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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총리 중앙SUNDAY 인터뷰 전문
관련기사 “다음 대통령 아직 빈칸 상대가 누구라도 자신 있게 맞붙겠다” -노대통령이 “최상의 총리”라고 평가했는데, 어떤 점 때문이라고 봅니까.“대통령의 좋은 평가에 고맙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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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개헌 '반전 드라마' 노리는 노대통령 집착
노무현 대통령의 개헌 의지는 단단해 보였다. 개헌에 부정적인 여론 흐름에 대해 노 대통령은 "여론은 항상 변하는 것"이라고 거듭 역설했다. 5년 단임에서 4년 연임으로 헌법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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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의 반격
고건 전 국무총리가 22일 오전 기자들과 만났다."고건 총리 기용은 결과적으로 실패한 인사"였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전날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했다.성명서도 냈다.자신이 직접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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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도 야당도 외면 … 노 대통령 고립무원
노무현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신임 차관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환담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노무현 대통령이 끝내 전효숙 카드를 접었다. 27일 오후 7시 전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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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 특강
이병완(사진) 청와대 비서실장이 10일 노무현 정부 3년 동안 달라진 권력 운영과 집권 후반기 국정 운영의 각오를 밝혔다. 이 실장은 한국경제과학연구원 초청으로 열린 '참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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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취임 3주년,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편지' 전문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청와대에도 성큼성큼 다가오는 봄기운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모두 봄기운이 느껴지시지요. 시간이 되면 어김없이 바뀌고 찾아오는 계절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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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신년 정국을 대결로 얼룩지게 할 건가
새해 정국은 어둡고 갑갑하다. 열린우리당은 사학법 개정안을 강행처리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30일에는 반쪽 국회로 예산안 등을 강행 처리했다. 한나라당은 사학법 개정안에 반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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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영토조항 손질 절대 반대" 자민련 김학원 대표 연설
자민련 김학원(사진) 대표가 27일 개헌 논의를 위한 특별기구를 설치하자고 정치권에 제안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 대표연설에서 "정부.정치권.학계 등 범국민이 참여하는 '개헌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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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 연정 불길 잡을까 키울까
▶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右)가 1일 오후 국회 대표실을 예방한 이병완 대통령비서실장과 악수하고 있다.김형수 기자 1일 오후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방을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이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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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형규 '빅텐트 정치연합' 결성 주장 글 전문
빅 텐트' 정치연합으로 대한민국을 수렁에서 건져내자 - 제1부 연정론의 허구성과 한나라당의 과제 - 광복 60년, 민족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큰 전기를 만들어야 하는 중대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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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정가 연일 '연정 신경전'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1일 기자회견을 통해 연정론에 쐐기를 박았지만 여진은 2일에도 계속됐다. 열린우리당 지도부는 이날도 파상적인 연정공세를 펼쳤다. 정세균 원내대표는 고위정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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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정치권 소모전 당장 중단해야
12월 20일자 4면에 실린 '국회 파행 장기화'기사를 읽었다. 국가 경제와 민생이 위기로 치닫고 있지만 정치권은 오로지 정국 주도권 다툼으로 국정현안 해결에 손을 놓고 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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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보안법 날치기 상정이 개혁이냐
열린우리당이 어제 국회 법사위에서 국가보안법 폐지안을 변칙 상정했다. 사회권을 가진 한나라당 소속 법사위원장을 제치고 여당 의원들이 위원장석을 점거해 힘으로 밀어붙인 것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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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공노 파업 즉각 중단하라
법외노조인 전국공무원노조가 결국 조합원에게 15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하라고 지시했다. 정부의 엄단 방침에도 불구하고 파업 강행 의지를 분명히 밝힌 것이다. 국민 대다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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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파행 9일째 여야 기싸움 … 민생도 경제도 발 동동
▶ 이해찬 총리의 야당 비하 발언으로 국회 파행이 8일째 계속되고 있다. 4일 국회의사당 앞 정문이 굳게 닫혀 있다. 김형수 기자 국회 공전이 계속되는 4일. 정상적으론 16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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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국회연설 전문]
이제 정쟁을 끝내고 민생을 살려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과 의원 여러분,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저는 지금 백척간두에 선 위태로운 이 나라를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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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 특위' 정치권 공방 치열
노무현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제안한 '과거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특별위원회' 설치를 놓고 정치권 공방이 치열하다. 먼저 열린우리당은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키로 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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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여대야소] 각계 반응
국민은 변화를 선택했다. 각종 비리와 부정부패에 신물난 국민은 제1당의 자리를 열린우리당에 넘겨줬다. 대신 열린우리당에 더 많은 책임감을 요구했다. 분열과 갈등으로 채워졌던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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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광주 동구
광주 7개, 전남 13개, 전북 11개, 제주 3개 선거구도 총선 후보들이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들어갔다. 유권자들의 눈과 귀가 특히 많아 쏠리고 있는 선거구들의 후보 면면 등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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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 사진=오종택 기자 1963년 12월 박정희가 대통령에 취임했다. 당시 그의 앞에는 1인당 GNP 82달러라는 가난이 놓여 있었다. 그로부터 40년이 흐른 후 딸 박근혜는 제1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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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103)경기 수원권선구 열린우리당 이기우 후보
▶ 이기우 상세정보 보기“민심을 외면한 16대 국회는 사실상 사망했습니다. 탄핵 가결의 정당성에 대해선 이번 총선 때 국민들이 심판할 거예요. 노무현 대통령이 ‘코드 정치’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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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100) 서울 관악을 민노당 신장식 후보
▶ 신장식 상세정보 보기“많은 사람들이 정치를 더럽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정치가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버리지 않습니다. 노동자와 서민의 지친 어깨를 어루만지는 정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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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민심 탐방] 2. 경제부터 챙기시오
▶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실업률이 지난해 10월부터 줄곧 높아지는 가운데 채용 박람회마다 구직자가 몰리고 있다. 정치권이 민생을 제대로 챙겨 이런 행렬이 줄어들 날은 과연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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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막판까지 '제 밥그릇 싸움'
'열심히 싸운 당신, 떠나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16대 국회가 2일 본회의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공식 임기 종료일은 5월 29일이지만 4.15 총선을 앞두고 각 당이 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