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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온 가족 모여 강강술래, 또래 사촌과는 씨름 한 판···한바탕 웃으며 즐기는 한가위
음력 팔월 보름은 추석, 순수 우리말로 한가위입니다. 『삼국사기(三國史記)』를 보면 이미 신라 때부터 이날을 중요한 명절로 여겼음을 알 수 있죠. 고려에서도 9대 명절에 속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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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연휴 손흥민·류현진 차례로 뜬다
추석 연휴에도 스포츠는 계속된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투수 류현진은 추석 당일인 24일 시즌 6승에 도전한다. [AP=연합뉴스] 민족의 명절 한가위가 성큼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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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 시름 민속씨름, 뒤집기 ‘기술’ 들어갑니다
[사진 대한씨름협회] 1983년 10월 서울 장충체육관. 프로를 표방한 민속씨름 원년을 맞아 7000여명의 관중이 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당시만 해도 씨름은 장충체육관 최다 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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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스모 … 전용 경기장에 스타는 연봉만 최소 4억원
일본의 국기(國技)는 스모다. 일본 정부는 이미 1909년 도쿄에 1만3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스모 전용경기장인 국기관을 세웠다. 스모는 외국인 선수에게도 문호를 개방하면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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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의 날' 태백장사 오른 장현진 "상금 3000만원, 부모님께 다 드릴게요"
[대한씨름협회] 민속씨름 장현진(26·인천 연수구청)이 생애 처음으로 꽃가마에 올라탔다. 장현진은 30일 충북 보은의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7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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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박주영 시즌 11호 골, 이청용은 4호 골 外
◆박주영 시즌 11호 골, 이청용은 4호 골 박주영(26·AS모나코)이 10일(한국시간) 열린 프랑스 프로축구 정규리그(리그1) 릴OSC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12분 시즌 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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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도 못 돌아가는 장사·챔피언들의 굴욕
씨름선수도, 권투선수도 이종격투기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최홍만도, 추성훈도 흔들리고 있다. 중앙SUNDAY가 장사와 챔피언들의 굴욕을 들여다봤다. 다음은 기사 전문. 이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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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도 못 돌아가는 장사·챔피언들의 굴욕
이태현(오른쪽)이 2006년 격투기 데뷔전에서 히카르도 모라이스의 펀치에 뒷걸음질치고 있다. 작은 사진은 경기 후 상처를 가리려는 이태현의 모습. 관련기사 천하장사·챔피언들의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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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이태현·김경수 “모래판 돌아오니 행복”
‘설날마다 가마 타는 남자’ 윤정수(24·수원시청·사진)가 설날 장사 씨름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민속씨름 중량급 최강자 윤정수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2009 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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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다, 큰 놈 거꾸러뜨리는 작은 놈의 통쾌한 반란
전성기에 뒤집기의 달인으로 불린 ‘털보’ 이승삼은 요즘도 가끔 올스타 대회에 출전해 멋진 솜씨를 보여준다. 이승삼이 2005년 유영대를 뒤집기로 모래판에 꽂고 있다. 왼쪽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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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 “격투기 한다면 도시락 싸서 말릴 것”
“저 이태현이 돌아왔습니다. 종합격투기 선수로 뛰는 동안 너무 힘들고 외로웠습니다. 격투기 쪽으로 진출하려는 후배 씨름인이 있다면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면서 말릴 겁니다.” ‘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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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씨름대회 열린다
프로와 아마 선수가 함께 출전하는 '제대로 된' 씨름대회가 8개월여 만에 열린다. 최창식 대한씨름협회장은 18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체급별 장사씨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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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출신 '거인' 김영현, K-1 진출 예정
씨름 천하장사 출신 김영현(31)이 종합격투기 선수로 전향해 K-1이나 UFC에 진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김영현은 2개월 전부터 서울 신림동에 있는 태웅회관에서 격투기 선수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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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장사 대신 청룡장사로
2007 설날씨름장사대회가 17,18일 이틀간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체급별로 예선을 거친 48명의 장사가 출전하고 케이블 TV인 KBS N에서 오전 11시부터 생중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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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엔 스포츠와 함께
유난히 긴 올해 추석 연휴에도 풍성한 스포츠 '빅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 한국-가나 축구대표팀 평가전(10월 8일 오후 8시.서울월드컵경기장) 핌 베어벡 감독은 가나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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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도 격투기로?… '모래판 황태자' 은퇴 뒤 잠적
민속씨름 현대삼호중공업에 몸담았다 최근 은퇴를 선언한 이태현(31.사진)이 종합격투기 프라이드에 진출한다는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잠적해 의문을 더하고 있다. 이태현은 세 차례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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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 김동욱 최홍만과 이렇게싸운다
이종격투기 K-1에 뛰어든 백두장사 출신 '불곰' 김동욱과 천하장사 출신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겨루면 어떻게 될까. 김동욱이 19일 훈련차 태국으로 떠나면서 거인들에 대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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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어 씨름 살리려 K-1 갑니다"
씨름을 하고 싶었다. 상대의 땀냄새를 맡고 거친 숨소리를 들으며 머리싸움과 힘싸움을 하다 순간적으로 승부를 내는 씨름의 매력을 여전히 잊지 못한다. 그러나 그는 경기를 할 수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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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배 '저 개띠예요 … 올핸 힘써야죠'
프로 씨름 4년차인 박영배(24.현대삼호중공업.사진)가 민속씨름 설날 장사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개띠인 박영배는 30일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린 백두급 결승(3판 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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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놀거리볼거리] 구미 설날장사대회 … 역대 최대 규모
28일부터 사흘간 경북 구미의 박정희 체육관에서 설날장사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16개 씨름단에서 총 114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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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씨름이 얼마 만인가
KBS의 중계 거부로 5개월여 동안 열리지 못했던 민속씨름대회가 7일 오후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막이 올라 10일 백두장사 결정전까지 나흘간 펼쳐진다. 첫날 태백급 8강전에서 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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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철마한우씨름단 입단
천하장사 출신 김경수(전 LG투자증권)가 12일 부산 기장군청의 '철마 한우 씨름단'과 입단 계약을 하고 민속씨름 무대로 돌아왔다. 김경수는 17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2005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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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두 첫 백두장사
최병두(현대삼호중공업.사진)가 아마추어 선수들의 돌풍을 잠재우고 생애 첫 백두장사에 등극했다. 최병두는 2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속씨름 김천장사대회 백두급 결승에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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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민속 씨름에 관심 가져야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 세태가 변했다곤 하지만 대부분의 서민은 TV 앞에 오순도순 모여 앉아 민속 씨름경기를 시청하는 게 큰 즐거움이다. 이번 설에도 씨름경기는 어김없이 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