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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과학원 “스모그 주범은 자동차?난방?조리”
[인민망(人民網)] 중국의 스모그 현상을 불러 일으킨 주범은 자동차와 난방, 음식 조리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과학원은 3일 ‘대기 스모그 원인 규명과 대책’이라는 보고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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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독가스 스모그' 몸살…'공기 통조림'까지 등장
베이징이 한 달째 유독가스를 품은 스모그로 몸살을 앓고 있다. 스모그가 심하다 보니 신선한 공기를 담아 파는 공기 통조림까지 등장했다고 최근 JTBC가 보도했다. 농도 짙은 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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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0일 베이징 덮친 ‘미세먼지 쓰나미’ … 한반도 하늘도 불안하다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 북부 지방의 하늘이 오염된 대기로 뒤덮였다. 대기오염물질은 서풍을 타고 이동해 한반도까지 위협한다. 18일 미 항공우주국(NASA)은 베이징·톈진·보하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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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기, 제주만큼 맑아졌다는데 …
25일 서울 중구 대한문 근처 전광판. 서울 공기가 제주만큼 맑다 고 나온다. [김성룡 기자] 매일 아침 남산에 오르는 주부 김정순(59)씨는 요즘 서울 공기가 맑아졌다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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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아지는 오존주의보 … 4년 새 2배로
13일 오후 4시 서울 덕수궁 앞에 있는 대기오염 전광판의 오존(O3) 농도가 0.070ppm(시간당 대기환경 기준 0.1ppm)을 표시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한낮의 기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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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고치러 갔다가, 병문안 갔다가 병 얻지 않으려면 …
의료진이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우주복 모양의 특수 멸균수술복을 입고 인공관절 수술을 하고 있다. 지난 2일 서울 강북힘찬병원 수술실. 수년간 오른쪽 무릎관절염으로 고생한 김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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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물 뿌리기, CNG 버스 … 숨막힌 서울 숨통 터줬다
최근 서울 지역은 잦은 안개와 황사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다.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1㎞에 불과했던 1일에는 공기흐름이 정체된 탓에 미세먼지 농도가 ㎥당 150㎍(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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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서민의 발 시내버스가 ‘달리는 폭탄’이라니 …
대낮 도심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가 폭발했다. 압축천연가스를 저장한 연료탱크가 터진 것이다. 버스는 폭격이라도 맞은 듯 구겨졌고, 17명의 승객이 부상했다. 운전석 뒤에 앉았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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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KT, ‘갤럭시S’ 가입자 10만 명 돌파 外
기업 SKT, ‘갤럭시S’ 가입자 10만 명 돌파 SK텔레콤은 ‘갤럭시S’ 가입자가 출시 5일(영업일 기준) 만인 29일에 1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국내 휴대전화기 중 최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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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한화, 희귀 질환 어린이 초청 행사 外
기업 한화, 희귀 질환 어린이 초청 행사 한화그룹은 6일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 등 80여 명을 서울 여의도 63빌딩으로 초청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만든 선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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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와 함께하는 NIE] 신문기사로 과학 실험
7일 홍익대부속초교에서 고준석 교사(가운데)가 학생들과 황사의 원인과 대책을 알아보는 과학실험을 하고 있다. [황정옥 기자]NIE 수업에 토론과 글쓰기만 있는 게 아니다. 주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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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지나간 뒤 세차하면 20% 할인”
앞으로 서울에서 황사가 지나간 뒤 세차하거나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면 비용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서울시 이인근 대기관리담당관은 18일 “황사로 인한 시민들의 비용 부담을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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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도 문 활짝 열고 환기 … 청소 땐 빗자루보다 진공청소기로
겨울철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려면 외부에서 들어오는 미세먼지와 세균을 차단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중앙포토] 영화배우 캐머런 디아즈는 공공시설의 문을 팔꿈치로 열고,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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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실내 공기 오염 줄이려면
창밖의 도시 대기 오염이 아무리 심해도 실내의 오염된 공기보다는 낫다는 말이 있다. 황사가 올 때는 예외지만, 평상시 그만큼 실내 공기가 오염돼 있다는 뜻이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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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의 날] '식중독지수' '뇌졸중지수' 기상청에 별별 지수 다 있다
식중독지수, 뇌졸중지수, 동파가능지수…. 우리가 모르는 갖가지 재미있는 날씨 '지수'가 있다. 흔히 알고 있는 불쾌지수나 산불 위험지수 외에 식중독지수 등 생활과 밀접한 '생활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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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수도권 중소도시 먼지 오염 서울·부산보다 더 심각하다
화성·이천·동두천 등 수도권 중소도시의 오염도가 서울·부산 등 대도시보다 높다. 환경부가 지난달 발간한 ‘2007년 대기환경연보’와 대기오염월보 2008년 1~9월치 등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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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얼씨구 나노 기술, 위험할 수도 있잖아!
“나노 기술이 뭐야?”라는 질문에 “얼씨구 절씨구 니나노여, 무엇인지는 잘 모르지만 좋은 것이야” 하는 식의 농담이 있었다. 나노 기술(NT)은 정보전자 기술(IT)·바이오공학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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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도시가 앞장서서 온난화 막자”
대학생 박병욱(25·서울대 농대 4년)씨는 15일 미국 뉴욕 시청을 방문했다. 박씨는 국제대학생자원봉사연합회(대자연) 회원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방문 목적이 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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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칼럼] 기름값 3000원쯤 어떨까
출퇴근 때 주로 지하철을 이용하지만 가끔은 택시도 탄다. 택시를 타보면 요즘 서울 길이 얼마나 빨라졌는지 실감한다. 기름값이 무서워 거리에 차들이 줄어든 때문이다. 가격원리가 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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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미세먼지, 아직도 대기의 2배
지하철은 하루 650만 명이 이용하는 대표적 대중교통 수단이다. 그래서 지하철 역사 내의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지하환경과 더불어 날로 높아가고 있다. 이러한 여건을 감안해 최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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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대기오염피해 연 10조원…‘환경통행료’ 가 해법
올여름에도 여지없이 폭염경보와 국지적 폭우가 찾아왔다. 기상이변은 생태계에 치명적인 변화를 가져 오고, 사람의 건강과 산업생산에도 악영향을 준다. 주 원인은 온실효과를 초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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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통계로 정책 추진, 중복조사로 예산도 낭비
정부 부처간 협조 부족으로 통계조사에 필요한 예산 125억원이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 표본설계에 따라 필요한 현장조사를 누락하고 모집단을 임의로 추정해 부정확한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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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사이버수사대 ‘네탄’ 24시
사이버 범죄는 인터넷 기술 혁신의 어두운 이면이다. 누구나 인터넷 사이버 공간에 참여하면서 범죄도 점차 지능화·첨단화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쫓는 경찰은 최첨단이다. 사이버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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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CNG 버스 충전소 확충"에 주민 "반대" … 해법 없나
잘 걷기 위해서는 환경이 좋아야 한다. 특히 공기가 깨끗해야 건강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서울시는 '걷기 좋은 맑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내 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