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제목을 붙이지 못한…』츠엉 투 후옹 지음

    15세 때인 1962년부터 미국이 패퇴할 때까지 12년간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던 베트남 최고의 인기 여류작가 츠엉 투 후옹이 체험을 바탕으로 그들의 전쟁을 다룬 작품. 우리는 베트

    중앙일보

    1993.07.28 00:00

  • 김대중 전민주당대표 『서편제』관람

    『지극히 서구적인 예술장르인 영화에서 더없이 한국적인 정서인 한을 이렇게 절절히 표현할 수 있다는 사실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연출·각색·촬영·연기 모두 흠잡을 데 없는 높은 수준

    중앙일보

    1993.07.13 00:00

  • 관광명소서 LA교민들의 명절보내기 |디즈니랜드∼ 시월드까지 가족레저의 보고

    샌프란시스코와 함께 미서부의 창구역할을 하는 로스앤젤레스(LA)-. 스페인어로「전사의 도시」란 뜻인 로스앤젤레스는 하나의 도시라기보다「도시의 집합체」라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다. 할

    중앙일보

    1993.03.12 00:00

  • 영화 『폴링 다운』(분수대)

    작년 국내에 개봉됐던 케빈 코스트너의 제작·주연 영화 『늑대와 춤을』은 미국영화로서는 이례적으로 인디언문화를 긍정적 시각으로 묘사해 화제가 되었을뿐 아니라 흥행적으로도 크게 성공한

    중앙일보

    1993.02.23 00:00

  • (하)아시아 권 경제도약 시장개척·기술혁신이 "열쇠"|다나카 나오키

    21세기를 눈앞에 둔 지금 아시아는 발전이냐, 아니면 정체냐의 갈림길에 있다. 80년대 「아시아 4마리 용」으로부터 시작된 아시아의 발흥은 아세안 국가들로, 그리고 사회주의 중국·

    중앙일보

    1993.01.05 00:00

  • 『소설 동의보감』 이은성씨 미망인-장태자씨

    『궤짝 속에서 잠자고 있는 남편의 미발표 유고들을 하루속히 정리, 발표해 더 쓰지 못해 안타까워하면서 숨을 거두었던 남편의 한을 풀어주고 싶습니다.』 가장 확고한 스테디셀러라는 『

    중앙일보

    1992.12.11 00:00

  • (56)낭만 넘치는 "동화의 나라·꿈의 해변"|미국 올랜드 마이애미

    디즈니월드를 보고 왔다고 하면『LA에 다녀오셨군요』한다. LA에 있는 디즈니랜드보다 1백50배나 넓은 세계 최대의 종합휴양위락시설인 월트 디즈니월드가 엉뚱하게도 LA와는 정반대지역

    중앙일보

    1992.11.29 00:00

  • 정지영 감독 『하얀 전쟁』|「동경영화제」서 관심집중

    제5회 동경국제영화제에 참가중인 정지영감독의 『하얀 전쟁』이 그랑프리 수상을 기대할 만큼 집중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달 24일 동경 시부야구 분카무라극장에서 개막된 이

    중앙일보

    1992.10.02 00:00

  • 중앙일보 창간27주년 특집|「신세계」를 읽는다|세계석학들에게 들어본 그 앞날|″동구경제개혁 한국이 모범답안〃

    오늘날의 세계는 냉전종식 후 터져 나온 지역·민족분쟁과 날로 강화되는 경제블록화현상, 위협적인 환경문제등으로 새로운 긴장국면으로 빠져들고 있다. 한반도 주변의 국제정세 또한 한국의

    중앙일보

    1992.09.23 00:00

  • 대종상 본선 진출 작 5편 확정

    며칠 앞으로 다가온 대종상 영화제(4월3일 국립 중앙극장)의 본선 진출 작 5편이 가려지면서 충무로가 대종상 춘풍에 싸여 있다. 25명의 대종상 예심 위원단은 7일간의 심사를 거쳐

    중앙일보

    1992.03.31 00:00

  • (75)감독 장선우 시나리오·평론 직접 쓴다|임 영

    장선우 감독(1952년)의 작품을 살펴보자. ①『서울예수』(86년·선우완과 공동 연출) ②『성공시대(88년) ③『우묵 배미의 사랑』(90년) ④『경마장가는 길』(91년) 보다시피

    중앙일보

    1992.01.26 00:00

  • 배우 안성기 자기관리 철저한 독보적 스타

    안성기배우(1952년생)는 방금 배창호감독의 『천국의 계단』(최인호원작·각본·미개봉)출연을 끝내고 곧바로 정지영감독·각본의 『하얀전쟁』(안정효원작)에 출연하며 벌써 세번쯤 촬영했다

    중앙일보

    1991.12.22 00:00

  • 걸작 독·불영화 쏟아진다

    영화팬이라면 놓치면 아까워할 두가지 영화제가 다음주 잇따라 열린다. 하나는 독일 무성영화시대 표현주의의 거봉 「카를 마이어 회고전」(9∼14일 한국영상자료원 521-3147). 또

    중앙일보

    1991.12.06 00:00

  • 독서페이지

    (이원식지음) = 한일문화교류의 주요한 통로였던 조선통신사의 역사·절차·개인적인 활약, 기타 자료들을 폭넓게 수록. (믿음사·4백65쪽·1만원) (정정호·강내희엮음)=1부는 좌담

    중앙일보

    1991.11.10 00:00

  • 자리|권투위원회 회장|허울만 좋은 프로권투 "얼굴마담"

    인간승리의 상징처럼 돼버린 미국영화 『로키』의 주제곡과 함께 스폿라이트를 받으며 경기장에 모습을 나타내는 챔피언. 수많은 복싱팬들이 TV를 지켜보는 가운데 시작되는 프로복싱 세계타

    중앙일보

    1991.11.08 00:00

  • 장개석 옛집까지 고스란히 보존|철저한 유적보호

    제갈공명이 옥야천리라고 한 성도평야는 중국의 유명한 곡창지대인데 이 평야의 상당부분이 인공으로 관개되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2천 수백년전, 진나라의 지방장관이었던 이영이라는 사람이

    중앙일보

    1991.10.02 00:00

  • 사할린에 부는 『명자…』바람

    지난 23일낮 사할린주 수도 유즈노사할린스크시내 레닌동상앞광장. 약15m 높이의 크레인에 올라탄 이장호감독이 힘차게 『레디 고』를 외쳤다. 사할린동포들의 통한의 과거를 담을 『명자

    중앙일보

    1991.08.30 00:00

  • 밤잠 설친 “고르비 쇼크”/한·소관계 앞날 걱정 TV에 “촉각”

    ◎기업들 현지파악에 부심/비상근무속 확인전화 빗발 소 대사관/양국 항공기 정상운행 「고르바초프실각」은 많은 사람들의 밤잠을 설치게 했다. 19일 오후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실각

    중앙일보

    1991.08.20 00:00

  • (2)상업주의|양식은 멀고 돈은 가깝다

    문화계가 돈을 밝히는 모습은 고기를 찾는 중을 보는 것만큼이나 모양이 안 좋다. 적어도 문화를 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얄팍한 상술을 부리거나 한때의 인기에 편승해 한탕을 노리는 풍조

    중앙일보

    1991.08.05 00:00

  • (29)그린란드 환상적인 극지 여름의 백야

    인문지리학자들이「인간이 살수 없는 곳」이라고 분류해 놓은 북극지방 세계 최대의 섬 그린란드가「때묻지 않은 대자연」으로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21세기에 인류가 의존해 살아가야

    중앙일보

    1991.07.07 00:00

  • 한국이 정서의『원형』살핀다|『연변별곡』

    이두용 감독이 중국연변 조선족 자치구를 무대로 한 첫 한국영화『연변별곡』을 연출한다. 지미 필름이 제작하는 이 영화에는 첫 연변소재 영화인만큼 백두산 천지, 만주평원 등도 처음으로

    중앙일보

    1991.04.13 00:00

  • (23)홍콩 천의 얼굴을 가진 도시 식도락·쇼핑 천국

    홍콩은 면적도 좁고 역사유적이라고 할만한 것도 거의 없다. 그러나 홍콩에는 한해에 6백만 명 가까운 관광객들이 모인다. 이중 한국관광객은 겨우 18만 명, 전체 관광객의 3%에 지

    중앙일보

    1991.04.07 00:00

  • 전쟁을 다시 생각한다(사설)

    역사는 이어지는 것이지만 전쟁과 굶주림,천재지변과 같은 고통의 경험은 그것을 당한 세대가 지나고 나면 잊혀지는게 보통이다. 그렇기 때문에 각 세대는 역사책에서가 아닌 스스로의 경험

    중앙일보

    1991.01.20 00:00

  • 신정 극장가-미국·홍콩영화가 휩쓴다

    여름방학시즌과 함께 2대 극장대목을 형성하는 연말연시 대목에 일제히 새 영화가 내걸려 치열한 관객 끌기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 토요일부터 개봉을 시작, 신정까지 선보이는 영화는

    중앙일보

    1990.12.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