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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아직 월클 아니다"…손웅정 여전히 딱 잘라 말한 이유
손웅정(왼쪽) 감독과 손흥민. 연합뉴스 손흥민(30·토트넘)의 아버지 손웅정(60) 손축구아카데미 감독이 아들은 여전히 '월드클래스'가 아니라고 평가했다. 손 감독은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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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월클 아니다" 말한 이유…손흥민 부친이 고백한 속내
손흥민 선수의 부친인 손웅정 씨. tvN 유퀴즈온더블록 방송화면 캡처 ━ “손흥민 아직 월드클래스 아니다…변함 없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주장이자 자타공인 ‘월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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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마스크맨 김태영 “마스크는 투지”
2002 한·일 월드컵에서 코뼈 골절상을 입어 타이거 마스크를 썼던 김태영. 그는 자신처럼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나서는 손흥민의 투지를 칭찬하며 격려했다. 강정현 기자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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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손흥민 마음, 2002년 '타이거 마스크' 투지 같을 것"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김태영. 강정현 기자. 강정현 기자 "벌써 20년이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 그때 팬들의 그 함성이 지금도 귓가에 생생하게 맴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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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희 일대일 대결? "만약 흥민이 막는다면 10번 중 겨우 2번"
20일 토트넘 자체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 등 4관왕에 등극한 손흥민. [사진 토트넘 트위터] “만약 (손)흥민이를 일대일로 막는다면 10번 중 겨우 2번 막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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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야구] 서동민, 슬라이더로 8K
대구고 2학년 투수 서동민(17·사진)은 지난해 내내 힘든 재활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대구고 진학을 앞두고 받은 오른손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 때문이다. 한창 경기 경험을 쌓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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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이의 웃음, 천사 1만5000명 덕입니다
청각장애를 앓는 박소민양이 지난달 18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달팽이관 수술을 받은 뒤 웃고 있다.청각 장애를 앓는 박소민(3)양에게 인공 와우수술은 희망이었다. 세상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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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칸짜리 방, 쪽방 소녀 지민이의 꿈입니다
부산의 한 노래연습장 쪽방에서 생활하고 있는 박상진(68·가명)씨와 지민(10)양. [송봉근 기자]부산 바닷가 유흥가의 한 노래방. 밤 12시가 넘도록 계속되는 노랫소리에 지민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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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N 논리
미래에는 로봇이 일종의 자유의지를 가진 새로운 종(種)으로 발전하면서 인간과 공존할 것이란 전망이다. 현재 스마트폰 환경에서 길 찾기, 통역, 정보검색 등에 쓰이는 각종 애플리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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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먹을거리 ‘두 손 가득’
IT업체에 근무하는 송교일(37·일산서구 주엽1동) 부장은 ‘아내와 아들을 위해 할 일이 많은 주말’을 기다린다. 높푸른고양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높푸른고양) 권오영(61·일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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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료의 현장] 신생아 사망률 0%에 도전하는 사람들
수술실에서 민이(가명)의 실낱처럼 가는 혈관을 통해 마취제가 주입되고 있다. 민이는 심장 기형을 갖고 태어난 미숙아다. [최정동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난 월요일 오전 8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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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서 읽은 새소리 듣게돼 기뻐"
김수민(9.포이초교3)양은 요즘 아빠가 화장실에서 면도를 하고 난 뒤 내리는 물소리에 깨어난다. 그러고는 짝궁과 수다를 떨기 위해 아침 일찍 학교로 달려간다. 어머니 양유미(梁裕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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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동두천 모두가 일어선 근육마비 동심 돕기
2일 오후 경기도동두천시상패1동 동성교회 사택내 단칸방. 동두천시 사동초등학교 1학년 이재민 (李在民.7) 군이 초췌한 표정으로 자리에 누워 다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곁에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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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상태에 빠진 초등학생의 부모가 아들의 장기 기증
뇌사상태에 빠진 초등학생의 부모가 아들의 장기를 기증, 6명이 새생명을 얻게 됐다. 광주시서구지평동의 牟광택 (38.노동) 씨는 자신이 소속돼 있던 배구부가 해체된 데 비관해 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