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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아트 알리자" 한·미·일 작가 오작교 된 야마구치
━ 예술가와 친구들 지난 9월부터 아시아 최초로 칼 안드레 개인전을 개최 중인 대구미술관에 일본 갤러리스트 야마구치 다카시의 갤러리가 협력했다. [사진 대구미술관]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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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꼭 가볼만한 미술전시 추천
8월 3주차 개인전 및 단체전을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할 전시는 신애선 작가의 개인전, 한국자연동인회전, 손순옥 작가의 개인전, 안미연 작가의 개인전이다. 먼저, 신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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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좌파' 전향 선언 "조국 발언에 경악, 그건 파시스트 언어"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민족미술인협회(민미협) 편집실장, 민족예술인총연합(민예총) 문예아카데미 기획실장, 희망제작소 간판문화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최범(65) 디자인 평론가. 그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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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색을 담은 특색 있는 전시"
경주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경주미술인 선정작가’展 2부가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솔거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은 ‘경주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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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의 문화탐색] 미술평론가 김윤수를 기억하며…
최범 디자인 평론가 지금이야 숨 한 번 안 돌리고도 두 시간 정도는 거뜬하게 강의할 수 있지만, 대학원을 갓 마친 그때는 한 시간 강의하는 것도 버거웠다. 학위증에 찍힌 도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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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대표하는 작가들 작품 만나보세요”
경주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수준급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은 ‘경주미술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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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한국판 루브르박물관'…이건희 컬렉션 유치전 뜨겁다
국가 박물관 등에 기증되는 '이건희 컬렉션'. 연합뉴스 전국 자치단체들이 ‘이건희 미술관’ 유치전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이건희 회장 유족 측이 지난달 28일 ‘이 회장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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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107개, 작품 3000여 점 한자리...화랑미술제 오늘 개막
지난해 열린 화랑미술제 전시장 전경. [사진 한국화랑협회] 107곳의 화랑이 모여 작가 500여 명의 작품 3000여점을 한자리에 풀어놓았다. 지난해 내내 움츠렸던 미술 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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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없는’ 미니멀 아트 추구한 황현욱, 맹물 미역국 즐겨
━ 예술가의 한끼 인공갤러리를 한국 현대미술의 성지로 만들었던 황현욱. [사진 황현욱 유족] 1988년 서울 대학로에 압도적인 전시공간이 들어섰다. 황현욱(194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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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朴 정부 출범 초기부터 '문화계 블랙리스트' 적극 관여
국정원이 30일 '국정원 적폐청산 TF' 조사 결과를 공개한 가운데,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원이 박근혜 정부 출범 초기부터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작성과 집행에 적극적으로 관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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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삶, 느린 생각] 화산 위의 인생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온라인 뉴스에 시칠리아 섬의 에트나 화산이 크게 폭발할 것 같다는 보도가 있었다. 폭발은 이미 시작되어 연기구름이 솟고, 용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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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취약계층 고교생을 위한 제4회 홍익미술체험캠프 개최
홍익대학교는 8/5(화)~8(금)까지 3박 4일 동안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제4회 홍익미술체험캠프를 개최한다. 홍익미술체험캠프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술에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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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처음 온 고갱, 환영만 할 수 없는 이유
폴 고갱,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1897∼98, 139.1×374.6㎝, 캔버스에 유채. [그림 보스턴 미술관] 마흔 아홉, 이룬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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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태 화백 (1937~ )
부산 출생. 서울대 미대 졸업. 미국 오티스 미술대학 대학원 졸업. 1960년대 미국으로 건너가 서양화가, 판화가로 활동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 웨스트 로스앤젤레스 미대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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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술을 맛보는 2010 부산비엔날레
“부산에서도 비엔날레가 열리나?!” 주위에 홍보를 위해 ‘부산비엔날레’라고 이야기하는 순간 귀에 돌아오는 말이다. “광주비엔날레는 알아도 부산비엔날레는 모른다.”라는 게 현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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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범위 넓히고 싶다”
미국 뉴욕의 현대미술관(MoMA)은 ‘현대미술의 메카’로 통한다. 매년 250만 명 이상이 찾는다. MoMA는 개관 80주년 기념행사로 지난해 11월9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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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살리자 개관 40년 만에 천덕꾸러기로
그곳에 가려면 한숨부터 나온다는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이 깊은 수렁에 빠졌다. 관장은 쫓겨나고 학예실장 자리는 비어있다. 새해가 되면 설립 40주년을 맞는 한국 미술계 수장을 살려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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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철 작가, 다섯 번째 개인전 열려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작업과 작가적 기질로 인정받아 온 한재철 작가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부천 복사골갤러리에서 다섯 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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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철 작가, 다섯 번째 개인전 열려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작업과 작가적 기질로 인정받아 온 한재철 작가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부천 복사골갤러리에서 다섯 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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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나눔공동체] 그림 나눔 … 색칠하고 종이 접고 사랑 그렸다
서울·인천 ○…서울 지역 대학생 연합 봉사 모임인 ‘키즈 유나이티드’는 22∼27일 서울대학병원과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입원 중인 어린이들에게 미술 교육을 해줬다. 2005년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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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씨 “아시아 현대미술 진수 보일 것”
“두렵고도 벅찹니다. 아시아 현대미술의 정수를 펼쳐 보이겠습니다.” 미국현대미술관(MoMA·모마)에 초빙 큐레이터로 낙점된 이원일(47·사진)씨를 2일 오전 전화로 만났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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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미술관 서울관 짓자"
'관람이 아니라 관광을 떠나야 하는 과천 산골 국립현대미술관을 서울 도심으로 옮겨 국민 품으로 돌려줍시다.' 미술계가 한 목소리로 국립현대미술관의 서울관 설치를 외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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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예술 생존 위한 법' 물거품 되나
▶지난달 27일 40여개 문화예술단체 대표들은 서울 정동 세실레스토랑에 모여 문예진흥법 개정안의 국회통과를 촉구했다. 배우 강태기(右)씨는 "개정안은 민생법안"이라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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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쪽지] '18세기 예술의 큰 스승-표암 강세황'전 外
◇'18세기 예술의 큰 스승-표암 강세황'전을 29일까지 열고 있는 서울 서초동 서울서예박물관은 7일 오전 9시부터 박물관 문화사랑방에서 '표암과 18세기 조선의 문예동향'을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