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부터 사전 선거운동 시비/뜨거워지는 대구서갑 보선
◎노대통령 신임 내세워 여당표 흡수 문희갑씨/공약 실천 홍보ㆍ동정표 다지기 총력 정호용씨/문ㆍ정씨 싸움에 어부지리 얻기 작전 백승홍씨 보궐선거 공고일(16일)을 하루 앞두고 대구
-
뛰는 정호용 속끓는 민자/대구서갑 보궐선거 앞둔 양쪽 표정
◎거여 진로에 첫 걸림돌 될 듯/맞붙으면 예측 불허… 소외파도 촉각 정호용 전의원이 보궐선거(대구 서갑구) 출마를 전제로 구민정당 인사들과 활발히 접촉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
민정 정계 개편 설로 내분|「당 해체」발언 박준규 대표 사퇴
박준규 민정당대표위원이 정계개편 발언으로 29일 전격 사퇴하고 이에 대해 정호용 의원 측과 이종찬 의원 측 의원들이 당 지도부의 해명을 요구, 의원총회를 소집하고 나서는 등 민 정
-
청산 막판 툭 불거진 내홍|박 대표 충격발언-한밤사퇴 배경
5공 청산의 마무리단계에서 박준규 민정당대표위원의 정계 개편발언이 당내에 새로운 충격을 던지고 있다. 노태우 대통령이 박 대표의 사퇴의사를 전격적으로 받아들임으로써 급한 불은 껐지
-
여 의원들 내달 의총요구
민정당의 윤길중 고문과 이종찬·김용태·오한구·이자헌·오유방·이태섭·이상하·임인규·이강희 의원 등 10명은 29일 오전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박준규 대표위원의 당 해체 시
-
연내 증언 실현에|여권 발 빠른 행보
5공 청산의 청와대 영수회담 합의가 백담사 측과 정호용 의원의 반발로 도무지 해결될 기미가 안보이자 정부·민정당은 여권내부 진화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연내에 수습이 안되면 90년
-
정 의원 수용여부 주목|대 타협 그 후의 관심사
청와대 여야영수회담의 합의로 5공 청산의 가장 큰 걸림돌이던 정호용 의원의 공직사퇴와 백담사의 증언문제가 기정사실화 되어 마무리 절차만 남게됐다. 정 의원 측은 일체 연락을 끊고
-
「노-정」무슨 카드 잡았다
지지부진하던 5공 청산 협상은 8일 저녁 전격적으로 이뤄진 노태우 대통령-정호용 의원의 극비단독면담에서 타개의 실마리가 물리기 시작했다. 노-정 회담 후 당은 모든 것을 노 대통
-
대야 협상 미룬 채 집안단속-5∼6일내 시한 받은 민정움직임
5∼6일이라는 5공 청산 시한을 대통령으로부터 통고 받은 민정당은 대야막후 협상보다는 당 내분수습에 먼저 착수했다. 당직자들은 일제히 나서 정호용 의원 및 정 의원 지지의원들을 만
-
「정 의원 명예퇴진」진통
민정당은 노태우 대통령이 5∼6일 내에 과거문제를 매듭지으라는 지시에 따라 정호용 의원의 명예퇴진을 위한 당내정비와 야3당과의 협상을 서두르고 있으나 당내반발이 여전히 심하고 야당
-
"여권 5공정산 가닥잡은 인상" 김대중총재
○…민정당의 정호용의원은 자신의 자진사퇴보도가 나간 2일 아침 당직자회의중인 이춘구총장에게 전화를 걸어 『이유없이 왜 나가느냐』 고 어이없다는 뜻을 10여분에 걸쳐 설명하는등 민감
-
정호용 의원·박철언 장관, 26일에 골프회동 갖기로
정호용 의원 사퇴 문제를 둘러싸고 민정당 내 내분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박철언 정무 1장관과 정호용 의원이 26일 오전 서울근교 골프장에서 골프회동을 갖기로 해 주목된다. 이 골
-
여 「정 의원 사퇴」계획 좌절
5공 청산의 핵심 고리인 정호용 의원 공직 사퇴 문제가 벽에 부닥쳤다. 정부·민정당의 핵심 지도부는 연내 5공 문제를 청산키 위해 야당 측의 정 의원 사퇴요구를 수용, 정 의원의
-
흡사 당 지도부 성토장
정호용 의원 공직사퇴를 전제로 5공 청산 문제를 풀어가려던 여권의 의도가 중대한 난관에 봉착했다. 22일 열린 민정당 대구·경북지역 의원 간담회에서 정 의원지지 의원들이 연내종결을
-
TK의원들 앞다퉈 "나는 정 의원 편"
○…정호용 의원 사퇴문제를 둘러싼 민정당내의 이견과 관련, 해당의원들의 이름까지 거론되자 대구·경북출신 의원들은 정 의원 측임을 앞다투어 강조. 김복동씨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던 이
-
"TK는 동네북인가"-민정 의원들
김용태 의원의 발언 파문으로 당내 전북 및 경북 지역 위원장들이 서로 엇갈려 항의하는 소동에 민정당 지도부는 이를 무마하느라 곤욕. 9일에는 전북 지구당 위원장들이, 10일에는 전
-
김용태 예결위장 사표|물의 빚은 발언에 책임
국회 예결위원장에 내정되어 있는 김용태 민정당 예결위원장 (53)이 10일 자신의 전북 지역 예산 관련 발언이 물의를 빚은데 대해 책임을 지고 예결위원장직을 사퇴했다. 김 의원은
-
"말꼬투리 잡아 침소봉대"
전북 관련 발언 파동으로 내정된 국회 예결 위원장 자리를 내놓은 민정당의 김용태 의원은 10일 사퇴 기자 회견에서 『당원들만의 모임으로 생각하고 자유 분방하게 발언한 것은 사실이나
-
전북유림등 5개단체|김요태의원 규탄결의
민정당김용태의원 (대구북구·국회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 의『뜨거운 맛…』 발언에 대한 전북도내 각급 사회단체와 종교계·학계의 규탄이 잇따르고 있다. 유림회등 5개단체는 9일 『김용태
-
김용태 의원 발언 관련|평민, 전주서 규탄 대회
평민당은 9일 민정당 전북 지구당 위원장들과의 모임에서 『야당 의원만 뽑은 전북은 뜨거운 맛을 봐야 한다』고 한 김용태 국회 예결 위원장 (내정)의 예산 관련 발언을 『지역 감정을
-
"뜨거운꼴"구설수 일파만파
민정당 김용태의원 (대구 북구·국회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내정자)의 『뜨거운 꼴…』 발언이 전북도민감정을 자극, 도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김용태의원은 4일 낮12시 서울 팔레스
-
"전북 예산 깎을 거냐" 추궁
전북 출신 평민당 의원 10명은 8일 오후 조순 부총리와 면담, 내년 예산에 전북 지역 개발 사업비를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구. 이날 과천 정부 종합 청사를 방문한 이들 의원은
-
"전부 유권자는 아니다"
민정당은 평민당의 8일 오후 보라매공원 군중 집회가 김용태 의원 발언 파문과 함께 민정당에 악재로 작용할 것을 우려하면서 대 평민당 공세. 박준규 대표는 『평민당 지지표는 워낙 단
-
「뜨거운 맛」이어 평민 집회도 악재 될까 걱정-민정
민정당은 김용태 당 예결위 원장이 지난 4일 전북 지역 지구당 위원장들과의 간담회에서『전북은 전원 야당 의원만 뽑았으므로 한번 뜨거운 맛을 봐야 한다』고 한 발언이 제2의「싹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