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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전승절 연설, 확전 선언도 전쟁중단 선언도 없었다
9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2차 세계대전 전승절 열병식에 야르스 다탄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등장했다. [AFP=연합뉴스] 우려했던 우크라이나 확전 포고도, 일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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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전승절 폭탄선언 없었지만…"서방 침략 선제대응한 것"
우려했던 확전 포고도, 일말의 기대를 모은 종전선언도 없었다.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 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입에선 우크라이나 사태의 책임을 미국과 서방에 돌리고 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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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전투기 40대 격추한 ‘키이우 유령’…“하늘을 지키는 모든 조종사”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키이우의 유령’이라며 트위터에 올린 사진. 오른쪽은 우크라이나 공군이 올린 스테판 트라발카 소령의 사진. 사진 SNS 캡처 러시아 전투기를 40대를 격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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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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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러, 실전서 '극초음속' 쐈는데…미 해군 “2028년까지 배치해야”
“늦어도 2028년까지 극초음속 대함 순항 미사일을 실전 배치해야 한다.” 미국 해군이 최근 발표한 예산 요청 관련 문건에 이같은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미 군사전문 매체인 워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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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에 서방 지원 전투기 뜬다…"전쟁 2단계는 화력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이 동부 돈바스 지역에 대한 대규모 공세를 펼치는 ‘전쟁 2단계’ 국면이 시작되며, 대(對) 화력전을 대비한 서방의 무기 지원이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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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문제는 러 화학무기" NYT가 떠올린 10년전 오바마 악몽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이 남부 도시 마리우폴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뉴욕타임스(NYT)가 미국 정부의 강경 대응을 촉구하는 칼럼을 실었다. 과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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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몰래 '그 무기' 건넸다…우크라 요청에 응답한 체코
우크라이나 군이 노획한 러시아제 T-72 탱크. 로이터=연합뉴스 체코가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에 소련제 탱크를 비밀리에 지원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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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학살자, 권력 유지 안돼" 바이든 말폭탄…곧장 발끈한 러
26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의 우크라이나 피란민 임시 거처를 방문한 조 바이든 대통령은 한 아이를 안아 들어올리며 "꼭 집으로 돌려보내 주겠다"고 말했다. [CN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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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안쏘고도 러 전투기 격추시켰다…우크라 공중전 비밀
“제공권은 아군 공격의 자유와 적 공격으로부터의 자유를 얻기 위한 전제 조건이다. 우크라이나가 영공을 잃어선 안 되는 이유다.”(퇴역 미국 공군 중장 데이비드 뎁툴라)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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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이 ‘무적’ 자랑했던 마하10 킨잘 미사일, 우크라에 쐈다
러시아군이 20일(현지시간) 첨단 전략무기인 극초음속 미사일 킨잘을 발사해 우크라이나 남부 미콜라이우 지역의 코스텐티니우카 인근 군용 연료 저장소를 파괴했다고 AP통신이 이날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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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얼마나 다급하면…푸틴 자랑한 '무적의 무기'까지 쐈다
러시아군의 초음속 요격 전투기 미그-31K에 달린 극초음속 미사일 '킨잘'. 지난 19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서부 군사 시설을 킨잘로 타격했다고 밝혔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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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핵 탑재 가능한 극초음속 '킨잘' 쐈다…"실전 첫 사용"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 주거지역에 있는 아파트가 러시아군에 폭격 당한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 국방부가 극초음속 미사일을 실전에서 처음으로 우크라이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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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에 1조5000억원 쏟아부은 바이든…"러와 직접 충돌은 안해"
12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인 전용헬기 마린원에 오르기 위해 사우스론으로 걸어가고 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무기 등을 지원하기 위한 2억 달러의 자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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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보당국 “러, 우크라서 교전규칙 완화…민간인 공격 개의치 않아”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은 10일 키아우 인근 브로바리에서 러시아군 기갑부대를 공격해 상당한 피해를 입혔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 트위터 캡처] 러시아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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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프로 노리는 러시아군…점령 땐 우크라 동부군 고립
우크라이나 군인이 8일(현지시간) 제2 도시 하르키우의 한 건물에 추락한 러시아 수호이-34 전투기 잔해 옆을 지나가고 있다. 윌리엄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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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중부 드니프로 노리는 러軍…“돈바스 통째 봉쇄 위기”
러시아의 침공 14일째인 9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향해 전선을 넓혀 진군하는 가운데, 중부 제3의 도시 드니프로가 방어의 핵심 거점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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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투기 지원' 美-폴란드 확전 부담에 '핑퐁 게임'
2011년 8월, 폴란드 라돔에서 열린 에어쇼에서 소련제 미그(Mig)-29 전투기가 비행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폴란드가 미국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전투기를 지원하겠다고 제안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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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우크라에 미그-29기 지원…“나토 회원국도 제공하라” 촉구
폴란드 공군 소속 미그-29기가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폴란드가 우크라이나에 소련제 미그(MiG)-29 전투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폴란드 외무부는 8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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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크라 공중전 지원…폴란드 보유 전투기 제공 검토
지난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체르니히우 주택가에 추락한 러시아 전투기 수호이-34의 잔해.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이날 10대의 러시아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6일 밝혔다. [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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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러시아제 구형 전투기 보낸다…우크라에 미제 안 주는 까닭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제공권 강화를 위해 전투기 지원을 폴란드 정부와 논의하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CNN‧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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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새 러 전투기 6대 격추…우크라 지키는 '키예프 유령' 실체 [영상]
영웅은 난세가 부른다. 러시아군의 군홧발에 영토를 유린당하는 우크라이나 국민에도 영웅이 필요했다. ‘키예프의 유령’(ghost of kyiv)은 그렇게 탄생했다. 실체조차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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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육해공 미사일 시위…바이든 “우크라 공격 결정한 듯”
러시아가 전략로켓군(핵무기 운용 군대)과 항공우주군(공군과 우주군)·해군 등을 동원한 대대적인 미사일 발사 훈련으로 위력을 과시하고, 미국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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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유럽서 전쟁 원하지 않아” 러시아군 일부 철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모스크바를 방문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를 만난 뒤 공동 기자회견을 하며 “우리가 전쟁을 원하는가? 당연히 아니다. 이는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