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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고기보다 대나무가 맛있어 육식본능 버린 판다 하루의 반은 먹기만 하죠
몸에 비해 큰 머리와 통통하다 못해 푸짐한 몸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검고 큰 눈. 주요 일과는 먹고 자기, 가끔 놀기. 대체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바로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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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긴 삼겹살, 매운 닭고기 국수…친근하고도 독특한 맛
태국 북부를 대표하는 음식 카오소이. 닭볶음탕 국수 정도로 설명할 수 있다. 튀긴 면발을 고명처럼 얹는다. 흔히 태국 음식은 5미(味)가 모두 강해 자극적이라고 한다. 달고, 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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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편 대신 차 향 솔솔~ 태국 속 알프스로 변한 ‘골든 트라이앵글’
| 시크릿 아시아 ① 태국 치앙라이 치앙라이 도이매살롱 산자락에서 아낙들이 찻잎을 따고 있다. 태국 최고급 우롱차가 여기서 난다.week&이 연재기획 ‘시크릿 아시아’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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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바람 탄 K-푸드, 지구촌 입맛 사로잡다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K-POP과 드라마 등 한류열풍을 시작으로 이제 한국 음식에 까지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많은 국내업체가 글로벌 시장에서 세계인의 입맛을 공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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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언젠가는 한번쯤 미얀마
수 많은 관광객들로 들썩거리는 관광지와 호화로운 휴양지의 떠들썩함에 지친 여행자에게 미얀마를 추천한다. 역사와 전통, 불교의 흔적이 가득한 이 곳에서 누군가는 잃어버린 평안을 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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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걷는 물고기’ 땅에서 나흘간 산다
동식물의 보고인 히말라야에서 최근 신기한 생명체들이 200종 넘게 발견됐다. 물 밖에서도 4일간 살 수 있는 ‘걷는 물고기’, 비만 오면 ‘재채기하는 원숭이’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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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4일간 땅에서 생활하는 물고기 등 히말라야의 신기한 생명체들
동식물의 보고인 히말라야에서 최근 신기한 생명체들이 200종 넘게 발견됐다.물 밖에서도 4일간 살 수 있는 '걷는 물고기', '비만 오면 재채기하는 원숭이' 등이 대표적이다.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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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Jtravel’ 창간 2주년 기념, 여행 사진 공모전 결과 발표
■ 할아버지 누가 제일 잘 나왔어요? │ 세부 여행권 - 길윤태(서울 강남구) 미얀마는 가난한 나라라고 들었지만, 모두 따듯한 미소를 가지고 있었다. 미얀마 인레 호수 인따족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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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이라도 더 살리려 … 재난 덮친 곳 어디든 가죠
“네팔에 병원과 보육원·학교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25일 발생한 네팔 지진 현장에서 의료봉사를 한 정근(55·대한결핵협회장·사진) 그린닥터스 이사장의 말이다. 그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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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비행기의 세계일주…솔라 임펄스2, 20시간만에 中 충칭 도착
100% 태양열 에너지로 비행하는 태양광 비행기 '솔라 임펄스2'의 세계일주 도전이 순항하고 있다. 프랑스 통신사 AFP에 따르면, '솔라 임펄스2'는 미얀마 만달레이 공항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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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초 『왕오천축국전』 길 2만2958㎞ 누빈다
윤승철 청년탐험대장이 해양 실크로드 전 구간을 답사한다. 사진은 지난해 실크로드 구간 중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를 들렀을 때 현지 어린이들과 함께한 모습. 오른쪽이 윤 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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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28도 '얼음공주' … 23번 수술 끝에 다시 웃다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하고 몇 시간을 외쳤어요. 누군가 눈앞에 나타난 것 같아 다시 ‘살려주세요’라고 말하고 정신을 잃었어요. 그게 마지막 기억이에요.” 지난 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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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양 축소 비상 … 올 다보스 화두는 '세계의 재편'
해마다 이맘때면 유럽에서 가장 높은 도시(해발 1560m)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사람들이 대거 집결한다. ‘다보스포럼’이란 이름으로 더 유명한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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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m 설산, 미로 같은 골목 … 그들에겐 모두 작업실
커뮤니티 아티스트 김월식(43)씨가 중국 윈난성 리장 시가지를 내려다보며 작업을 구상하고 있다. 그는 “ 예술가들은 정주하되 계속 낯설고 새로운 곳으로 이동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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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중국 도시 이야기 ⑩ 쿤밍(昆明)
‘중국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시 당서기’ ‘공무원 킬러’. 중국 쿤밍(昆明)시의 1인자 추허(仇和·구화·54) 당서기에게 붙는 수식어다. 온갖 파격인사와 급진정책을 펼쳐왔기에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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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들 제자 살리려 손으로 흙 파내며 안간힘
칭하이(靑海)성 지진 사망자는 15일 오후 5시(현지시간) 현재 617명이라고 중국 국무원(중앙 정부)이 발표했다. 국무원은 313명이 실종돼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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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망원경이 맺어준 특별한 인연
호기심 많은 한 소년이 세상에서 가장 높은 건물의 창문을 통하여 거리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우연히 망원경속에 나타난 인물은 거리의 사람들과는 다른 모습의 서양인이었다. 거리를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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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가 전한 북한 정치범수용소 실태
“20만 명에 이르는 정치범들이 옥수수와 소금으로 연명하고 있으며, 영양 부족으로 치아가 빠져 잇몸이 시커멓고 뼈가 약해져 등이 굽었다.” 워싱턴 포스트(WP)가 20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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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런트] ‘따뜻해진’ 양구서 멜론이 … 한반도 ‘과일지도’ 바뀐다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비닐하우스에서 농장주 김성만씨가 멜론을 매단 줄을 점검하고 흠집이 난 과일도 골라내고 있다. 양구에는 농가 21가구가 멜론을 재배하고 있다. [양구=김도훈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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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지구온난화
요즘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기사나 뉴스가 홍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루라도 이런 기사나 뉴스를 접하지 않고 지나가는 날이 없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단편적인 정보만으로는 지구온난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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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마치 '짬짜면' 같은! 페낭
솔직해지자. 동남아라고 다 같지는 않다. 널린 게 '동양의 진주''지상 낙원'이지만 손꼽히는 명소는 따로 있다. 바다 빛깔 하면 필리핀 보라카이, 긴 백사장 하면 단연 베트남 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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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족 이동 촉매제 … 정치·경제지도 바꿔
티베트가 칭짱 열차 개통으로 '대박'이 터졌다. 수도 라싸(拉薩)는 밀려드는 관광객들로 흥청대고 있다. 곳곳에 관광객 무리요, 돈 바람이다.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라싸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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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치앙마이치앙라이]코끼리 타고 "정글 가보세"
현지 사람들은 '치앙마이를 보지 않고 태국을 보았다고 하지 말라'고 한다. 태국 북부의 치앙마이와 치앙라이는 자연이 아름답고 남부에 비해 기후도 쾌적해 관광지로 이름이 높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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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윈난성 다리, 천년전 고성 옛 영화 간직
오후 4시쯤 됐을까. 마을은 벌써 산 그림자에 한자락씩 먹히기 시작한다. 넉넉하고 평온한 풍경 만큼이나 천천히 흐르는 시간을 뚫고 저녁밥 짓는 연기가 여기저기 피어오른다. 대리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