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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신년 인터뷰 |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으로 지평 넓힐 것”
남성현 산림청장에게서 듣는 새해 산림정책 기존 재난방지와 산업화 강화하며 탄소배출권 확보·빅데이터 정보공개 등 추진 선진 산림과학기술로 ODA 시혜국으로… “산림 정책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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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산림녹화 세계 유일 성공사례, 유네스코 유산으로 남겨야
━ 이경준 산림정책연구회장 9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만난 이경준 서울대 명예교수는 “우리의 자랑스런 산림녹화 기록을 전세계와 공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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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남태평양 피지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12일 피지 수도 수바에 있는 통상장관 집무실에서 파이야즈 시딕 코야(Faiyaz Siddiq Koya) 피지 통상장관(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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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그린투자'로 8년내 일자리 86만개 창출 가능" 美기관 전망
인천항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 연합뉴스 화석연료 대신 신재생 에너지 위주로 전환하면 사라지는 일자리보다 새로 창출되는 일자리가 많아진다는 전망이 나왔다. 2050년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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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학원, 산림경영 통한 탄소배출권 확보사업 나선다
학교법인 덕성학원(이사장 이면재)이 국내에서 산림경영을 통한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해 SK임업(대표이사 정인보)과 손잡았다. 덕성학원과 SK임업은 지난 12월 1일 산림탄소상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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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프라] 태양광·탄소중립 속도전에 벌목공이 쓰러진다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몇해 전이다. 인기몰이하던 ‘무한도전’이 시청자를 경악하게 했다. ‘해외 극한알바(아르바이트)’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에서다. 압권은 중국에서 찍은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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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하늘길을 선점하라”…정유업계, 친환경 항공유 개발 속도전
지난 18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대한항공 항공기가 서있다. 뉴스1 친환경 항공유가 정유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항공업계의 탄소 배출 감축 노력이 본격화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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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나무 30억그루 베어낸다" 이 보도의 오해와 진실[뉴스원샷]
벌채된 목재 [연합뉴스] 최근 일부 언론을 통해 무참하게 벌목되는 산림 현장이 소개되면서 산림청의 산림 관리 정책이 도마 위에 올랐다. 산림청은 사유림에서 벌어지는 일이라서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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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온실가스 24% 감축"…석탄발전 줄이고, 산업계 책임 높이고
연기를 내뿜는 공장 굴뚝. 국내 온실가스 발생의 주범이었던 석탄화력발전소 신규 건설이 금지되고, 노후한 석탄화력발전소는 점차 폐쇄한다. [중앙포토] 온실가스를 내뿜는 산업계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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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 때도 대북 산림지원은 타진했던 북한의 속사정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사막으로 변한 북녘 … 대북 산림지원 발등에 불 나무가 거의 없어 민둥산에 가까운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북한의 산림. 국립산림과학원은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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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없어 산불도 안나는 北민둥산, 서울 47배 크기
북한당국의 통제에 못 이겨 ‘산림애호’라고 씌여진 구호판만 세워놓은 황해북도 평산군 민둥산 [사진 조선중앙TV캡처] “북한엔 산불이 안 납니다.” 지난 4월 충북도청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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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유의 직격 인터뷰] “110억 그루 심고 북한판 고건·손수익 등용해야”
━ 아시아녹화기구 정광수 상임대표의 북한 민둥산 없애려면 … 정광수 아시아녹화기구 상임대표는 15일 ’북한의 민둥산이 늘어나고 조림 여건이 악화하고 있어 복구 기간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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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요리가 있는 집’으로 돌아온 해천탕 원조, 희귀생선 회의 고수
한약재와 채소를 달인 국물에 생 닭, 큼직한 전복을 껍데기까지 넣고 끓인 ‘해천탕’. 1996년 전복 전문 음식점 ‘해천’에서 개발한 음식이다. 전통 보양식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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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의 진화, 어디까지] 사람 태우고 날고 깊은 바다 속도 누벼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하며 플랫폼 기능 강화…한국, 퍼스트 무버 키우고 관련 규제 완화해야방위산업 분야에서 진화해온 드론이 최근 항공 촬영을 기반으로 무한 확장하고 있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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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경제·문화 교류의 중국 서남부 교두보로 우뚝…구이저우, 교역량도 5년 사이에 7배 넘게 늘어나
한·중 우의를 다지기 위해 구이저우에 마련된 조림 사업 현장. 바위에 ‘한·중 우의’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인천-구이양 직항로 개설로 구이저우를 찾는 한국 관광객은 크게 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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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시각각] 법 앞에 주눅든 혁신
박재현논설위원“우리들이 왜 우는지 아는가. 그건 국가의 불의와 폭력,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야. 이제 울음을 그쳐….” 10대 후반의 남녀 네 명이 악기를 치며 구슬프게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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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탄소상쇄제도 환경 보호 효과 톡톡
지난 3월 서울시와 ㈜이브자리가 서울 강동구에 조성한 산림탄소상쇄 숲에서 참가자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 산림청] 지구 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이산화탄소. 이산화탄소를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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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숲 경영' 시대 … 산림탄소상쇄사업 첫 시범 인증
이브자리는 경기도 양평에 9.47ha 규모의 땅에서 산림탄소상쇄사업을 통해 산림 지속 가능성에 기여하고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사진 이브자리] 한국임업진흥원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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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나선 포스코, LNG터미널·포스화인 … 계열사 3곳 매각 추진
포스코가 계열사 매각을 통한 구조조정에 나선다. 포스코는 전남 광양의 액화천연가스(LNG)터미널, 시멘트용 슬래그 제조업체인 포스화인, 조림 회사인 포스코-우루과이 매각을 추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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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숲가꾸기의 역사
구희령 기자이번 주 토요일은 식목일입니다. 50여 년 동안 법정 공휴일로 지정했을 만큼 4월 5일 ‘나무 심는 날’은 의미가 깊었습니다. 국토의 약 3분의 2가 산이지만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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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기억하자, 사람은 숨을 쉬며 산다!
예영준베이징 특파원 베이징 특파원으로 갓 부임한 기자의 휴대전화에는 ‘베이징 공기’란 이름의 애플리케이션이 깔려 있다. 한국에 있을 땐 이런 앱도 있는지 생각도 못했던 일인데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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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태보고] "결혼 빼놓고는 다 쉬워요"
대한민국 1인 가구는 488만 가구로 전체의 4분의 1에 이른다.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로 관련 산업의 규모도 점점 커진다. 혼자 앉아서 식사할 수 있게 자리가 마련돼 있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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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K임업, 캄보디아 산림황폐지 복구 外
기업 SK임업, 캄보디아 산림황폐지 복구 SK건설의 자회사인 SK임업이 캄보디아 산림황폐지 복구 조림사업을 한다. 수도 프놈펜과 시엠리아프에 시험림(100㏊)과 산림황폐지 복구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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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녹화 강국 한국, 네이멍구사막에 16㎞ 숲 일궜다
올해 5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인근 바가노르 지역에서 에코투어에 참가한 한국 사람들이 현지 청소년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있다. [푸른아시아 제공] 지난달 25일 케냐 나이로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