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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통통하고 영양 많은~ 굴 천지라예
만물이 시드는 계절, 유난히 그리운 곳이 있다. 경남 통영이다. 겨울 통영에 가면 언제나 푸근하다. 시퍼런 남해 바다는 바라보는 이의 가슴을 쪽빛으로 채색하고, 항구 앞 어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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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나폴리' 통영, 한려수도가 한눈에
통영시 미륵산 케이블카는 한려수도와 통영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한려해상의 섬들을 품고 있는 통영은 동양의 나폴리로 불릴 만큼 관광하기 좋은 곳이다. 한려수도와 통영을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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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양식+천혜의 풍광+스토리텔링 마케팅의 힘!
다음 달 완공 예정인 통영 국제음악당. 이 음악당은 2002년 시작한 세계적 현대음악 축제인 통영 국제음악제를 위해 만들어진 클래식 전용 공연시설이다. 인구 14만 명의 중소도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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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양식+천혜의 풍광+스토리텔링 마케팅의 힘!
다음 달 완공 예정인 통영 국제음악당. 이 음악당은 2002년 시작한 세계적 현대음악 축제인 통영 국제음악제를 위해 만들어진 클래식 전용 공연시설이다. 인구 14만 명의 중소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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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옹졸하게 대할 이유 없어 … 대인답게 포용해 통일의 길 열어야
-원불교의 최고 어른인데 출가는 어떻게 하게 됐나.“6·25 때 동족이 서로를 죽이고 죽는 비극을 봤다. 빨치산들이 큰 부자도 아닌 사람을 ‘우익’이라며 폭행했는데, 마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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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벽돌에 기와 얹은 성당, 구한말 신부 숨겨준 송광사 …
전북 익산에 있는 나바위 성지 성당.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한옥 성당이다. 아름다운 순례길은 길이 240㎞의 대형 트레일이다. 전라북도 전주시(32㎞)·완주군(80.4㎞)·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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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바다분수’ 한국관광기네스 12에 뽑혀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가 한국 관광 기네스에 선정돼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주동식 목포부시장이 트로피를 받았다. 한국 관광 기네스는 한국관광공사가 50주년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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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발라버린 ‘상처투성이 국보’ 궁금한 본래 모습
종이에 먹펜, 41X58㎝, 2012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석탑은 전북 익산군 금마면 미륵사 터에 있는 석탑인데 온전한 모습이 아닙니다. 허물어진 것을 일제강점기에 시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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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노인들 몹쓸짓, 주민들 알고 있었는데…"
이 평화로운 마을서 8년간 몹쓸 짓 마을 노인들이 지적장애 여성을 성폭행한 사건이 일어난 경남 통영시 산양읍의 마을에 한 주민이 걸어가고 있다. [통영=송봉근 기자] “오래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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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서동마의 웰빙 푸드 이야기] 익산시의 새로운 블루칩, 고구마 가공 산업
고구마로 과자, 조청, 엿 등 고구마로 만든 음식은 색깔부터 구미를 당기게 한다. 건강·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고구마는 국내 고구마 주산지의 한 곳인 전북 익산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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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한려해상공원에 케이블카 뜬다
케이블카 정류장이 설치될 각산에서 내려다본 사천 앞바다. 창선?삼천포대교 뒤로 남해가 보인다. [사진 사천시] 경남 사천시 앞바다에 해상 케이블카가 설치된다. 환경부는 26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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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서동마의 웰빙 푸드 이야기] 서동마 브랜드 육성에 구슬땀, 금마농협
백제 무왕 서동은 흉년이 들어 굶주린 백성들에게 그동안 캐어내 저장한 마를 꺼내 마죽을 쑤어 백제의 온 백성들에게 먹였다고 한다. 서동이 준 마로 목숨을 구한 백성들은 그 후 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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選良의 조건 네 가지
봄꽃이 만발한 4월 총선 정국이 뜨겁다. 후보자들은 11일 치러질 선거를 앞두고 유세 현장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표심을 얻기 위해 얼굴 알리기에 바쁘다. 하루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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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천국 가자” 입장권 예매 ‘대박’
벌써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0일까지 입장권을 예매한 결과 목표 55만매를 넘어 64만8500여매가 팔렸다. 금액만 48억 원어치다. 입장권 예매는 현장 판매 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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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최고 해돋이 명소는 어디?
“남해안 절경과 어우러진 일출·일몰을 보러 오세요.” 경남도는 “남해안이 연출하는 환상적인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4곳을 다음달까지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총 2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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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마음공부’ 길 일러주는 원불교 최고 원로, 좌산(左山) 이광정 상사
전북 익산의 미륵산 자락에서 ‘원불교의 최고 어른’으로 꼽히는 좌산(左山) 이광정(李廣淨·76) 상사(上師)를 만났다. ‘상사’는 원불교 최고 지도자인 종법사(불교의 ‘종정’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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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가상 인터뷰 “1960년대 비트족의 사랑이니 측은할 수밖에”
1970년대 중반 박경리의 모습. 이 무렵 그는 『토지』 집필에 집중하고 있었다. [중앙포토]박경리(1926~2008)는 저 편 세상으로 건너갔다. 그의 몸은 경남 통영시 미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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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륵산에 몰린 해맞이객
임진년 첫날인 1일 한국의 100대 명산으로 꼽히는 경남 통영 미륵산 정상 일대에 한해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해맞이객들이 가득하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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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해운대서 소망풍선 날려요
2012년은 임진년, ‘흑룡의 해’다. 10개 천간(天干) 중 물과 검은색을 상징하는 임(任)과 12지지(地支) 중 용을 뜻하는 진(辰)이 60년 만에 만나는 해다. 새해 첫날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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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마’의 재배ㆍ생산ㆍ공급 을 넘어, 관광상품화까지, 서동마향토산업사업단
삼국유사의 서동설화에 따르면 ‘마’는 우리 땅 어디에서나 자생을 하기 때문에 오늘 날의 고구마나 감자처럼 흔하게 접할 수가 있었다. 하지만 그 효능이 입증됨에 따라 점차 약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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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마 이야기] 1400여년 마 재배역사의 익산, 서동설화의 소재가 명품 특산물로
서동은 흉년이 들어 굶주리는 백성들 생각에 잠을 이룰 수 없었다. 동창이 밝기도 전에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고 굶주린 백성들을 위해 오금산에 묻어 둔 금을 내다 팔아 백성들의 목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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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무왕 발자취 따라 걸어볼까
백제시대 문화의 숨결을 느껴 볼 수 있는 ‘익산 둘레길’이 완공됐다. 전북 익산시는 7월 공사를 시작한 미륵산길·용화산길과 성당 포구~나바위 성지 등 3개 구간 총 35㎞의 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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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토영이야∼길
경남 통영. 이 아름다운 항구도시를 묘사할 수 있는 한 줄의 문장은 없다. 시인 정지용도 통영 앞에서는 자신의 필력이 모자란다고 토로했다는데, 언감생심 꿈도 꾸지 말아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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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딛고 ‘우리나라 알기’…남·북·동쪽 끝 찍고 GO!
작은 자매의 집 장애 아동들이 재활교사 등과 함께 17일 우리나라 동쪽 끝인 독도를 방문, 표지석 앞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작은 자매의 집 제공] “자그마한 업적이지만,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