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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봉 “총선 불출마…나보다 정치력 큰 선배들 동참을”
유민봉. [뉴스1] 유민봉(비례 초선) 자유한국당 의원이 6일 내년 총선 불출마 입장을 재확인하며 의원직 사퇴 가능성도 거론했다. “국민들의 한국당에 대한 절망감이 얼마나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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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용퇴론에···홍준표 "친박서 말 갈아탄 십상시 정치쇼"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연합뉴스] “선거 때 되면 늘상 나오는 이야기 아닙니까? 분위기를 좀 봅시다.” 이른바 ‘김태흠 리스트’에 포함된 한 3선 의원은 6일 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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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뭉쳤던 민정·민주계 친이·친박으로 이합집산
영남은 한나라당의 든든한 근거지다. 그러나 4년 주기로 ‘화약고’가 되곤 한다. 바로 공천 때다. 4·9 총선을 앞둔 요즘도 비슷한 상황이다. 오히려 “예전보다 심한 분쟁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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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서 후보 2명 추린 뒤 대의원 투표로 최종 결판
한나라당이 새 대표 선출 과정에서 후보들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대표 선출 선거관리위는 5일 5명 이상이 경선에 출마할 경우 두번의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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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소장파 신당 추진 철회
한나라당 내 신당 논의가 불붙은 지 하루 만에 진정 국면을 맞았다. 당내 반발이라는 역풍을 만나서다. 수도권 초.재선의원 모임인 구당모임은 24일 심야회의에서 앞으로 신당 추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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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물갈이론 오기 싸움으로
한나라당 김용갑(金容甲.67.밀양)의원. 그는 지난해 12월 대선 패배 직후 "명예롭게 은퇴할 것을 진지하게 고민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그는 최근 천안 연수원에서 가진 지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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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물갈이 공방] 한나라 소장파 "5,6共 청산론 여론조사"
야당 내 물갈이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30, 40대 소장파 의원들이 7일 민정계의 용퇴를 거듭 압박했다. 남경필.이성헌.박종희.오세훈.원희룡.권영세 의원 등은 이날 모임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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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연찬회서 소장파와 중진 의원들 격돌
4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 연찬회에서 물갈이를 놓고 논란이 벌어졌다. 소장파는 일제히 "내년 총선을 앞두고 큰 폭의 인적 교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당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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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소장파 "세습 공천" 반발
한나라당이 9개 사고지구당 조직책 선정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 공천심사위는 1일 9개 지구당 중 6개 지구당의 조직책 후보들을 각기 2~4명씩 압축해 면접했다. 용퇴론 등을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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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왜 패했나
'노풍(盧風·노무현 바람)'은 강했다. 그 바람 앞에 '이회창 대세론'은 꺾이고 말았다. 선거일 전야 정몽준(鄭夢準)대표가 노무현 후보 지지를 철회하는 일까지 발생했지만 '노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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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 李 구원투수로 대선 홍보 全權 부여받아
한나라당 선거기획통인 윤여준(尹汝雋·전국구·얼굴)의원이 '구원투수'로 나선다. 이회창 후보는 8일 밤 尹의원에게 선거운동의 핵심 분야인 홍보와 미디어에 관한 전권(全權)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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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와 대선공조 안해" 선 긋는 이회창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얼굴) 대통령후보가 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총재와의 연대 문제에 대해 정리된 입장을 내놓았다. 5일 창원지역 기자간담회, 6일 경향신문 창간기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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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계·소장파 약진
민주당처럼 집단지도체제를 도입한 한나라당은 10일 선출직 최고위원(7명) 경선을 통해 지도부를 구성한다. 경선 출마자는 모두 17명. 이중 홍일점인 김정숙(金貞淑)의원은 최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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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총재 "모든건 내 책임" 총재 불출마등 검토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얼굴)총재가 25일 당권-대권 즉각 분리 문제를 놓고 다시 고민하고 있다. 그는 이날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19일 총재직 유지-당무 2선 후퇴 결정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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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측근' 하순봉 부총재 사퇴
한나라당 하순봉(河舜鳳)부총재가 22일 전격 부총재직을 사퇴했다. 당 내분사태는 새로운 양상을 맞게 됐다. 측근으로 지목된 河부총재와 양정규(梁正圭)부총재·김기배(金杞培)전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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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 독주" 비주류 소외감 쌓여 : 한나라 '反昌'목소리 왜 나오나
한나라당이 심각한 내분으로 빠져들고 있다.'대세론'을 앞세워 순항하던 이회창(李會昌)총재는 암초를 만났다. 악재들은 기다렸다는 듯 튀어나오고 있다. 호화빌라 파문은 李총재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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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80%가 '親이회창'
한나라당의 당내 계보가 4.13 총선을 계기로 사실상 사라지고 있다. 보스급 중진들이 공천과정에서 밀려나거나 낙선했고, 생환한 경우도 세력이 약화됐다. 당내 세력은 이회창(李會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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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점검] 이회창총재 측근 8인방의 참모 경쟁력
한나라당의 이회창 총재 체제가 출범한 지 1년3개월이 지났다. 이총재의 정치력을 검증하는 데 충분한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당 안팎에서 매기는 점수는 그리 후한 편이 아니다.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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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점검] 이회창 핵심측근 8인방의 참모 경쟁력
한나라당의 이회창 총재 체제가 출범한 지 1년3개월이 지났다. 이총재의 정치력을 검증하는 데 충분한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당 안팎에서 매기는 점수는 그리 후한 편이 아니다.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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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장 커지는 '젊은층 수혈'론] 한나라로 번지는 파문
김대중대통령의 '젊은 인재 수혈론' 이 한나라당에도 미묘한 파장을 던지고 있다. 당직자들은 겉으론 평가절하하는 분위기다. 한 고위 당직자는 "선거 분위기는 40~50대 유권자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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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환.이한동.서청원, 반이회창 연대 움직임
한나라당 비주류가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다. 조순 (趙淳) 명예총재의 4일 출판기념회가 계기가 됐다. 그동안 비주류는 이회창 (李會昌) 총재의 당 운영방식에 불만을 갖고 있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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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영 총무 선출 안팎]야 '대여창구' 정비
이부영 (李富榮) 총무체제 출범은 한나라당의 초강경 투쟁 의지를 확인케 하는 대목이다. 민정계 등 보수세력이 근간을 이루고 있는 토양에서 재야 출신 원내사령탑은 아무래도 부자연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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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오늘 총무경선…미리본 판세]
한나라당 총무경선이 20일 오후 실시된다.강삼재 (姜三載.4선).하순봉 (河舜鳳.3선).제정구 (諸廷坵.재선).김호일 (金浩一.재선) 의원이 후보로 등록했다. 당초 경선은 주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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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총리 인준'정국 시한폭탄]新與 각개격파 총력전
국민회의 조세형 (趙世衡) 총재권한대행은 21일 간부간담회를 열어 'DJT공동정권' 은 국민심판을 받았으며, 새 정부의 첫 총리인준을 거부한 적이 없고, IMF위기속에 국정공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