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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재정국장등 要職 민정계 발령에 술렁
신한국당 당사에는 22일 작은 술렁거림이 일었다. 실.국장급들에 대한 전보인사 때문이다. 뚜껑이 열리자마자 가장 주목받은 것은 금고지기인 재정국장이다. 문민정부 출범이래 예외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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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대표 탕평책으로 김윤환고문 입지 좁아질 듯
신한국당 이회창대표와 김윤환 고문은 동지적 관계다. 힘을 모아 경선승리를 이끌어 냈다. 하지만 경선을 마친 지금은 모든게 달라졌다. 양측은 달라진 환경에 대처하는 방법에서 약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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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후보를 만든 사람들
신한국당 '이회창 (李會昌) 대통령후보를 만든 사람들' 은 경선대책위.이마빌딩팀.외곽등 세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물론 李후보에게 합류한 시점, 맡은 역할, 개인의 능력과 헌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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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선거는 막아야 한다
집권당의 사실상 첫 자유경선으로 주목받았던 신한국당의 대선후보선거가 막판에 금품살포설이라는 핵폭풍에 휘말려 좌초 일보전이다. 더군다나 돈살포설의 대상이 신한국당 대의원을 상대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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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동 후보, 민정계 규합 '나라모임' 결성
신한국당 경선에 나선 이한동(李漢東)후보는 7인 후보중 유일한 민정계 출신으로 민정계 결속에 나섰다.민정계의 또다른 김윤환(金潤煥)고문 주도의 이회창(李會昌)후보 지지모임인 나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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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競選구조 중대변수로 부상 - 政發協.나라회 '특정주자 지지 결정' 파장
신한국당의 경선구도가 요동칠 조짐을 보이고 있다.그동안 중립을 표방해온 범민주계 주도의 정치발전협의회와 민정계 일색의 나라회가 각기 경선개입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TV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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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대선 경선 주자 권역별 판세분석 - 충청.강원권
지난 10일 충남 아산지구당(위원장 黃明秀)을 찾은 이수성고문은 지구당 간부들과 격론을 벌여야 했다. 지난 4.11총선에서 자민련 바람에 낙선의 고배를 안은 이곳 인사들이 최근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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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대선 경선 주자 권역별 파세분석 - 호남.제주권
호남의 경우 전북익산 출신인 김덕룡의원의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광주.전남북에서 金의원에 대한 공개지지를 선언한 위원장은 배종덕(裵鍾德.목포-신안갑).김영로(金泳魯.여천).김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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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黨 서울지부대회 경선주자 6명 연설경연
신한국당 서울시지부(위원장 徐淸源)는 12일 오후 서울 충정로본부에서 전당대회에 나갈 대의원 35명을 선출했다.날씨가 덥고 냉방도 안됐지만 4백여 참석자들은 모처럼 신나는 연설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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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민정계 모임 '나라회' 몸집 불리기 한창
신한국당 민정계 모임인 나라회가 17일 발족을 앞두고 몸집 불리기에 한창이다. 나라회는 8일 오후 강남 포스코빌딩내 음식점에서 2차 준비모임을 가졌다.1차 모임(3일)때 참석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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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2大계보 정권재창출 경쟁 - 민정계 출신 '나라회' 준비모임
신한국당내 민정계 계보모임'나라 위한 모임'(약칭 나라회)이 정식 발족을 앞두고 3일 저녁 서울시내 호텔에서 준비위원회의를 가졌다.준비위원 21명은 3선 이상이다. 이날은 14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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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계 1대1 공략 힘써 - 이한동 고문의 競選전략과 인맥
신한국당 이한동(李漢東)의원은 3일 경선불출마를 선언한 김윤환(金潤煥)고문 사무실을 찾았다.민정계 양 거두(巨頭)인 두사람은 때론 경쟁하고,때론 대립해 오면서 미운정 고운정이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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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출범 政發協 2~3명으로 주자 압축 자질 검증
3일 발족하는 신한국당내 범민주계 모임 정치발전협의회(정발협)는 규모면에서 최대다. 정발협측은 “민주계에다 민정계 일부까지 가세해 의원.지구당위원장만 모두 1백30여명에 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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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競選 앞으로 49일 1강.4중.3약 판세형성 - 2위 그룹
2위그룹인 박찬종.이한동.이수성고문과 김덕룡의원 4명은 각기 연고가 있는 지역에서 강세를 보이는 특색이 있다. 이한동고문.김덕룡의원은 오랫동안 각기 공을 들인 경기와 수도권.전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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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發協 조직 재정비 민정계.초선에 손짓
신한국당 범민주계 모임인 정치발전협의회(정발협)의 활동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민정계 출신 여럿이 정발협 가입에 긍정적 반응을 나타내는 데다 그간 중립적인 태도를 견지했던 초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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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競選주자 위원장 지지 판도 - 중립파 100여명이 열쇠
신한국당 안팎에서는 경선주자들이 지구당위원장 2백53명중 얼마씩을 확보하고 있는지 분석과 추측이 한창이다.이것이 대선후보를 뽑는 대의원수와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세(勢)를 가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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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大選 예비후보인 이한동 고문 캠프 가동
신한국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한동(李漢東)고문이 21일 경선 출정식을 가졌다.그는 서울 인사동 태화빌딩 2층에 경선캠프를 차리고 의원.지구당위원장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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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心아닌 黨心잡기 각축전 - 공정競選 전략 고심하는 與주자들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경선중립'입장은 경선판도와 주자들의 경선전략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막판까지 金대통령이'김심(金心)'을 포기할 것인가는 의문의 여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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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출신 많고 호남도 적잖아 - 이회창 대표 인맥
신한국당 이회창(李會昌)고문은 당대표가 되기전에는 유력한 대선 예비주자의 한사람이었을 뿐이다. 일반의 지지도에서는 선두그룹을 형성했지만 특히 당내의 지지세력은 미미했다. 당외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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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총장 박관용의원 부상 - 당직개편 초읽기
이회창(李會昌)대표체제를 뒷받침할 신한국당 당3역(사무총장.원내총무.정책위의장)등 주요 당직 개편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李대표는 13일“총재인 김영삼(金泳三)대통령과의 협의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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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파문 - 인맥구축 어디까지
“무성한 인사개입 의혹에 빠진 김현철(金賢哲)씨의 인맥은 과연 어디에 얼마나 뻗쳐 있을까”가 단연 시중의 화제다. 그간 金씨를 한번 만나는게 '꿈'이었던 사람들이나 그와의 교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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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黨대표 大選함수로 민감-당정 大개편 누가 어디에 앉나
임박한 당정(黨政) 대개편이 의례적인 인물교체가 아닐 것임은 물론이다.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1년 남은 임기,한보사태등으로 휘청거리는 정국상황등을 감안할 때 획기적인 국정방향이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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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大選 여야 조직개편 구슬땀
대통령 선거 조직이 움직이고 있다.정치 하한기(夏閑期)에도 조직 정비작업은 소리없이 진행되고 있다.「조직은 돈」이라는 게정가(政街)의 정설이다.어떤 조직이든 돈이 있어야 만들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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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外遊코스로 백두산 각광
하한(夏閑)정국을 맞은 의원 40여명이 줄지어 민족의 영산(靈山)인 백두산에 오른다. 특히 의원들은 백두산 등정을 전후로 중국(中國)공산당 간부들과의 세미나,조선족 면담,북한접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