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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호텔·농장·풍력발전 … 배고픈 종합상사, 새 먹거리 찾아 뛴다
수출중개, 군납, 인터넷방송…. 국내 최대 종합상사인 포스코대우가 할 수 있는 사업(정관에 명시된 사업목적)은 68종이나 된다. 출판·교육·영화배급도 할 수 있다. 올 2월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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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식량·자원…종합상사 해외 사업 발굴 열일, 도대체 왜
수출중개, 군납, 인터넷방송….국내 최대 종합상사인 포스코대우가 할 수 있는 사업(정관에 명시된 사업목적)은 68종이나 된다. 출판·교육·영화배급도 할 수 있다. 올 2월부터는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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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 미얀마서 호텔사업 시동
포스코대우가 다음달 미안먀 양곤에 문을 여는 5성급 호텔. 롯데호텔이 위탁운영한다. [사진 포스코대우]포스코대우가 미얀마에서 본격적인 호텔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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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 미얀마에 호텔개장…사업 다각화 '청신호'
포스코대우가 미얀마에서 본격적인 호텔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사업에 도전하기 위해 2012년 미얀마 정부로부터 호텔 부지 사용권을 얻어낸 지 5년 만이다. 다음달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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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LNG 확보전(1)]...아시아서 LNG 수요 폭증,가격 급등 우려에 2020년대 공급 위기설도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LNG 선박. [대우조선해양 제공=연합뉴스] 문재인 정부가 ‘탈(脫) 원전, 탈 석탄’을 기치로 고강도 드라이브를 거는 가운데 안정적인 액화천연가스(L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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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임금, 자원, 입지 세 박자 갖춰 … 열악한 인프라가 걸림돌
━ [창간 10주년 기획] 아시아 마지막 기회의 땅 미얀마를 가다 1 올해 9월 양곤에 문을 여는 롯데호텔[사진 롯데호텔] 2 불교 국가인 미얀마에선 부처의 유품이 있는 불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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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영업이익 5년 만에 두 자릿수…영업익 2조8443억원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로비의 모습. [뉴시스]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연임을 확정지은 가운데, 포스코가 2조8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포스코는 25일 콘퍼런스콜에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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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냉·온탕만 반복하는 해외자원개발 안 된다
신현돈인하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자원개발 공기업은 언제부터인가 국민에게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이름이 돼버렸다. 혈세 낭비, 도덕적 해이, 묻지마 투자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가 늘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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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이란 버금가는 ‘기회의 땅’ 선점 나서야
양곤의 아웅산 수지 여사 자택 앞에서 관광객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경환 기자 지난달 20일 낮 미얀마 최대 도시인 양곤 도심 마하반둘라 로드의 술래 파야(파고다)를 가운데 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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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시리즈 6] "잠자는 거대시장 미얀마에 늦지 않게 투자해야"
5300만명의 내수시장과 접경지역 내 3억명의 인구를 가진 미얀마. 아직까지 구매력이 낮고 기초 산업인프라가 부족해 ‘잠자는 거대 시장’으로 불리지만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미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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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공장’ 후보 된 미얀마 … 군부 결탁 크로니 개혁 숙제
미얀마의 한 벽돌공장에서 하루 3달러를 받고 일하는 아이들. [AP=뉴시스]미얀마 최초의 증권거래소인 양곤증권거래소(YSX)가 오는 9일 개장한다. 등록 기업은 5곳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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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항명 파문 전병일 사장 자진사퇴
모기업인 포스코그룹과 구조조정 방안을 둘러싸고 항명 파문을 빚었던 전병일(60) 대우인터내셔널(이하 대우인터) 사장이 16일 자진사퇴하기로 했다. 전 사장은 이날 입장자료를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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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 포스코와의 내분 책임 지고 입장 표명
전병일(59) 대우인터내셔널 사장(대표이사)이 최근 구조조정 이슈 등과 관련해 입장을 내놨다. 12일 전 사장은 대우인터내셔널을 통해 소명 자료를 내고 "그룹 차원의 구조조정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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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 해임한 권오준, 포스코 내부 갈등 불끄기
권오준(65·사진) 포스코 회장이 ‘미얀마 가스전’ 매각설을 둘러싼 그룹 내 갈등 진화에 나섰다. 내부 갈등이 취임 이후 강력하게 밀어붙였던 구조조정의 불씨를 꺼뜨릴 수 있다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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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M&A 손실 … 이상득·박영준 자원외교 관련성 캔다
포스코 정준양(67) 전 회장이 2009~2012년 의욕적으로 투자했던 아프리카·중남미 등 해외 자원개발 사업 관련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정 전 회장은 회장 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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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우인터내셔널, 미얀마 가스전 증산
대우인터내셔널이 미얀마가스전의 가스생산을 이번달부터 일일 5억 입방피트로 증산했다. 원유로 환산하면 하루 8만3000배럴 분량이다. 대우인터의 ‘쉐’ 가스전은 지난해 6월 하루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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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포스코 뺀 모든 분야가 사업 재편 대상"
결론은 가볍고 강한 포스코였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권오준(64·사진) 포스코 회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투자자 포럼을 열고 “철강 본업에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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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우인터, 미얀마 가스 본격 생산
대우인터내셔널은 28일(현지시간) 미얀마 양곤에서 가스전 생산 기념식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니얀 툰 미얀마 부통령,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정준양 포스코 회장, 이동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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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시간과의 싸움 끝에 건져올린 '황금'
김영훈경제부문 차장 대우인터내셔널, 옛 ‘대우’ 브랜드의 소유권을 가진 회사다. 포스코 계열사가 됐지만 지금도 이 회사는 옛 대우그룹의 로고를 쓴다. 대우그룹의 소멸로 대우인터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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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제철소 가동, 신흥시장 공략
무함마드 술레만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과 기타 위르야완 무역부 장관, 김영선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 (왼쪽부터) 등이 지난 11일 인도네시아에 건설 중인 크라카타우-포스코 일관제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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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위기 '무지갯빛 7색 전략' 으로 넘어라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도 국내 대표 기업들은 시장 선도 제품 개발, 신흥 시장 공략 등의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5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WI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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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 미얀마 가스전 13년 만에 상업생산
대우인터내셔널이 미얀마 가스전에서 첫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 대우인터내셔널 측은 “미얀마 북서부 미야(Mya) 해상 가스전에서 이달 22일부터 가스 생산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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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성장동력, 해외 자원개발에서 찾자
유상호한국투자증권 사장 ‘…완전한 어둠에 휩싸였다. 바늘 끝만큼의 빛도 없는 말 그대로의 완전한 암흑이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코앞에 바짝 갖다 댄 나 자신의 손조차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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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국내 천연가스 사용량 3년치 이상 확보
캐나다 혼리버 키위가나 광구에서 한국가스공사 관계자가 시추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지난 16일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한국가스공사가 지분 10%를 가진 해상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