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수 바닥에 화석인 줄 알았다, 홍학 떼죽음에 터키 경악
극심한 가뭄에 드러난 호수 바닥. 그 위에 진흙을 뒤집어 채 말라 죽은 새들이 곳곳에 널브러져 있다. 긴 다리와 큰 부리가 유독 눈에 띈다. 얼마 전까지 호수 위를 거닐던 플라밍
-
[이 시각] "나를 피할순 없어" 러, 신형 전투기 '체크메이트' 공개
러시아가 20일(현지시각) 열린 국제 에어쇼에서 새로 개발한 5세대 경전투기 시제품을 공개했다. 러시아의 5세대 경전투기 체크메이트 시제품이 20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
-
중국공산당 창당 100년을 마냥 축하할 수 없는 이유
중국 공산당이 대장정 중이던 1959년 1월 15~17일 구이저우(貴州)성 쭌이(遵義)에서 개최한 중앙정치국 확대회의 장면을 1997년 그린 상상화.마오쩌둥(毛澤東, 왼쪽에서 둘
-
밈 주식 열풍에 뜬 '로빈후드' 몸값 40조…창업자 수조원 잭팟
미국의 온라인 투자 플랫폼 ‘로빈후드’가 나스닥 상장을 준비하며 목표 기업 가치가 350억 달러(약 40조3200억원)라고 밝혔다. 사진은 무료 증권거래 앱 로빈후드. 중앙포토
-
원전 개발 치고나가는 中…사막에도 짓는 신형 원자로 나온다
중국 정부가 냉각수가 없는 사막에도 지을 수 있는 원자력발전소의 설계 도면을 공개했다고 1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전했다. 시진핑(習近平) 중
-
백신만큼 예약 경쟁 치열한 '이건희 명품'전 21일 개막
정선, 1751년, 종이에 먹, 79.2x138.0cm 국보 제 216호.[사진 국립중앙박물관] 단 하루만에 한 달치 예약이 매진됐다. 백신 예약 경쟁만 치열한 게 아니다.
-
오타니, 시애틀전 추격 아치...시즌 34호포
오타니 쇼헤이. [USA 투데이=연합뉴스]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가 후반기 첫 홈런을 때려냈다. 오타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
-
[이번 주 핫뉴스] 더 센 폭염에 전력 고비…백신 예약 또 먹통되나
기상청은 20일부터 지난 주보다 한 단계 더 강한 폭염과 열대야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이번 주 ‘열돔 현상’으로 인한 더 강한 폭염이 예고돼 올여름 전력수급의 첫 고
-
게레로 주니어, 후반기 첫 타석부터 홈런...시즌 29호포
게레로 주니어가 후반기 첫 타석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사진 토론토 SNS]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가 후반기 첫 출전부터 아치를 그렸다. 토론토 간판타자이자
-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MLB 올스타전 MVP
류현진 동료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2·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가 됐다. 14일 MLB 올스타전 MVP로 선정돼 트로피에
-
도쿄 가는 길, ‘도쿄 리·엄살라’ 한 방 밖에 없었다
올림픽 축구대표팀 이동경(왼쪽)이 아르헨티나와 평가전에서 측면 돌파를 하고 있다. 그는 0-1로 뒤진 전반 35분 중거리슛을 터트렸다. [뉴시스] 도쿄올림픽으로 향하는 길.
-
도쿄 가는 길, 도쿄 리 한 방 밖에 없었다
올림픽 축구대표팀 이동경이 13일 경기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평가전에서 0-1로 뒤진 전반 35분 중거리슛을 터트렸다. [연합뉴스] 도쿄 가는 길. ‘도쿄
-
'무안타' 최지만, 6경기 연속 출루 행진 마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USA 투데이=연합뉴스]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안타 없이 침묵했다. 6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멈췄다. 최지만은 12일(한국시각) 미
-
오타니 또 홈런, 시즌 33호 141m 대형 홈런…5개 차 앞선 선두
[USA 투데이=연합뉴스]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가 또 대형 홈런을 쳤다. 오타니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20
-
세계 최강 미군의 야반도주…장갑차도 버리고 아프간 떠났다 [뉴스원샷]
━ 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의 픽: 미군 철수 세계 최강이라는 미군이 자존심을 잔뜩 구겼다. 미군과 나토군이 철수한 아프가니스탄의 바그람 공군 기지. EPA=연합 지난
-
K리그 수도권 경기 무관중… 올림픽 대표팀 평가전도
지난해 무관중으로 열린 전북 현대와 상무의 경기. [뉴스1] K리그 수도권 경기가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오
-
정유라 '말' 뇌물로 단죄했는데...박영수 특검 '포르쉐 역습'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을 뇌물죄로 단죄한 박영수 특별검사가 ‘가짜 수산업자’에게 포르쉐 스포츠카를 빌려탄 데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박 특검은 지난 7
-
[e글중심] 군내 성폭력 심각한데, 군복 비키니 모델 표지에?
성인 잡지 ‘맥심’(MAXIM) 이영비 편집장이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글(왼쪽)과 MAXIM 6월호 표지. 페이스북·MAXIM 홈페이지 캡처 최근 성인 잡지 ‘맥심(MAXI
-
조원진 “윤석열은 박영수 특검의 포르쉐 뇌물 입장 밝혀야”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임현동 기자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8일 "윤석열은 박영수 특검의 포르쉐 뇌물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조 대표는 경남 김해, 창원 진해
-
류현진, 시즌 8승...반등 발판 마련한 전반기 최종전
[AFP=연합뉴스] 체인지업 제구력이 살아났다.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반등 발판을 만들며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볼티모어
-
"러시아 추락 항공기, 시신 19구 발견"…푸틴, 유족에 위로
안토노프(An)-26 수송기. 타스=연합뉴스 러시아 극동지역 캄차카에서 추락한 여객기 탑승자들로 보이는 시신 19구가 발견됐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7일(현지시
-
도쿄 출국 앞둔 김학범호 코로나 조심 또 조심
파주 NFC에서 훈련 중인 올림픽팀. [뉴스1] 김학범호에 코로나19 경계령이 내렸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7일 용인 미르 스타디움에서 비공개 훈련을
-
바이든 경고에도…러시아 해커들 美 공화당까지 사이버 공격
러시아 세력으로 추정되는 해커들이 미국을 사이버 공격했다. 이번에는 미 공화당 전국위원회(RNC)의 컴퓨터 시스템을 노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
-
[e글중심] 군 장성 성추행, "위력에 의한 성폭력 뿌리 뽑자"
사귀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상근 예비역이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 공군 중사 성폭력 피해 사망 사건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현역 장성의 성추행 사건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