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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조주빈 공범들, 평균 23.8세…이들은 왜 성범죄에 빠졌나
[뉴스1]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현재까지 공범급으로 총 20명이 입건됐다고 6일 밝혔다. 이중 조주빈(25)을 포함한 8명은 이미 구속돼 재판을 받거나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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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스스로 책임지는 방역 주체, 우리 모두 처음 가는 길” 생활 속 거리두기 시작
━ 오늘부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됩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 공동체 기본지침. 그래픽=박경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문을 닫은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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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재발방지법 국회 통과…형량 올리고 단순 소지도 처벌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법안1소위에서는 'n번방 방지법'으로 불리는 디지털 성착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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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주빈 가상화폐 돈으로 바꿔준 '환전상' 구속영장 기각
검찰이 미성년자 성착취물 제작해 유포한 '박사방'의 주범 조주빈(24·구속기소)에게 가상화폐 수익을 환전해 준 박모(22)씨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유현정 서울중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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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자매 협박해 2년간 성착취물 수백건···18세 짓이었다
중앙포토 2년여에 걸쳐 미성년 자매 2명에게 음란 행위를 시키거나 나체 사진·영상 수백 건을 촬영해 넘기도록 한 1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은 A군(18)을 성폭력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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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장 “사회복무요원 ‘박사방’ 관여 송구…무겁게 인식해”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지난달 25일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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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지시받고 성폭행한 20대 공범…혐의 모두 인정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지난달 25일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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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박사방 '이기야'는 19세 이원호 일병…군, 첫 피의자 공개
조주빈 공범인 '이기야' 이원호(19) 일병. 사진 육군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과 공범인 육군 일병 이원호(19)의 신상이 공개됐다. 군이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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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성 착취물 유포·판매사범 검거하니…10대가 가장 많았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조사하던 중 "동영상을 판다"는 글을 발견했다. 추적한 결과 판매자는 고교생 A군(17)이었다. 조사 결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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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n번방 영상 재유포한 '피카츄방' 유료회원 80명 쫓는다
텔레그램에 '박사방'을 열고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범죄를 저지른 조주빈이 검찰로 송치된 지난달 25일 시민단체가 그의 강력처벌을 요구하며 피켓 시위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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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MBC 기자 ‘박사방’ 유료회원 정황
미성년자 등의 성착취물이 제작·유통된 텔레그램 ‘박사방’에 MBC 기자가 유료회원으로 관여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24일 수사당국과 MBC 등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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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성착취물 구매만 해도 처벌, 조주빈 무기징역도 가능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오른쪽)이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디지털 성범죄 근절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하연 경찰청 차장, 김오수 법무부 차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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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조주빈, 무기징역 가능성…‘갓갓’ 숨을수록 형량 세진다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중앙포토] 검찰이 미성년자의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에 대해 법정 최고형인 무기징역을 구형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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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살인처럼 모의만 해도 죄 묻는다···온라인 그루밍 처벌
n번방 사건의 주범인 '박사' 조주빈(왼쪽)과 공범 '부따' 강훈. 뉴스1 앞으로 성폭력 범죄에도 살인처럼 예비·음모죄가 적용된다. 성(性) 착취 영상물을 광고하는 것만으로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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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n번방 재발방지법, 20대 국회가 책임지고 처리해야”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텔레그램 n번방' 재발 방지 등을 위해 열린 디지털 성범죄 근절대책 당정협의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백혜련 당 디지털성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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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논설위원이 간다] 평등 인권 가르치는 성교육이 n번방 막는다
━ n번방 한달 n번방 사건은 다수의 10대 가해자들로 충격을 더했다.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왼쪽)과 공범 강훈(18)은 신상이 공개됐다. [중앙포토] 텔레그램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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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딩 금방 노예로 만든다" n번방 '켈리' 텔레그램 대화록
검찰의 항소 포기로 징역 1년형이 확정된 n번방 공범 '켈리' 신모(32)씨의 텔레그램 대화록이 공개됐다. 22일 n번방 사건을 취재해 온 '추적단불꽃'은 트위터에 "n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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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영상 모아 되팔고 3500만원 챙긴 고교생 잡혔다
텔레그램에 '박사방'을 열고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범죄를 저지른 '박사' 조주빈(25)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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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성착취물 제작범 신상 공개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이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제작범의 신상을 공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성착취범 근절을 위한 6개 법안'을 발의했다. 텔레그램 '박사방'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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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영상 유포 승려, 알고보니 '불경앱' 만든 IT전문가
텔레그램에서 성착취 영상물을 유포해 재판에 넘겨진 30대 승려가 조계종 소속 정식 승려로 확인됐다. 조계종은 지난 18일 승려 승적을 박탈했다. JTBC·연합뉴스 조계종이 ‘n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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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착취물 제작·판매 21명 검거…경찰 “영상물 구매자도 추적”
경남경찰청. [사진 경남도] 메신저를 통해 성 착취물을 공유하고 판매한 2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지방경찰청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은 디지털 성범죄 31건을 내·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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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2035] 미성년자와 청소년의 차이
이가영 사회1팀 기자 “정말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죄송합니다.”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조주빈(24)을 도운 혐의로 10대 최초 신상 공개 결정이 내려진 ‘부따’ 강훈(18)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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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성착취 영상 협박한 여고생 "나도 피해자였다"
[연합뉴스] 텔레그램 ‘n번방’과 유사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피의자를 구속했다. 미성년자를 상대로 나체 사진을 받아내고 성 착취 영상을 보내라고 협박한 피의자는 여고생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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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모의해도 처벌, 성착취물 수신 회원에게 공범 책임 묻는다
법무부는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처벌 수위를 끌어올리고 법률을 개정하는 등 형사사법 정책의 ‘대전환’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1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