주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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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정체성 조정中?
이호철 전 민정비서관에 이은 박주현 참여혁신수석의 사퇴로 1기 '개혁 청와대'는 2기로 재편되는 과정에서 정체성 재정립의 조정 국면을 거칠 것 같다. 운동권 출신인 李전비서관의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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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민정비서관 최근 사표
▶ 이호철 청와대 민정비서관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인 청와대 이호철 민정비서관이 최근 사표를 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7일 "李비서관이 그동안 과중한 업무로 인해 '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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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출석 여부 결론 못내
▶ 청와대는 탄핵안 가결 이후 처음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盧대통령이 21일 창밖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 있다. [청와대 제공] 노무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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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문재인, 탄핵소추 변론 맡아
문재인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돌아왔다. 지난달 28일 부인과 함께 여행을 떠났던 그였다.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답게 그는 대통령 탄핵안 통과와 함께 급거 귀국했다. 文전수석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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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주인 李씨 소환조사
청와대 양길승 제1부속실장에 대한 '향응 비디오 테이프'사건 수사에 나선 청주지검 특별전담팀은 3일 양 실장이 지난 6월 28일 술을 마신 K나이트클럽의 실제 소유주로 술자리에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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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본때'에 勞 꼬리내리나
철도 노조가 파업 돌입 78시간 만에 물러설 조짐이다. 노동계 주변에서는 '의외'라는 평이 나오고 있다. '친노동'의 이미지가 강하던 정부의 초기 강경대응도 의외였고 파업 철회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