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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읽기] 자녀와 TV 보며 대화를
텔레비전 우측 상단에 12, 15, 19 등의 숫자를 볼 때마다 '어린이는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라고 자막을 띄우는 제작진의 눈물겨운(?) 배려가 떠오른다. 내가 어린이일 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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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PC를 찾아라(1) - CPU [2]
현재 PC를 이용하여 하는 가장 많은 작업은 무엇이 있을까? 회사에서는 물론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문서 작성을 하고 도표를 작성하며 인터넷을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할 것이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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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비디오〉미성년자 관람불가
겨울바다를 찾는 사람들! 낚시가 좋기 때문에, 여행이 좋게 때문에. 도심을 떠나 전원에 뭄을 맡기는것도 괜찮은 행복인가 보다. 민박집에 도착해 편안한 몇 시간을 즐기지만… 같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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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영화시장 확대 전망
인터넷 이용자 급증에 힘입어 네티즌 관객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단편영화 제작이 갈수록 활기를 띠고 있다. 인터넷 영화는 하루가 다르게 제작규모가 커지고 있는 극영화와 달리 제작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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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공동경비구역 JSA' 제작자 심재명
본지 독자 제위께서는 잘 아시리라 믿지만,중앙일보가 매해 말 각계 인사들을 선정해 '올해의 새뚝이'라는 칭호를 부여하는 제도가 있다. 새뚝이란 기존의 관행에 구애받지 않고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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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익의 인물 오디세이] '공동경비구역 JSA' 제작자 심재명
본지 독자 제위께서는 잘 아시리라 믿지만,중앙일보가 매해 말 각계 인사들을 선정해 ‘올해의 새뚝이’라는 칭호를 부여하는 제도가 있다. 새뚝이란 기존의 관행에 구애받지 않고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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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사이코'등 화제작 별 호응 못 얻어
이번 주는 근래에 보기 드물게 16세 이하 관람불가(우리나라로 따지면 미성년자 관람불가) 판정을 받아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메리 해론 감독의 〈아메리칸 사이코(American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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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여자 신인배우상' 1위로 개봉
코미디 배우 출신의 제라드 주노가 직접 각본과 감독을 하고 주연까지 맡은 〈최우수 여자 신인배우상(Meilleur Espoir feminin)〉이 6월 첫 주 30십만 이상의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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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탐구] 하드코어 ①
-일본애니메이션은 섹슈얼리티는 변태와 폭력으로 이루어진 사도(생명,비생명 개념을 넘어선 미지의 존재)-마조히즘의 세계이다. (마조히즘 : 모욕을 받거나 매를 맞거나 묶이거나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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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영화관 포르노성 영화 상영해
충남 천안시내 일부 극장에서 영화 상영 막간에 포르노 성격이 짙은 화면을 내보내 물의를 빚고 있다. 18일 천안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는 11개 영화관이 영업중에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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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인터뷰] '베니스' 본선 진출 장선우 감독
'경마장 가는 길' (91년) , '너에게 나를 보낸다' (94년) , '나쁜영화' (97년) 등의 영화를 만들어온 장선우 감독 (47) .만드는 영화마다 논란을 불러일으켜온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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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최고 교포연출가 쓰카 고헤이 두번째 서울공연
같은 민족이라는 이유만으로 때로는 과장되게 또 때로는 폄하되어 고국에 알려지기 쉬운 존재가 재외교포다. 일본의 극작가이며 연출가인 쓰카 고헤이 (한국명 김봉웅) 역시 마찬가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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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들누드'이번엔 연극…5일부터 대학로 컬트홀
가정용 비디오 성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인기를 모은 양영순씨의 화제작 '누들 누드' 가 이번에는 연극으로 만들어졌다. 5일 대학로 컬트홀에서 막이 오르는 동명 연극 (문성제 각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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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리뷰]연극 '미친 키스'
'축 늘어져 바닥에 누운 여자의 한 팔을 치켜들고 담배를 물고 선 웃통 벗은 남자. 그 뒤에 서로 엉켜서 애무하는 속옷 차림의 남녀 네명. 암전. 그리고 다시 무대 중앙에 놓인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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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화씨 연출 '미친 키스'27일 예술의 전당서 막올라
요즘 연극계에는 이렇다할 흥행작이 없다. 연장공연.재공연에 들어간 작품 몇편이 대학로를 지탱하고 있지만 연극 매니어가 아닌 일반 관객을 유인할 뚜렷한 대형 히트작은 만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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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법]국민회의, 영화·음반·비디오 심의 전면 폐지
국민회의는 영화·음반·비디오·공연물에 대한 검열 및 심의제도를 전면 폐지하는 한편 영화업 진출시 현행 등록제를 신고제로 대체함으로써 영화제작을 완전 자유화하기로 했다. 또 영화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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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봉관 IMF특수 즐거운 비명…"싸고 오래즐겨"
삼류극장을 기억하는가. '삼류' 라는 말에 혹시 극장주들이 발끈할지 모르니 '재개봉관' 정도로 호칭하기로 하자. 개봉관을 순례하고 지친 몸으로 돌아온 '한물 간' 영화들이 다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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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나쁜 영화'가 나쁜 이유
실제 비행청소년들이 출연한 장선우감독의 '나쁜 영화' 를 보고난 후의 혼란스런 상념 세가지. 첫째, 극장에 가서 이 영화를 볼 수 없는 나이의 미성년자들이 '나쁜 짓' 들을, 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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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폼페이展 4만여명 몰려
"좀 들어가면 안돼요?" "얘들아! 거기서 좀 나올래. " 예술의전당 미술관 3층에 자리잡고 있는 '폼페이 최후의 날 유물전' 의 마지막 코스인 '에로스관' (사진) . '미성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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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영화' 심의통과
지난 21일 공연윤리위원회로부터 등급외판정을 받았던 장선우감독의 '나쁜 영화' 가 29일 공륜의 재심의를 통과해 8월2일 개봉하게 됐다. 공륜은 29일 전문심의위원회를 열고 제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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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입장 방조하는 성인영화 상영관 규제를
며칠전 친구와 함께 시내 한 극장에 영화를 보러 갔다.그 극장은 이름만 대면 모든 사람이 알만한 대형극장이었다.그날 내가 본 것은 한국영화로 요즘 흥행에 성공하고 있는 미성년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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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에 어울리는 '사랑의 가족'
비디오업계도'가정의 달'에 어울리는 작품을 많이 내놓았다.그러나 청소년들은 따로 몰래 미성년자 관람불가 등급의 비디오를 보는게 우리의 현실이다. 따라서 건전한 가족영화 소개가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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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의 튀는 패션.고교생들과도 큰 세대차
사회는 10대들을 인격체 대신 거대한 *소비 주체로만 대우하고있다. 그래서 돈이 생기면 발랄하고 돈이 떨어지면 우울증에 빠진다. 학업과 돈벌이의 갈림길에서 그들은 어떤 선택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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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에 외설 영화포스터 범람
중학생인 아들과 함께 24일 도심 나들이를 했던 주부 李정희(47.달서구상인동)씨는 민망스런 일을 당했다.도심 곳곳에 온통 낯 뜨거운(?)영화포스터가 나붙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