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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차 이미숙 놀란 '설계자' 현장…'흑미남' 강동원, 이렇게 필사적일 줄야
영화 '설계자'에서 사고사를 조작하는 설계자로 변신한 주연 배우 강동원을 개봉(6월 5일) 전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만났다. 사진 AA그룹 초인(‘초능력자’), 도사(‘전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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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음악이지만 따뜻한 연주
잉마르 베리만 영화에 사용한 캐비 라레타이 피아노 연주 모음집. 가끔이지만 재킷이 마음에 들어 음반을 사는 경우가 있다. 스웨덴 레이블 프로프리우스의 음반들을 듣고 뛰어난 연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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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내 것’인 적 없는 내 삶이여
엘프리데 옐리네크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한 대학생과 대화를 하다가 문득 등골이 서늘해진 적이 있다. “지금까지는 항상 모범생으로 살아왔거든요. 엄마가 시키는 대로 살아온 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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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 & CHART
[책] 출판도시를 향한 책의 여정저자: 이기웅출판사: 열화당가격: 2만원‘출판도시에 목숨 건 사나이’. 저자가 26년 전 파주 출판문화산업단지 건설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된 이래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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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국 16일 간 열전 … 한국, 금메달 439개 중 90개 목표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9월19일 개막해 10월4일까지 16일 동안 치러진다. 개막까지 한 달 남짓 남았다. 20일이 D-30일이다. 중앙SUNDAY가 인천 아시안게임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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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영화 ● 애슈턴 커처 친구와 연인 사이 사랑을 믿지 않는 잘생긴 남자 데미 무어의 16살 연하 남편, 그래서 할리우드 최고의 연상녀-연하남 커플로 더 잘 알려진 애슈턴 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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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공연 ● 이호재 연극 ‘그대를 속일지라도’ 그의 칠순 축하하는 후배들의 잔칫상 배우 이호재가 출연하는 연극 ‘그대를 속일지라도’는 그의 칠순 기념 공연이다. 후배들이 뭉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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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앙드레 김의 특별한 만남 ‘윤정희’
샹들리에와 조각상으로 장식된 앙드레 김 아틀리에는 늘 화사하다. 이날 그곳이 더욱 더 화사해졌다. 48년 옷 만든 디자이너와 44년 연기한 배우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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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VIEW
예술 발견 편자 프랑크 슐츠 역자 심희섭 출판사 미술문화 가격 1만9000원‘창의적 삶을 위한 미술 프로젝트’가 부제. 미술사ㆍ장르ㆍ유파ㆍ기법 등 미술에 대한 ‘지식’을 다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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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 폴란스키
폴란드계 프랑스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76)는 인생의 쓴맛을 고루 맛봤다. 그는 홀로코스트 피해자다. 1942년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어머니를 여의었다. 어머니는 유대인 부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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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바라캇 엠네스티 한국지부에 피아노곡 헌정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사진)이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에 자신의 곡을 헌정했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바라캇이 최근 발매된 자신의 앨범 'Here I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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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지배 사회 "백인의 멍에" 개봉
…흑인이 백인을 지배하는 미국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미국의 흑백갈등 구도가 180도 뒤바뀐 상황을 설정한 색다른영화가 만들어져 화제다.시나리오작가 출신의 신인감독 데스먼드 나카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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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멜다 애정 편력도 화려|뉴스위크지 부부 사생활 폭로
하와이에 망명중인 「마르코스」-「이멜다」 부부의 사생활이 하나 둘씩 폭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두 사람의 애정 편력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다음은 3월24일자 뉴스위크지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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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렌보임·아르게리히와 세계를 누비는 「겔바」
67년 늦가을 남미 아르헨티나 출신의 피아니스트「겔바」가 2O대의 젊은 청년으로 유럽 전역에서 한창 이름을 떨치기 시작할 당시 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시의 폴크스빌둥스하임 콘서트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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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프로 TV
□…KBS 제 lTV『에디의 애련』 (27일 밤 10시1O분) -원제 The Eddy Duchin Story. 1956년 콜럼비아사작. 30년대 라디오와 나이트클럽에서 인기정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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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4)양악백년
「테너」이인범 초창기의 성악가 안기영 현제명을 이어서 「테너」로는 이인선·이유선형제, 그 다음에는이인범이 활약했고, 「소프라노」로는 정동모 채선섭을 이어 이관옥 김자경 김천애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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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렐리」의 모든 것|사생활에서 「레퍼터리」까지
한낮의 찌는 듯한 무더위가 서늘한 8월「로마」의 밤, 고대 「카라카라」 욕장을 무대로 2만여명을 수용한 야외 「오페라」극장, 경질 유리를 느끼게 하는 줄기차고 투명한 「테너」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