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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억원 잭팟' 추신수 부인 하원미씨
“그놈아 이름이 뭐라꼬? 추신수라꼬?” 부산에서 대학에 다니던 하원미(31)씨는 만 스무 살이던 2002년 12월 어느 날 소개팅에 나갔다. 상대가 동갑내기 야구선수라는데 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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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앵커의 클로징 멘트 그리고 당신의 클로징 멘트
[일러스트=강일구] 영화 ‘굿 나잇 앤 굿 럭’. 1950년대 미국 매카시즘에 맞서 싸운 CBS 언론인 에드워드 머로 얘기다. 제목인 ‘굿 나잇 앤 굿 럭’은, 그가 탐사 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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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억원 잭팟' 추신수 부인 하원미씨
“그놈아 이름이 뭐라꼬? 추신수라꼬?” 부산에서 대학에 다니던 하원미(31)씨는 만 스무 살이던 2002년 12월 어느 날 소개팅에 나갔다. 상대가 동갑내기 야구선수라는데 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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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총리직 신설 안 한다" 정부개편 오보 사과드립니다
1월 15일자 1면(왼쪽 지면)에 본지는 “경제·복지부총리를 두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지만 나중에 경제부총리는 부활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오른쪽 지면은 2월 18일자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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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대한항공, 1위 삼성화재 잡고 5연패 탈출 外
대한항공, 1위 삼성화재 잡고 5연패 탈출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5연패에서 벗어났다. 대한항공은 2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1위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마이클(25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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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이대호·정근우·김태균 … 빛나는 '에드먼턴 키즈'
2000년 8월 캐나다 에드먼턴 하늘에 태극기가 휘날렸다. 한국 대표팀은 제1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결승에서 연장 13회 접전 끝에 미국을 9-7로 꺾었다. 1981년과 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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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 중의 갑, 보라스
스캇 보라스한때 일본을 대표했던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3)는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61)를 지난달 해고했다. 마쓰자카는 보라스와 손을 잡고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과 2007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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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379억원 … 쏘나타 6500대 수출효과
월급이 1400달러(약 150만원)밖에 되지 않던 2003년, 추신수(31)는 부인 하원미(31)씨와 함께 미국에서 ‘단칸방’ 생활을 했다. 월세 700달러인 방 두 칸짜리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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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보다 행복 원했다, 첫 한국인 골프 여제 박인비
2013년 한국 스포츠에서는 여성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여자 골프의 박인비(25·KB)와 여자 빙상의 이상화(24)는 전 세계가 놀랄 만한 성과를 거뒀다. 프로축구에서는 황선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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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황제 암스트롱의 몰락 … 로이터 선정 올 스포츠뉴스 1위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미국)의 몰락이 로이터가 18일 뽑은 올해의 10대 스포츠뉴스 1위에 뽑혔다. 지난해 도핑이 드러난 암스트롱은 올해 1월 도핑 사실을 시인했다. 의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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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생활비 걱정이 전부가 아니랍니다 … " " 챙기세요
“요즘은 생물학적 나이에서 7살을 뺀 나이가 진짜 자기 나이라잖아요. 이렇게 팔팔한데 집안에만 있으려니 감옥이 따로 없더라고요.” 한 중견기업 해외법인 상무로 재직하다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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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류현진, 2013 한국 빛낸 스포츠선수 1위 外
류현진, 2013 한국 빛낸 스포츠선수 1위 한국갤럽은 “지난달 1일부터 18일간 전국의 만 13세 이상 남녀 17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2명까지 복수응답)에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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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잘못했습니다" 김민구에게 사과한 헤인즈
SK 헤인즈와 문경은 감독, 이성영 단장(오른쪽부터)이 16일 KBL 센터에서 김민구와 농구 팬들에게 사과의 뜻으로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고의적으로 상대 선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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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인즈 긴급기자회견, '고의충돌' 논란 "김민구와 팬들에게 사죄"
[사진 일간스포츠]‘헤인즈 긴급기자회견’. ‘고의충돌’로 논란이 된 애런 헤인즈(32·SK)가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SK는 16일 “14일 전주 KCC와 경기서 2쿼터 중반 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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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WP 선정 2013 두각 나타낸 여성 7위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뽑은 ‘2013년 두각을 나타낸 여성 15인’에 선정됐다. WP는 15일(한국시간) 올해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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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좋았어, 터치다운
미국프로풋볼 덴버 브롱코스의 안드레 콜드웰(가운데)이 13일 마일하이 스포츠 오소리티 필드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차저스전 1쿼터에 터치다운한 뒤 기쁨을 나누고 있다. [덴버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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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맨유·양키스처럼 스포츠로 돈 좀 법시다
김종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번다’는 말이 있다. 김종(52)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한국 체육의 비전을 이 속담에 빗대 설명했다. “한국은 올림픽에서 10위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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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추신수 계약 임박 1500억원 안팎 받을 듯
미국 프로야구 추신수(31·전 신시내티)가 한국 스포츠의 역사를 새로 쓴다.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통해 역대 최고 몸값의 선수가 될 전망이다.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텍사스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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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최고 명예 '로베르토 클레멘테상' … 한국도 때 됐다
김효경문화스포츠부문 기자지난 9일 3년 총액 21억원에 재계약한 류중일(50) 삼성 감독이 2억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겠다고 밝혔다. 기부 계획이 알려지자 그에게 더 많은 축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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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도 지금 내 공 던진다" … 변함 없는 돌부처
‘돌부처’ 오승환은 여전히 무표정한 얼굴로 “새 구종을 익히기보다 지금의 내 공을 던지겠다”고 일본 진출 소감을 밝혔다. 오승환이 지난 3일 자신의 사인이 새겨진 공을 들고 포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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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냄새다 … 10년 뒤에도 그 향기 살아 있어야
이상엽(44) 벤틀리 외장·선행 디자인 총괄이 이 회사 주력 차종 중 하나인 컨티넨털 GT 옆에 서 있다. 그의 직함에는 이런 설명이 붙어 있다. ‘벤틀리의 모든 외장 디자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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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계 보물’ 된 박인비 … 우즈는 ‘드롭 게이트’ 먹칠
타이거 우즈가 1월 1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유럽 프로골프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 2라운드 5번 홀에서 덤불에 박힌 공을 빼낸 뒤 드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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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금 잠비아에 있다 … 진짜 에이스 커쇼
커쇼는 25세 이전에 로베르토 클레멘테상과 사이영상을 모두 수상한 최초의 선수다. 실력만큼이나 인품도 뛰어나다. 커쇼가 지난 10월 세인트루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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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니나 아그달, 속옷 생략한채 해변 촬영…‘대형 노출사고’
덴마크 출신 톱모델 니나 아그달이 아찔한 노출 사고를 당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니나 아그달 의상고장' 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