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수동체에 탄흔투성이
【워싱턴16일DPA급전합동】미구축함「데일」호는 동해상에서 총탄구멍이 무수히뚫린 문제의 EC121기동체의 파편을 발견했다고미국방성이 16일밤발표했다. 이 구축함의 승무원들은 또한 신
-
뒤죽박죽 원내간부 임기
○…미해군정찰기의 실종이 북괴의 도발에 의한것임이 확실해지자 박정희대통령은 16일하오 긴급관계관회의를소집, 일련의 대책을 협의·검토했으나 발표내용은 신중에신중을 기한것. 강상욱청와
-
군·경 초긴장 미정찰기 실종직후
15일 동해안에서 미해군 EC121정찰기 실종사고가 일어나자 군·경및 주한미군은 초긴장속에 비상대기태세에 들어갔다. 미해군정찰기사건으로 우리나라에있는 모든 미공군과 한국공군기지는
-
미정찰기 동해상서 추락…잔해발견
【워싱턴15일AP·UPI·AFP=본사종합】 승무원31명을 태운 미해군의 거대한 4발EC121 「프로펠러」 정찰기1대가 15일 한국시간하오2시이후 동해상에서 행방불명이 되어 현재 한
-
의회, 단호한 보복촉구
【워싱턴16일 UPI동양】「닉슨」미대통령은 16일 새벽잠에서 깨어나 북괴의 미 해군 정찰기 격추 사건에 관해 「헨리·키신저 」국가안보 담당보좌관으로부터 보고를 청취하고 한국시간으로
-
「닉슨」에 첫 시련
미해군의 정찰기 4발EC121기가 15일하오 동해에서 실종된 사건은 하늘의 「푸에블로」호 사건으로서 중시하지 않을수 없다. 가장 중시되어야 할점은 정찰기가 공해상공에서 격추되었다는
-
소, 수색참가
【워싱턴16일 로이터동화=본사특약】 2척의 소련구축함이 동해상에서 수색작전을 벌이고 있는 미해군과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15일 AP급전동화】「윌리엄·로저즈」 미국무장관은
-
시급한 미국의 대응조처
31명을 태운 미해군소속 ECl21정찰기1대가 15일 북괴의 공격으로 말미암아 동해상에서 실종되었다는 보도는 미국민만이 아니라 우리국민에게 다시금 커다란 충격과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
나토 군사력을 강화
【브뤼셀 14일 로이터동화】「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7개 핵심 회원국방상들은 14일 「체코」 침공에 따른 소련의 호전성에 대처하기 위해 「나토」의 방위력 강화에 합의, 재래식
-
전운급박 케산기지
아직도 차가운 산속공기를 뚫고 「케산」 미해병기지의 초소에서 불과 수백야드 떨어진곳에서 들려오는 소련제전차의 우르릉거리는 소리를 미해병수비대들은 듣고 있다. 미정찰기는 하루종일 월
-
다시문제된「상식」|미·소첩보전
「푸에블로」 호납치사건으로 미국선박이 적성국가의 앞바다에서 정보수집활동을하고있다는 사실이 세상에알려졌다. 그런데 소련도 약40척의「스파이」선을 세계의 바다에 풀어놓고있다. 그중 일
-
28명 구조는 절망|북양어선 조난
【부산=황성근기자】속보=지난15일 북태평양 「알류션」바다에서 돌풍으로 조난한 삼양수산소속 북양어선단의 제8삼수호는 18일 낮 12시45분 현재 미국해군 및 공군의 정찰로도 선체를
-
(77) 오늘의 초점(7) 미 새 태평양 방위선 「괌」도·7함대
북폭의 매와 남쪽의 독수리. 이 말은 「통킹」만을 누비는 미7함대의 「크루세이더」함재기와 「괌」도의 B52 중폭격기. 미국의 태평양지역의 방위계획은 남태평양 상에 구축된 세계 최대
-
(4) 북폭의 전초…태국 - 임상재 특파원
「방콕」에서 동북쪽으로 3백50여 마일, 경비행기가 두 시간을 달려 도착한 「우돈」기지는 즐비한 미군기, 분주히 움직이는 미군 정비병, 연이은 「제트」폭음에도 분주하고 미국 국기는
-
옌하우 유류고|성공적인 강타|미, 사실상 북폭 확대
사이공27일AP급전동화] 미군사령부는 27일 미군폭격기대가 월맹의 거대한 「옌하우」유류저장고 지역을 강타, 불길이 1천「미터」나 치솟아 오를 만큼 폭파했다고 발표했다. 해군폭격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