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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송유근의 가족생활
송유근만큼 세간의 관심을 받으며 자라고 있는 소년이 또 있을까. 얼마 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UST) 석·박사 과정에 최종 합격해 최연소 박사 탄생을 예고한 ‘천재 소년’ 송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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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 해 괜찮게 보일 뿐, 정치하면 금방 똑같아지겠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문재인 전 대통령 실장은 7일 “정치를 하려면 진짜 끼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민정수석으로 청와대에 들어갈 때도 ‘정치를 안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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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 해 괜찮게 보일 뿐, 정치하면 금방 똑같아지겠죠”
문재인 전 대통령 실장은 7일 “정치를 하려면 진짜 끼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민정수석으로 청와대에 들어갈 때도 ‘정치를 안 한다’고 노 대통령과 약속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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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세상사 편력] 귀하게 되려면 귀하게 행동하라
청소년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러분께 하고 싶은 얘기가 많았는데 이렇게 만날 기회가 생겨 기쁩니다. 잔소리나 늘어놓으려는 게 아니냐고요? 안됐지만 맞습니다. 지겹다고요?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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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천안·아산시장 후보를 만나다
6·2지방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는 선거다. 현 정권의 중간 평가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정당과 관계없이 시민들은 천안·아산을 위해 몸을 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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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유요? 내가 있어야만 하는 애들이 있어서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손지영(오른쪽)씨가 지난달 29일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아들 다운이와 자전거를 타고 있다. 다운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자전거 여행을 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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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유요? 내가 있어야만 하는 애들이 있어서죠'
손지영(오른쪽)씨가 지난달 29일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아들 다운이와 자전거를 타고 있다. 다운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자전거 여행을 할 생각이다. 신인섭 기자 누구의 엄마 손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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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인프라와 체계적 지원, 창조적 커뮤니티 꽃피워
2008년 5월 개최된 제5회 베를린 비엔날레에서 파울리나 올로우스카(Paulina Olowska)가 기획한 조피아 스트리옌스카(Zofia Stryjenska)의 작품 ‘콜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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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북 감시 - 국방R&D 예산 증액
정부가 북한의 위협과 미래전에 대비해 감시정찰 같은 핵심 전력(戰力) 예산과 국방 연구개발(R&D) 예산을 늘리기로 했다. 재정이 위기 이전의 정상 수준으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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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서 모인 젊은 인재들 “서른 살 전 CEO 되는 게 목표”
상하이 교통대학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수업 모습. 군사훈련을 위해 군복을 입고 등교했다. [김형수 기자] 중국 산시(陝西)성 오지 출신인 양옌친(楊言琴·23)은 상하이에서 활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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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어느 명퇴 은행 지점장의 재취업
이탁수씨가 포천시 미래유지 공장에서 활짝 웃고 있다. 우리은행 지점장이었던 그는 은행 재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인 미래유지의 관리 담당 상무로 일하게 됐다.1955년생,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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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70%가 비정규직” 불안한 큐레이터
1963년 통계청이 표준직업분류표를 처음 제정할 때만 해도 이 직종은 존재하지 않았다. 큐레이터(curator) 얘기다. 흔히 학예연구사라 번역하는 큐레이터는 화랑이나 미술관·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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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엑스포 충남행사 9일까지 남서울대학교에서 열려
교육정보화 종합전시회인 '제13회 에듀엑스포' 충남교육청 행사가 9일 까지 일정으로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이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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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임 아나 "회식 건배사 아직도 무서워요"
7일 오후 서울 강남 청담동의 한 미용실. KBS 박사임 아나운서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박 아나운서의 하루 일과는 미용실에 들르는 것으로 시작한다. 시청자들을 만나기 위한 일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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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걸을 찾아서’ 히트 친 송용진
무대에선 카리스마를 발휘하던 송용진은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리자 장난기어린 표정을 지었다. 인디 레이블 사장이기도 한 그는 “무대에 서고, 작품 만드는 것보다 세금 내는 게 더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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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당장 자기주도학습 … 』저자 송인강씨
특목고 입시에도 입학사정관제가 본격 도입되면서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입학사정관들은 학생부와 학업계획서 등을 토대로 ‘공부하려는 의지가 있는 학생’ ‘스스로 공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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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학이 우리 사회 ‘동맥경화’ 풀어야
201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연세대와 고려대는 인문사회계열 합격자의 절반가량이 외고 출신이고, 서울대도 4분의 1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동일한 서울 내에서도 강남 일반고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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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들 엄마’ 한상순 애란원 원장
청소년 미혼모의 학습권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6일 국가인권위원회는 “임신을 이유로 자퇴를 강요하는 것은 명백한 학습권 침해”라며 “청소년 미혼모에게도 교육 받을 권리는 예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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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학생들 진로 선택 기준?
요즘 중학생들은 미래 직업의 선택 기준으로 자아 실현과 사회 기여보다 안정성과 수익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신의 흥미와 적성, 행복과 건강을 진로 선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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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따라잡기] 반기문·안철수·김연아 … 롤모델 찾아 내 미래를 설계해 보자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산초 6학년 한주연양(왼쪽에서 세번째)이 30년 뒤의 자신을 인터뷰한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장래 희망이 뭐냐고 물어보면 ‘서울대학교에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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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새로운 10년 준비”
4일 경남 진해시 STX조선해양 마린센터에서 강덕수 STX그룹 회장(왼쪽에서 셋째)이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부통령(왼쪽에서 넷째)과 가나에 공동주택을 짓기 위해 협력하겠다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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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1년 만에 뿌리 내린 ‘천안학’ 기업인·연예인들도 천안을 논했다
올 1학기 ‘천안학’을 신청한 대학생은 8개 대학 총 1390명이다. 대학별로 120~250명씩 수강하고 있다. 지난해 봄 3개 대학에서 강의를 시작한 천안학이 이제 지역학으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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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사농공상의 맨 밑 ‘상인’이 만민공동회 회장 되다
1899년의 서울 종로 네거리 보신각 주변. 사진 왼쪽 구석이 보신각, 그 건너편이 백목전 건물이다. 만민공동회 회장이 된 싸전 상인 현덕호는 이 건물 다락에서 자기보다 급이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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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2모작 재취업 컨설팅 의뢰인] 한상환씨
베이비붐 세대의 선배 격인 한상환(55)씨에게 건설은 삶의 거의 모든 것이었다. 스물여섯에 건설회사 말단 사원으로 입사한 후 28년간이나 건설현장을 누볐다. 아파트 건설부터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