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왕「코너」대화의 교훈
5일 하오 서울청량리 「로터리」에 있는 대왕 「코너」에 큰불이 나 6명이 사망하고 80명이 중경상을 입는 대 참사가 일어났다. 대왕 「코너」의 1, 2, 3층이 전소하고 피해액만도
-
(351)유격전(20)|민간유격대
6.25전쟁 중 적지가 된 여러 지방에서는 애향심과 적개심에 불타는 지방유지들과 청년들이 공산군이나 그 기관을 기습하는 등 산발적인「게릴라」전을 벌였다. 이들은「유엔」군과 경찰이
-
「프놈펜」포격
【프놈펜 8일 AFP합동=본사특약】공산군은 8일 새벽「프놈펜」에「로키트」포격과 보병공격을 감행했다. 이날「포첸통」공항에 30여 발의「로키트「포탄」이 떨어져 최소한 2명의 민간인이
-
철도 보행자 역사 사고 늘어|올해 4월까지-109명 죽고 32명 부상
올 들어 철로 보행자의 역사 사고가 부쩍 늘고 있다. 16일 철도청의 통계에 의하면 지난 1월부터 4월30일까지 4개월 동안 전국 철도 상에서는 1백9명이 치여 죽고 32명이 부상
-
종막 속의 월남전
미 상원의원 「풀브라이트」의 보고서는 월남전비를 총2천억「달러」로 기록하고 있다. 미국인 l인당 4백90「달러」씩 지출한 셈이다. 이것은 한국동란전비(휴전까지)의 3배에 가까운 비
-
공산군, 크메르 전역서 공세
【프놈펜 23일 로이터동화】공전의 최대 규모 공격으로 「프놈펜」시를 강타한 공산군은 크메르 전역에 걸쳐 새로운 파상 공세를 계속했다고 크메르 군사령부가 발표했다. 공산군은 22일
-
인지 전 다시 가열
【프놈펜2일AP동화】공산군은 2개월간의 소강상태를 깨뜨리고 「앙코르와트」 사원일대와 그 밖의 「크메르」 전역에서 강렬한 지상공격과 포격을 감행하기 시작했다. 「크메르」 군 대변인은
-
다낭 비행장 피격 미군 등 17명 사상
【사이공 9일 AP급전동화】공산군이 9일 새벽 「다낭」미 공군기지와 주변 시가지에 24발의 「로키트」포탄을 퍼부어 월남민간인 2명이 사망하고 미군 10명과 월남민간인 5명이 부상했
-
군기사고의 미연방지
군 수사 기관은 28일 배우 방성자양 총격사건으로 신병을 확보한 함 모 상병을 총포 화약류단속법 위반혐의로 조사하는 한편 그의 비공식 파견근무 및 명령불복종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
월 퀴논서 최대 테러 사건
【사이공9일UPI동양】공산「테러」분자가 8일 밤 월남 중부「퀴논」의 한「스타디움」에서 학생들과 민간인들로 만원을 이룬 가운데 진행되던 한 청년대회에 수류탄을 투척, 1백89명의 사
-
(8)「대니얼·엘즈버그」
지난 6월 미국 매서추세츠 공과대학「대니얼·엘즈버그」교수가 월남전에 관한 미국무성 기밀문서를「뉴요크·타임스」지에 누설했을 때 그는 어느 모로 보나 전형적인 관료 엘리트로 급속히 성
-
인군, 동파키스탄 전면 공격
【런던23일UPI급전동양】인도는 동「파키스탄」접경에 집결 중이던 약 12개 사단 병력으로 22일 새벽 정식 선전포고도 없이 「파키스탄」에 대해 전면공격을 감행, 동「파키스탄」영내로
-
수사기관원의 폭력행위
남대문경찰서 남산파출소에 연행된 운전사가 파출소에서 뭇매를 맞아 내복 파열 상을 입고 입원수술 후 사망한 사건이 보도되어 국민의 큰 분격을 사고 있다. 민중의 지팡이로서 국민의 생
-
김포반도에 공비 4명 침투
대 간첩대책본부(본부장 박원근 중장)는 17일 상오 6시20분쯤 북괴 무장공비 4명이 서부전선 김포반도에 침투, 아군과 교전 끝에 2명이 사살되고 아군은 나머지 잔당을 찾고 있다고
-
뉴요크 형무소 죄수 반란 4일만에 진압, 37명 사망
【뉴요크13일AFP급전합동】흑인과 「푸에르토리코」인 죄수 1천2백80명이 수용돼 있는 「뉴요크」주립 「아티키」형무소에서 폭발한 옥중 반란이 반란 발생 4일만인 13일 최루탄을 퍼붓
-
교신두절 왜「체크」안 했나…특수범 부상자 사살 설 있다|소위 자칭한 김종철은 민간인…자폭 아닌 폭사였다
조 일환 의원(신민)질의=특수 범들이 섬을 탈출해서 서울에 침입할 때까지 7시간40분 동안 경비진은 뭘 했는가. 도대체 무장공비로 발표했다가 특수 범의 소행으로 정정 발표한 것은
-
군특수범,경인지역서 무장난동
인천앞바다 실미도에 수용중이던 공군관리하의 특수범24명이 23일 아침6시쯤부터 무장난동을 일으켜 경비원23명중 14명을 사살하고 섬을 탈출, 인천 송도로 상륙하여 민간인「버스」를
-
구멍난 수도권 방위|군·경의횡적연락늦은 「 8·23난동」처리
23일 한낮, 공군관리하의 특수범죄자들이 저지른 집단난동은 활극영화에서나 상상해 볼만한 끔찍한 광란극이었다. 특수부대 경비병 14명이 죽고, 민간인·경찰등 7명이 피살된 이 난동사
-
(185)|방송 50년(14)|이덕근
(하) 먼저 검거된 것이 한국인 기술자들이었다. 성기석 이이덕 염준모 박흥인(전 개성방송국장)씨 등이 잡혀가고 뒤이어 편성과의 양제현(13회 양제현은 잘못), 송진근 박용신(해방
-
상병이 지뢰 터뜨려 5명 즉사
【의정부=금창태·고덕환 기자】휴가를 보내주지 않는데 불만을 품은 육군 사병이 자기 소속 중대장의 하숙집을 찾아가 대인 지뢰를 터뜨려 5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상을 입은 참사가 빚어
-
민간인 2백 사망
【다낭 (월남) 31일 AP동화】호지명 통로를 통해 황급히 월남에 침투한 월맹군 2개 대대가 지난 28일 밤부터 이곳 서남 40km 떨어진 「둑둑」성도에 대해 치열한 포격과 지상
-
(85)창군전후(4)|이경석(제자는 필자)
일군·만군·광복군 출신들은 일본·만주·중국·동남아·남태평양 등지에서 귀국하자마자 서로 모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필시 서로의 안부를 묻고 돌아가는 정세를 알아보기 위해 만났을 것이
-
월남·라오스 북부서 공산군 역공세 가중
【사이공 14일 로이터동화】월맹군은 『분명히 월남군의 라오스진격 작전에 대한 역습의 일환으로』 14일 새벽 월남최북단에 있는 라오스 진공 월남군의 후방사령부가 있는 「동하」시를 맹
-
암만서 또 전투
【암만 11일 UPI동양】팔레스타인·게릴라들은 탱크의 지원을 받은 요르단 군 6백명이 11일 새벽 암만 시내 「자발힌란」지구에 있는 게릴라들을 공격하여 정부군과 게릴라간에 4주만에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