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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리사 노희지 '우리집은 방송가족'
“우리는'방송가족'이에요.엄마.아빠.나 그리고 동생 우리 네식구의 방송경력을 합치면 30년이 훨씬 넘죠.”'꼬마 요리사'로 유명한 어린이 MC 노희지(10)네는 방송가에선 알음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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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문화잔치 흥겨운 무주.전주
구절마다 꺾어지는 흑인영가 특유의 걸쭉한 목소리에 관중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 미국 앨라배마주립대 예술단이 97무주.전주 겨울유니버시아드 문화행사의 하나로 펼쳐진 세계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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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빛낸 별들의 화려한 응접실
일찍이 에드가 모랭은 이렇게 설파했다.“스타는 인간과 신의 성질을 동시에 띠고 있는 존재”라고. 이를 인정한다면 지난 1년간 스타들의 근황을 발빠르게 소개한.스타프리즘'은 상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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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뮤지컬 부활 움직임
영화팬들에게 기억에 남는 뮤지컬을 꼽으라면.사랑은 비를 타고'.왕과 나'.사운드 오브 뮤직'.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정도일것이다.대부분 할리우드 뮤지컬 영화의 전성시대인 50~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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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일 신승훈 라이브콘서트
최근 4집 음반 『그후로도 오랫동안』의 연속적인 밀리언셀러 히트로 롱런 대열에 오르고 있는 신승훈이 18,19일 한국종합전시장 별관에서 겨울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784)6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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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합동 오페라 막 오른다
국 가톨릭 순교사를 다룬 韓日합동 오페라 무대의 막이 오른다. 작곡가 강석희(姜碩熙.서울대 음대 교수)씨의 오페라 『초월(超越)』이 오는 3월 17,18일 도쿄(東京) 시부야 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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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V 유선사업자 21업체
*연합뉴스TV(YTN)채널24 종합뉴스 연합통신을 대주주로 쌍방울.상업은행.조선맥주등 12개사 컨소시엄이 제공하는 종합뉴스채널.대표 현소환.24시간 전일방송하며국내외 정치.경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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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꼬마요리사 노희지
야차인포(차인표)다,차인포!』『엄마,노이지(노희지)언제 나와?』 요즘 4,5세부터 국교생까지의 꼬마들이 확실히 이름을 기억하고 있는 TV스타들이 몇명 있다.성인 스타는 워낙 대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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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셈감춘 日 문화사절
「일본은 없다」「일본은 있다」라는 주제의 책들이 심심찮게 팔려나가고 있다.단편적이지만 일본의 실체를 조금씩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반가운 현상이다. 그러나 한국인에게 있어 일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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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 함께 설연휴 TV프로 총망라
◇우린 새우젓이오(KBS-2,10일 낮3시10분)=극단 제 3극단의 공연실황 녹화.보석상을 턴 강도와 부정축재로 쫓기는 신세가 된 국회의원이 일본으로 밀항하려다 목포항의 술집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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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음악극축제.아시아현대음악제
대규모 음악축제가 잇따라 펼쳐져 클래식 팬들을 즐겁게 해주고있다.예술의 전당이 13일~12월14일 오페라극장을 중심으로 펼치는 93 한국의 음악극축제와 아시아작곡가연맹 주최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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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침묵』…프러덕션 연극 가능성 시험
모노드라마와 버라이어티쇼 같은 뮤지컬만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있는 가운데 스타 연기자 김지숙과 품바로 유명한 박동과가 2인극으로 호흡을 맞추는 『당신의 침묵』이 6월2일부터 동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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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서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 백천웅)은 11일 오후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82회 정기연주회의 제1부를 뮤지컬로 재구성한 차이코프스키의 발레음악 『호두까기인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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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거리 "대학로를 되찾자"
잊혀져가는 거리, 대학로를 살리자. 대학로지역 9개 공연장대표등 연극인들의 모임인 「대학로지역 극장연합회」(회장 김의경현대극장대표)가 문화의 거리라는 대학로 본연의 모습을 되찾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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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 주말쇼프로 내용 대폭 바꾼다 |『토요일…』토크쇼 도입·『일요일밤…』뮤지컬형식 진행
MBC-TV는 간판 쇼프로인 『일요일밤의 대행진』과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의 내용을 봄철개편에 앞서 우선적으로 모두 바꾸기로 했다. M-TV의 이같은 결정은 종래처럼 청소년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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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추리연극 『광란의 가위질』 |10년간 연속공연 대기록 |비뮤지컬로는 최장수…관객 250만명 동원
관객들이 연극진행에 직접 참여하는 독특한 형식의 코미디추리극『광란의 가위질』 (Shear Madness)이 미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며 10년 연속공연의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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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서연호
80년대 우리 연극이 거둔 성과는 무엇보다도 창작극에 대한 확고한 인식정립과 활성화에서 찾을 수 있다. 70년대 후반부터 이러한 현상이 점증되어 오기는 했으나 지난 10년 간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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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새 풍속도 가족프로그램이 붐빈다
연말을 보내는 풍속도가 달라지고 있다. 동창모임·고향모임·직장모임 등 어른들만의 망년회를 즐기던 데서 가족단위로 오붓한 한때를 보내는 것으로 한해를 정리하려는 가정이 점차 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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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 세계의 공감못얻었다"|닫혔던 동구권과의 첫 만남 큰 수확|경축행사 국민참여 배제 전시에만 치중|연극 외국수준작비해 국대 들러러 인상
8월17일부터 10월5일까지 개최된 서울올림픽 문화예술축전 종합평가심포지엄이 11, 12일 이틀간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주최로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전통문화·음악·연극·무용·현대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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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 "읽는 문학"으로 정착
종전의 연극대본 구실만을 담당했던 희곡이 최근 희곡집 간행, 문예지 게재등으로 발표지면을 확대하며 본격문학의 한 장르로 진입하고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1년에 한 두편 게재조차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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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뮤지컬등 곁들인 마당극공연
마당극에 인형극·뮤지컬등이 합쳐진 독특한 형식의 연극이 공연되어 관심을 끌고있다. 22일까지 공간사랑(비원옆)에서 공연되는 극단 완자무늬의『하나님 , 비상예요』 (박재서작·강영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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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책 유민영(연극평론가·단대교수) 만해를 너무 이상화, 연극적 긴장감 없어
성공회 뒷골목에 3백석 정도의 세실극장이 있다. 연전 연극인회관으로 쓸 때는 한국연극의 중심지 역할도 했던 극장이다. 3·1절을 기해 요즘 그곳에서 시인이며 독립운동가였던 만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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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네의 승천』공연 「민예극장」7∼9일
극단 민예극장은 여대생 관객 3만명을 무료 초대하는 공연을 갖는다. 7일부터 9일까지(매일 하오3시30분과 7시) 서울문화체육관에서 지난해의 세차례 공연에 이어 「리바이벌」되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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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바흐」의 「오라토리오」 「마태 수난곡」 「오페라」로
얼마 전 「뮤지컬·오페라」『헤어』(머리카락)를 연출하여 전 세계에 화제를 일으킨 「제럴드·프리드먼」이 「요한·제바스티안·바흐」작곡인 불후의 「오라토리오」 『마태수난곡』을 2백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