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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태양광·그린수소 사업 선제적 투자 … ‘환경 경영’ 가속
한화그룹은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리더로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환경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한화큐셀이 건설한 독일 브란덴부르크 태양광 발전소. [사진 한화그룹]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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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대한민국] 태양광과 그린 수소 사업에 선제적 투자
한화에너지가 개발해 운영 중인 미국 텍사스주 오베론(Oberon) 1A(194MW) 태양광발전소 전경. 한화에너지는 프랑스 토탈과 합작회사를 설립해 미국 시장에서 태양광사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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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의 부활 … 다시 물 만난 윤석금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29일 서울 종로플레이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날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코웨이 인수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금(73) 웅진그룹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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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식 금감원장 시대...금융업계, 나 떨고 있니.
김기식(52ㆍ사진)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2일 취임한다. 지난달 30일 깜짝 임명된 후, 김 원장은 주말 내내 금감원 간부들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았다. 금감원 최초의 정치인,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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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갤러리, 미술품 팔아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전 회장 빚 대신 갚아줬지만…
미래저축은행 김찬경(60·수감) 전 회장으로부터 "담보로 제공한 미술품을 팔아 매각대금을 주면 빚을 갚은 것으로 해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이를 실행했던 서미갤러리가 다시 대출상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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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CEO 올 들어 16명 중 9명 교체…경기고·서울대·재무부 줄고 내부 인사 늘어
11월 14일 소공동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 참석한 은행장들의 면면이 지난해와는 많이 달라졌다. (왼쪽부터) 김한조 외환은행장, 이원태 수협은행장, 홍기택 산업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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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금감원, 김종준 하나은행장 문책경고
금융감독원은 17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저축은행 부당지원 혐의를 받고 있는 김종준(58) 하나은행장에게 ‘문책경고’ 징계를 내렸다. 문책경고는 중징계 중 하나로 임기가 만료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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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정두언 공범” 검찰, 구속영장 청구
이상득(左), 정두언(右)대검 중수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이 6일 이상득(77) 전 새누리당 의원과 정두언(55)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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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저축은행 로비’ 어물쩍 넘어가지 마라
어제 검찰이 지난달 초 영업정지된 4개 저축은행 대주주·경영진 등에 대한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앞으로는 저축은행 내부 비리에 이어 정·관계 로비 의혹을 파고들겠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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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갤러리 그림 수십 점, 김찬경 거쳐서 갔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14일 미래저축은행 김찬경(56·구속기소) 회장과 솔로몬저축은행 임석(50·구속기소) 회장 간의 불법 교차 대출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홍송원(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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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모르게 병원간 최시중,현재까지 입원비만
[사진=JTBC] 한때 '왕의 남자'라 불리며 위세를 떨쳤던 최시중, 천신일, 박연차 씨. 이들이 원래 있어야 할 곳은 감옥인데 웬일인지 모두 같은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JTBC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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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간부도 3억 받은 정황 … 커지는 김찬경 게이트
천신일 회장(左), 김승유 전 회장(右)김찬경(56·구속)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국세청과 금융감독원 인사들에게 억대의 금품을 준 정황이 23일 포착됐다. 최고위급 전직 재경관료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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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경 게이트’ 조짐
김모 청와대 선임행정관 형에 대한 미래저축은행의 100억원대 ‘빚 탕감’ 사건이 ‘금융 게이트’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금융사들의 이해할 수 없는 채권 특혜 매도 행진이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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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자코메티 … 김찬경, 수백억대 미술품 9점 있다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파블로 피카소(1881~1973)의 ‘화가(Le Peintre)’ 시리즈 중 하나를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림은 피카소가 1963년 그렸던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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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네 회사 회장이 걸렸대"고개숙인 A지점장
지난 10일 오전 미래저축은행 제주 본점에 예금자들이 몰려들어 가지급금 신청을 하고 있다. 이 저축은행은 지난 6일 영업정지됐다. [뉴시스] 김찬경 회장14일 서울시내의 한 미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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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대 … 눈뜨면 커지는 김찬경 횡령액
검찰이 김찬경(56·사진) 미래저축은행 회장의 횡령·배임 액수가 2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비자금 규모 등 돈의 행방을 쫓고 있다. 8일 검찰 등에 따르면 저축은행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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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미래저축, 서로 돈 빌려 교차증자
6일 영업정지된 솔로몬저축은행과 미래저축은행이 퇴출을 피하기 위해 차명 차주를 동원해 서로 증자에 참여하는 ‘교차증자’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7일 금융당국과 검찰에 따르면 솔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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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서울 법대생' 아들은 벤츠 몰고 7대를…
김찬경 회장지난 3일 오후 8시30분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의 작은 어항인 궁평항. 두툼한 점퍼에 운동화를 신은 중년 남자 5명이 초조한 표정으로 선착장 주변을 서성거렸다. 얼핏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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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한국,미래,한주 저축은행 6개월간 영업정지
6일 금융위원회가 솔로몬,한국, 미래, 한주저축은행 등 4곳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하고 영업정지 명령을 내렸다. 이들 저축은행은 지난해 적기시정조치를 유예받았지만 금융당국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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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실적 쇼크 … 적자 1년 새 10배로
저축은행들의 실적이 지난 1년 사이 급속히 악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7곳이 퇴출된 하반기 구조조정에서 살아남았다고 해도 생존 불안감이 여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28일 금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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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 안 나면 ‘꿩 먹고’ 주가 오르면 ‘알 먹고’
‘기아자동차 대박’으로 신주인수권부사채(BW, Bond with Warrant)와 전환사채(CB, Convertible Bond) 같은 주식형 채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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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 기준인 ‘88클럽’ 전체 저축은행 절반인 54곳뿐
* 증자 후 BIS비율이 변동된 곳 : 골든브릿지 5.24%, 프라임 5.48% 상호저축은행이 불안하다고 무조건 맡긴 돈을 찾고 보는 것은 바람직한 재테크 전략이 아니다. 정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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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목] 서울증권 … M&A 소문에 3일 연속 상한가
서울증권이 지수 2000을 앞에 두고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증권사가 최근 활황장세의 수혜주인데, 인수합병(M&A) 소문까지 겹친 덕이다. 1600원 안팎에서 한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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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주가 40% 안팎까지 상승"
전례 없는 활황을 보였던 88년 증권시장이 26일로 거래를 마감했다. 올해 증시는 주가·거래량·증권인구·상장회사 등 모든 부문에서 엄청난 양적 팽창을 이룩한 반면 주식부정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