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밀착취재 | 코인 사기로 수백억 원 버는 청년들
“돈으로 안 되는 게 없는 세상…전관변호사 수하로 두고 수사동향도 빼낸다” 시세조종·다단계팀 운영하는 등 주식시장 주가조작 세력과 닮아 출생연도 따라 친목회 만들어 서로 일감
-
104명 등친 '나쁜 목소리'… '길중파' 피싱 총책 7년만에 잡았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달 29일 보이스피싱 범죄조직 '길중파'의 해외 총책 A씨(40대)를 사기, 범죄단체 등의 조직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사진은 수원남부경찰서
-
시진핑 여우사냥꾼, 美 상대한다…"中외교부장 류젠차오 낙점"
류젠차오(劉建超, 가운데) 중국 공산당 대외부장이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등 미국 인사들을 만나고 있다. AP=연합뉴스 "중국은
-
제2, 제3의 '김대업'을 막아라 [장세정의 시시각각]
장세정 논설위원 2002년 제16대 대선 당시 '재수생'인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의 대세론이 초반 분위기를 지배했다. 하지만 그해 7월 검·군 병역비리 합동수사반에 합류한 전 부사
-
130명 울린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3년만에 중국서 강제송환
저금리 대출을 미끼로 130여명을 속여 20억원을 가로챈 뒤 중국에 은신해 있던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이 국내로 강제 송환됐다. 한국 경찰이 직접 현지로 파견돼 중국에 도피해
-
"수익 100배래"…은밀한 부위까지 숨기고 韓 오는 마약밀수범
검찰이 최대 100배 이상의 고수익을 노리고 미국과 동남아 등지에서 마약을 들여온 밀수사범 66명을 입건해 25명을 구속기소 했다. 이들은 허벅지 등에 마약을 붙이거나 분유통·
-
FBI, 뉴욕 중국 향우회장 등 2명 체포…비밀경찰 운영혐의 첫 사례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뉴욕 차이나타운에서 중국 지방 향우회를 운영해온 남성 2명을 이른바 '비밀 경찰' 운영 혐의로 17일(현지시간) 체포해 기소했다. 세계 각국에서 중국의
-
中, 해외 공관에 공산당 감찰관 파견…"불법 경찰활동" 우려
해외에서 비밀 경찰서를 운영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는 중국이 최근 각국 대사관에 공산당 최고 사정 기구의 감찰관을 파견하기 시작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
마라탕 건물에 향우회 간판…뉴욕 한복판 '中비밀경찰서' 정체
중국 비밀경찰서로 지목된 차이나타운의 건물(좌측 두 번째 유리벽 건물). 사진 구글 지도 캡처 중국이 미국 뉴욕에 설치한 비밀경찰서는 향우회 간판을 걸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이번 주 리뷰] 구멍뚫린 북 무인기 대응…구멍뚫린 시민단체 보조금 관리(26~31일)
올해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북한 무인기 침투 #북한 탄도미사일 #좌표찍기 #다누리 #노웅래 체포동의안 #특별사면 #한동훈 #보조금 #중국 코로나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
-
안희정 영장 2번 기각된 뒤…수사지휘 검사 넷 ‘새벽 통음’ ④ 유료 전용
━ 4회. 문지방을 두 번이나 넘다니…나라종금·썬앤문 수사 비화 “수사가 중단됐다고 하는데 만약 내가 걸림돌이라서 그랬다면 전혀 그런 정치적 고려를 할 필요가 없으니 수사
-
김봉현 5일째 오리무중…그날 유력 조력자는 처벌 못한다, 왜
해양경찰 정보외사과 직원들이 15일 어선 및 예인선에 대해 불시검문을 한 뒤 김 전 회장의 사진을 선주에게 보여주고 있다. 심석용 기자 “이런 얼굴보면 꼭 신고해주세요.” 15일
-
"나는 철저한 꼬리였다"…모두 깜짝 놀란 인선, 62세 '사법 차르' [후후월드]
「 용어사전 > 후후월드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 시진핑 3기 정치국 인물
-
윤희근 경찰청장 “승진 눈치 안보고 일하게, 총경 300명 늘려야”
법무부의 ‘검수원복(검찰 수사권 원상 복구)’ 드라이브에 경찰국 신설 논란이 맞물려 한때 경란(警亂)으로 치닫던 경찰 내부가 어느새 조용해졌다. 새 정부 출범이후 무기력증을 호
-
[포토타임] 여야 18개 상임위원장 선출…법사위 김도읍, 행안위 이채익, 과방위 정청래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7.22 오후 5:00 여야 18개 상임위원장 선출…법사위 김도읍,
-
'여의도 저승사자' 합수단 부활…라임 수사 못지않게 중요한 것 [Law談-김영기]
피해액 1조6000억원에 이르는 라임자산운용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영홍(49·수배 중) 메트로폴리탄 회장의 친척이자 김 회장 해외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는 김 모 씨가 최근 국내
-
"저질고기 1등급 만들 기술"…1485명 속여 뜯은 돈이 1656억
경찰청은 1485명으로부터 1656억원을 가로챈 사기범 A씨(66)를 국제공조를 통해 베트남에서 검거해 국내로 송환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압송하는 모습
-
450억 가로챈 뒤 해외서 신분 위조…그놈 13년 만에 잡혔다
캄보디아에서 검거된 A씨(가운데). [사진 경찰청] 2000년대 후반 수백억원을 가로챈 뒤 캄보디아로 도피해 위조 신분증으로 생활해온 사기범이 13년 만에 검거돼 국내로 송환됐다
-
[단독]기소중지 이혁진,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과 버젓이 교류
이혁진(왼쪽) 옵티머스자산운용 전 대표가 9일(현지시간) 새너제이 사무실에서 LA중앙일보 기자에게 2018년 3월 22일 출국 당시 항공 예약자료를 보여주고 있다. LA중앙일보
-
검거율 46% 공개수배···12년째 지워지지 않는 이름, 황주연
올 상반기(1월1일~6월30일) 중요지명피의자 종합공개 수배 전단지. 18번째 용의자는 검거돼 얼굴을 지웠음. [사진 경찰청] 올 상반기 경찰의 ‘중요지명피의자 종합공개수배’ 전
-
경찰 "'음주 사고' 장제원 의원 아들 용준씨 처벌 필요"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 [사진 일간스포츠] 음주운전 사고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 장용준(19)씨가 불구속 기소
-
[밀실] "한국남자랑 연애 안해" 20대 여성 절반이 '탈연애' 왜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연애를 못 하면서 안 한다고 말하는 거 아냐
-
유승진·정태수·유혁기 … 인터폴 1192명 ‘적색수배’ 중
지난 8월 초 경찰청 외사국 인터폴계 소속 실무책임자인 전재홍 경정과 경기남부청 국제범죄수사대 소속 경찰 등 수사관 10여 명이 남태평양의 섬나라 피지로 급파됐다. 사이비 종교
-
한인타운 살인범 12년만에 잡혔다
12년 전 LA한인타운 한 주점에서 한인 남녀 3명을 총격 살해한 뒤 도주한 중국동포 남성이 미·중 사법당국 공조로 중국에서 체포돼 유죄판결을 받았다. 양국 간 범인인도협정이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