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쿠팡, GM-월마트 돈독해진 이유…맞춤형 전기차·로봇 개발 맞손
친환경 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한 완성차업계와 물류기업의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개발 협력 관계가 돈독해지고 있다. 세계 각국의 탄소 중립 기조에 맞춰 디젤 화물차 대신 전
-
새단장 끝내는 SK하이닉스 아메리카, 美시장 공략 속도낸다
지난달 방문한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의 SK하이닉스 아메리카. 건물 공사가 한창이었다. 새너제이=박해리 기자 미국 실리콘밸리 중심지 새너제이에 있는 SK하이닉스 아메리카(S
-
[Biz-inside, China] 중국 궤도 열차, 이제 해외로 달린다
차세대 슈퍼 자율 가상 궤도 열차, 설산을 오를 수 있는 레일 열차, 무인 인산염 호퍼차... 최근 후난(湖南)성 주저우(株洲)시에서 열린 '2023 중국 국제 궤도교통 및
-
‘4인방’ 몰아내고 사촌 앉혔다…최태원의 SK, 진짜 리스크는 유료 전용
“빠르게 성장하는 사업과 캐시카우(현금 창출원)가 적절하게 균형을 맞춰야 하는데, SK그룹에선 성장 사업군이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SK텔레콤 등
-
이게 일본판 롤스로이스다, 일왕이 탄 ‘8억짜리 오픈카’ 유료 전용
“일본을 대표하는 유일무이(有一無二) 브랜드.” 이런 홍보 문구를 내건 차가 있습니다. 그런데 56년간 일본에서만 팔다 보니 사실 외국 사람에겐 아직 생소한 차예요. ‘센추
-
미 긴축·중 불황·EU 보조금 삭감…전기차 판매량 ‘주춤’
━ 전기차 피크아웃론 진실은 16일(현지시간) 미국 LA 오토쇼에 선보인 기아 ‘EV4’ 콘셉트 모델.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로 실내 공간을
-
문제 해결자서 출제자로 변해야 ‘피크 코리아’ 불식
━ 10개 ‘그랜드 퀘스트’ 도출한 이정동 서울대 교수 이정동 서울대 교수 “한국은 끝났다.” 13일 일본 경제지 ‘머니1’의 기사 제목이다. 신문은 이 기사에서 “한국
-
[건설명가] 급성장세 해상풍력발전사업 본격화…친환경·신재생 등 미래 성장 이끈다
신에너지원 인프라 기술 선도 포스코이앤씨가 참여 추진 중인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인 ‘울산 반딧불이’ 단지 조감도.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해상풍력발전 분야
-
내수 700만 대, 연구개발 24%…中 자율주행 시장서 초고속 질주
■ 「 중국이 ‘미래 모빌리티 패권국’을 향해 진격하고 있다. 물량 공세나 가성비가 아니라 기술력을 앞세운다. 전 세계가 경계령을 내렸을 만큼 위기감이 감돈다. 자율주행과 배
-
탄소중립 절대 못해? 美제철소 보고 달라졌다, 이 기업의 도전 [비크닉]
포스코 탄소중립 담당 김희 상무 인터뷰만약 자동차나 지하철이 없다면? 혹은 아파트나 빌라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철이 등장하면서 수천 년 간 석기시대가 저물고, 인류는 역사상
-
[건설 & 부동산] 건설업계, 미래 먹거리 찾기 친환경·에너지 사업 진출 서둘러
신사업 확대하는 건설사들 동남아서 폐어망 재활용 사업 전기차 충전·원전 분야 확대 등 주택 시장 침체로 사업 변신 모색 대우건설은 상용 원전의 설계·시공·해체 등에 대한
-
[이번 주 리뷰]커지는 野 사법리스크 돈봉투에 김남국까지…오르는 외식물가(15~20일)
5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기시다ㆍ홍석현 특별대담 #G7 정상회의 #한미일 정상회의 #한-캐나다 정상회담 #한-독 정상회담 #중-중앙아시아 정상회의 #5ㆍ18민주화운동
-
부동산 죽 쒔는데 최대 실적? 이 건설사 주가가 뜨는 이유 유료 전용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 」 요즘 국내 건설업계 사정이 딱 이렇습니다. 건설업체인 만큼 도급공사이든 정비사업이든, 자체사업이든 뭔가를 지어야 하는데 공사 수주를 못 하
-
켄텍, 獨렌데사와 그린수소 액화플랫폼 공동연구 위한 협약 체결
켄텍(KENTECH)이 지난 4일 독일 뮌헨 근교 린데사에서 ‘연안부유식 그린수소 및 액화 플랫폼’ 기술의 공동 개발을 위해 린데(독일), KSOE (HD한국조선해양), ABS
-
[건설 & 부동산] 건설사들, 주택사업 의존도 낮추고 미래 먹거리 찾기 총력
성장성 중심 사업 구조 재편 삼성물산·SK 롯데·한양 등 소형원전·탈탄소·UAM·수처리 신사업으로 새 성장 모델 구축 물산업 조사기관 GWI가 선정한 2022년 ‘올해의
-
27년 후 ‘인공태양’ 뜬다…“천덕꾸러기 삼중수소는 귀하신몸”
한국형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 'KSTAR'의 주장치 진공 용기 내부 모습. 1억도의 초고온 플라즈마를 안정적으로 버틸 수 있다. 현재는 성능 향상을 위한 유지 보수 단계에 있다.
-
DL이앤씨, 미 SMR 개발사에 250억 투자한다
엑스에너지가 개발 중인 Xe-100 발전소 조감도. 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는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사 엑스에너지에 2000만 달러(250억원)를 투자한다고 18일 밝
-
‘K보일러’ 글로벌 시장 달궜다
지난 2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북미건축설비 전시회 의 경동나비엔 부스. [사진 경동나비엔] 보일러 업계가 내수 시장을 넘어 해외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수출 규모는 물론 현지
-
북미선 경동나비엔, 그리스선 귀뚜라미…‘K-보일러’도 해외서 잘나간다
지난 2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북미 건축설비 전시회 IBS에서 방문객들이 경동나비엔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경동나비엔 보일러 업계가 내수 시장을 넘어 해외로 영토를 확
-
세계 전기차시장 점유율 2030년 12%로…정부 “주도권 잡을 것”
이창양 산업 부 장관(왼쪽 둘째)이 지난 9월 자동차 산업전략 원탁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부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국내 업체의 점유율을 10%대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
“2030년 시장점유율 5→12%로 키운다” 정부·기업, 친환경차 청사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9월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자동차 산업전략 원탁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향후 7~8년
-
제2의 테슬라는 누구? 넷제로의 프런티어들 유료 전용
Today's Topic불황에 더 뜨거운, 넷제로의 프런티어들 전 세계 돈줄이 마르고 있다는 요즘에도 예외는 있다. 기후테크(Climate Technology)다. 기후변
-
[권은하의 미래를 묻다] 미·중 패권 경쟁, 한국이 세계 원전시장 주도할 호기다
━ 한국 원전산업의 미래 권은하 미래전략컨설팅 수석연구원 “석탄은 땅에서 캐는 에너지지만 원자력은 사람의 머리에서 캐내는 에너지입니다. 한국처럼 부존자원이 적은 나라는 원
-
[건설&부동산] 초소형 모듈원전 글로벌 선두 순항…폐플라스틱 자원화, 청정수소 생산에 활용
━ 글로벌 친환경·에너지기업 도약 현대엔지니어링이 초소형 모듈원전(MMR), 청정수소 생산, 폐플라스틱 자원화 기술 등에 대한 적극적 투자와 연구를 기반으로 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