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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TV·반도체·스마트폰…이 회장엔 시대 읽는 눈과 결단력”
━ 이건희 1942~2020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오른쪽 둘째)이 생전인 2004년 선진 제품 비교전시회에서 디지털TV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왼쪽은 이학수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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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163회! 아베가 7년 간 가장 많이 만난 건 누구?
총리와 관방장관, 관방부장관의 집무실이 위치한 일본 총리관저 전경. [사진제공=지지통신] 아베 내각 ‘실세 중 실세’는 누구? 지난 26일 제 2차 아베 정권이 출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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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재계 2년 만에 만났다.."어떤 상황에도 민간교류 계속해야" 공동성명 발표
전경련과 경단련은 15일 도쿄 경단련 회관에서 제28회 한일재계회의를 열었다. 이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어떠한 정치 외교관계 하에서도 민간교류를 계속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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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5G 반전드라마…6개월만에 日 넘어 중동까지 겨눈다
━ 이재용, 일 럭비 월드컵서 5G 시범 서비스 지켜봐 세계 럭비 월드컵 2019의 개막식이 열렸던 지난 20일 일본의 도쿄 조후시 스타디움. 약 5만 명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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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아베 참석한 日럭비월드컵 개막식에 초청받아 갔다
지난 7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일본으로 출국할 당시 모습. [연합뉴스] 이재용(51) 삼성전자 부회장이 20일 일본에서 열린 럭비 월드컵 개막식에 참석했다. 특히 이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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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베저스의 굴욕, 세계최고 CEO 1위에서 87위로 추락
제프 베저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체면을 구겼다. 미국의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가 12일(현지시간) 발표한 ‘2015년 세계 최고 CEO 100명’에서 87위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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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가라테 등 5종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유력
2020년 도쿄 여름올림픽의 정식 종목 후보로 야구·소프트볼과 가라테·스케이트보딩·스포츠클라이밍·서핑 등 5개 경기가 결정됐다. 일본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는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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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일본, 자국에 유리한 야구 가라테 등을 도쿄올림픽 후보로 추천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의 정식 종목 후보로 야구·소프트볼과 가라테, 스케이트보딩, 스포츠클라이밍, 서핑 등 5개 경기가 결정됐다.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8일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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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엔 일본 사절단 1만3000명 방중
26일까지 계속되는 일본인 3000명 규모의 방중단 파견은 1984년 9월의 청년 교류를 연상시킨다. 72년에 국교를 정상화한 중·일 간에는 과거 수차례 수천 명씩의 대규모 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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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게이단렌 새 회장 내정된 요네쿠라
일본 최대의 재계 모임인 ‘게이단렌(經團連)’ 새 회장에 요네쿠라 히로마사(米倉弘昌·72·사진) 스미토모(住友)화학 회장이 내정됐다. 요네쿠라 내정자는 오는 5월 정기총회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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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계에도 ‘민주당 인맥’이 뜬다
일본 정부의 ‘경제정책 브레인’이 민주당 인맥으로 빠르게 교체되고 있다.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일본 총리는 ‘행정쇄신회의’의 민간인 위원에 이나모리 가즈오(稻盛和夫·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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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를 딛고 한국 경제가 일어섭니다
1990년대 일본 경제가 장기 불황에 접어들자 세계적 카메라업체인 캐논은 어려움에 빠졌다. 이에 따라 95년 취임한 미타라이 후지오(御手洗孵뵨夫) 회장은 ‘선택과 집중’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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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바뀔 줄 알았나” 일본 재계 날벼락
54년 동안 집권한 자민당과 밀월관계를 유지해온 일본 재계가 급격한 정권교체로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민주당과 ‘대화 창구’를 뚫어야 하지만 민주당은 냉담한 반응이고 적당한 ‘커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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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전 돌입한 자민당 ‘왕따’ 설움
일본 자민당이 선거전에 돌입했지만 철저한 ‘왕따’를 당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자민당을 지지해온 사회·경제단체들이 일제히 자민당에 거리를 두면서 등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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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일본에 머문 9시간 동안 7개 일정 소화
“하루 일정으로 방문했다. 그러나 2~3일에 할 일을 다했다.” 28일 하루 일정으로 일본 도쿄(東京)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아소 다로 총리와 단독 정상회담을 마친 뒤 한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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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Biz] 단기 성과보다 조직 체질 개선 ‘구원 등판’ CEO 승부구
기업이 위기 상황에 빠지면 직원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업무 의욕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이런 조직을 추스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최고경영자(CEO)의 리더십이 중요하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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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해진 ‘메이드 인 재팬’ 캐논, 왜?
전 세계 카메라 시장을 주도하는 일본 브랜드 니콘과 캐논. 이 두 브랜드는 생산전략에서 대조적이다. 캐논은 일본 국내생산을, 니콘은 태국 등 해외생산을 하고 있다. 불량률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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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함께 넘자는 ‘일자리 나누기’ 일본은 노·사 손잡았는데 한국은 …
경제위기 속에 한국과 일본의 노사 움직임이 영 딴판이다. 일본 노사가 고용 안정을 위해 ‘일자리 나누기’에 합의한 15일 한국의 간판 기업인 현대자동차의 노조는 파업 카드로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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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들, 감원 대신 일자리 나누기
14일 일본 남부 히로시마(廣島)현 후추(府中)초 마쓰다자동차 본사 공장. 이달부터 야간 근무가 없어지면서 밤새 가동이 중단됐던 자동차 생산 라인이 아침을 맞아 어김없이 다시 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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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 경제인 접견
“제주도 같은 데서 골프라도 치면서 오래 얘기도 나누고 하면 어떨까요.” 이명박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비공개 접견 때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총리에게 했다는 제안이다. 양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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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노사 ‘일자리 나누기’본격 논의
일본 노사 대표가 경제위기로 인한 실직 사태를 막기 위해 고통 분담 차원에서 워크셰어링(work sharing)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본격 논의하기로 했다. 근로자 한 사람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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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계도 “일자리 나누자”
일본 경제계가 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일자리를 나눠 갖는 ‘워크셰어링(work sharing)’을 제시했다. 재계 지도자들의 모임인 게이단렌(經團連)의 미타라이 후지오(御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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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의료·노인간호 일자리 확 늘린다
일본 정부가 대대적인 ‘고용 뉴딜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이번 고용 정책은 종전 대책보다 전략적 고용창출을 겨냥하고 있는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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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들 “가자, 2012여수엑스포”
일본의 세계적인 기업들이 2012년 여수박람회에 대거 참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본 재계 대표들은 24일 여수박람회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여수박람회전문가간담회’를 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