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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 쏘고, 성적 학대까지…동물보호법 강화에도 구속기소 0.1%뿐
━ "60m거리서 맞을지 몰라" 50대 징역 10개월 지난 2022년 8월 25일 제주에서 몸통에 화살이 박힌채 발견된 강아지. 사진 제주시 전국적으로 동물학대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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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해고되자 "경조사금 돌려달라" 동료들에 문자폭탄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으로 해고된 후, 자신이 낸 경조사금을 돌려달라는 등 전 동료들에게 집요하게 연락한 30대가 스토킹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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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샀으니 반 잘라갈게” 반려동물판 ‘솔로몬 재판’ 유료 전용
■ 「 평소 애완견을 끔찍이 아꼈던 복실씨(가명)는 개인 사정으로 2년간 개들을 기르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복실씨는 결국 동물권 운동 단체인 A 협회에 애완견 두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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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이 죽여놓고 50만원 주네요"...물건으로 치는 반려견 논란
지난 1일 아파트 단지 내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 14살 말티즈 콩알이. 김서연(58)씨는 십여년 전 펫샵에서 버려진 콩알이를 데려와 자식처럼 길렀다. [독자 제공] 서울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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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민법 대가 투톱 세웠다...65년만에 전면개정 추진
정부가 65년 만에 민법 전면 개정을 추진한다. 양창수·김재형 전 대법관을 비롯한 2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민법개정위원회 논의를 거쳐 내년부터 단계별로 민법 개정을 이뤄낸다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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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 콘도 투숙…“버스도 당당히 타게 해 주세요”[혼잘혼살]
강원도 휘닉스평창 콘도 객실에서 투숙한 반려동물. [사진 휘닉스호텔앤드리지조트]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혼살족’(혼자 사는 사람)을 위해 숙박업계에서 입실 기준을 완화하거나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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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입금된 코인 100억, 맘대로 썼는데…대법 판결 '충격' [더오래]
━ [더,오래] 김용우의 갑을전쟁(49) 비트코인이 최고가를 경신한 후 수차례 폭락과 폭등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시장거래가가 뉴스에서 비중 있게 다뤄지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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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입양 늘던 유기동물, 일상 되찾자 다시 버린다
━ 유기동물의 눈물 ‘다시사랑받개’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이 방문객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정준희 기자 서울 중랑구에 사는 20대 이지나씨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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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도 못하는 건물인데…속아서 62억원 주고 산 SH공사
유치권이 걸려 정상적인 인도가 불가능한 건물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속여 팔아 62억원을 가로챈 시공사 대표와 시행사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구 SH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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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물건 아니다” 입법예고, 학대 때 처벌 세질 듯
법적으로 ‘물건’이었던 동물의 법적 지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19일 민법에 ‘제98조의2(동물의 법적 지위)’를 신설하고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는 문구를 1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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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입법예고…동물학대 처벌 세지나
7월 19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 뉴스1 법적으로 물건이었던 동물의 법적 지위가 동물 자체로 올라갈 전망이다. 법무부가 19일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는 내용의 민법 개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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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물건 아니다"…'동물보호 강화' 민법개정안 입법예고
반려동물 한마당에 참가한 반려견들. 뉴스1 그동안 물건으로 취급됐던 동물이 민법상 독자적인 법적 지위를 얻게 된다. 19일 법무부는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는 조항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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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못갚자 압류돼 팔렸다, '빨간딱지' 반려견도 붙인다는데
반려동물 이미지 [pixabay] 빚을 갚지 못해 재산을 압류당할 때, TV 속 드라마에서 종종 나오던 ‘빨간딱지’를 반려동물에게도 붙일 수 있을까. 2021년 현재 대한민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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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던 아빠 다시 본 아이, 소변 지렸다…폭력의 면접교섭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학대에 대한 수사결과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왜 아이를 아빠에게 보여주지 않나요?” 지난해 7월 한 가정법원의 조정위원이 남편으로부터 3년간 가정폭력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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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개한테 물린 개…그 주인 위자료 받을 수 있을까
━ [더,오래] 김경영의 최소법(27) ‘개가 사람을 물면 뉴스가 안 되지만, 반대로 사람이 개를 물면 뉴스가 된다’. 기자 세계에서 거의 속담과 같은 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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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법상 동물은 물건, ‘반려견 학대 유튜버’ 처벌에 한계”
대한수의사회 동몰보호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학범(35) 수의사가 반려동물 학대와 관련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김민욱 기자 지난달 26일 유튜버 서모(30대)씨는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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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개'라면 학대나 도살 가능?...동물이 ‘재물’이라는 현행 동물법
“한 마리당 40만원. 그냥 데리고 가면 절도죄로 신고합니다.” 동물 봉사단체 '유기동물의 엄마아빠(이하 유엄빠)’는 지난달 말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모 펫샵의 점주에게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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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땅서 25년 농사 짓더니 이젠 자기 소유라 우겨요
━ [더, 오래] 박정화의 부동산법률 이모저모(6) 빌려준 시골땅에 집을 짓고 살고 있는 아버지 지인에게 집을 비워달라고 하자 소유권이전등기를 해달라고 내용증명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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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없는 개가 마을에 피해 많이 끼쳐”…유기견에 총 쏜 남성
산탄총 맞은 개 엑스레이 사진. [사진 동물권단체 케어=연합뉴스] 길가에 있던 유기견에게 산탄총을 쏴 중상을 입힌 유해동물포획단 수렵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유해동물포획단 수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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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터에서 개 토막낸 노인들…이 장면 목격한 여중생이 한 일은
대낮 도심의 한 여자중학교 인근 공터에서 죽은 개를 잔인하게 토막낸 70대 노인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 배경은 노인들이 개 토막 낸 인천의 한 공터. [중앙포토ㆍ온라인 커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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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노인3명, 도심서 죽은개 토막 낸 목적과 처벌은? 여중생 청원도
70대 노인들이 개소주를 담기 위해 죽은 개를 토막냈다가 버린 인천 계양구의 한 공터. [연합뉴스] 70대 노인 3명이 개소주를 담으려 도심 한복판에서 죽은 개를 토막 냈다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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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인사이드] 달리던 차에 불…법원 "제조사가 100% 책임" 왜
달리던 차의 엔진에 불이 붙었다면 누구 책임일까요.2012년 6월 밤 10시쯤 쌍용차 렉스턴을 몰고 경북 청도에서 대구를 향해 달리던 A씨는 옆 차가 울린 경음기 소리에 놀라 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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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에 동물보호 규정해달라' 온라인 서명운동
헌법에 인간의 ‘동물보호 의무’를 명시해 달라는 네티즌들의 서명운동이 줄을 잇고 있다. 최근 '덫에 걸린 고양이', '세탁기 안에 갇힌 강아지' 등의 사진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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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경매) 대상 땅에 폐기물이 매립됐다면?
[최광석기자] 땅을 샀는데 땅 속에 폐기물이 매립돼 있다면? 황당한 일이지만 이런 일이 빈번히 일어난다. 과거 건축 폐자재 등을 불법 매립한 사례가 많았기 때문이다. 시골 등 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