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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복지·주거생활] 중기 근속자에 국민주택 입주권 ◇건강보험 본인부담액 상한제 실시=건강보험 가입자의 본인부담액이 6개월간 300만원이 넘을 경우 추가액을 본인이 내지 않고 건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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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식탁' 언제까지…] 8개 부처서 식품 관리… 문제 터지면 "네탓"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 사는 주부 박현아(35)씨는 20일 저녁 식탁에 밥.김치.삼겹살.햄구이.고등어 조림 등을 올렸다. 평범하기 그지 없는 식단이다. 반주 삼아 맥주 한병을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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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토론] 재난관리체계 어떻게
올 들어 대구지하철참사.물류대란.사스.태풍 '매미' 등 대형 재난이 잇따르면서 정부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복잡하게 흩어져 있는 재난관리체계를 일원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대두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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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모든 전동차 의자 스테인리스로 바꾼다
서울지하철 전동차의 객실 의자가 내년에 모두 스테인리스로 교체된다. 또 사고 발생 때 여러가지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위기관리 매뉴얼'을 역마다 비치하고 기관사와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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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공장 굴뚝서 연기 없앤 울산:공해오명 벗고 친환경도시 탈바꿈
요즘 울산공단의 굴뚝에서는 연기가 나지 않는다. 보일러 연소장치에 연료 첨가제를 사용, 외부로 배출되는 연기를 완전히 태워 버리고 있기 때문이다. 울산발전본부(옛 울산화력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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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단독입수 김정일 지시문]"국가 무상공급 없앨 건 없애자"
최근 북한이 추진하고 있는 일련의 경제개혁은 지난해 10월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이 당과 내각의 경제관리 일꾼들에게 내린 지시에 따른 것임이 확인됐다.이 지시에는 북한이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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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상류 하수처리장 대폭 늘린다
지난해 10월 완공된 금강 상류 용담댐에는 전북 무주·진안·장수군에서 발생한 하루 1만4천여t의 생활하수가 거의 걸러지지 않은 채 거의 그대로 유입되고 있다. 이 지역에는 소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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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외환·외자·외곬인생 40년 (58)
58. 외환업무 일원화 당시엔 외자도입이라고 해 봤자 상업차관격인 연불수입 일색이었다. 연불수입은 초기엔 정부의 지급보증 없이는 불가능했던 일종의 외상 수입이었다. 직접 투자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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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5共식 부실정리의 교훈
'국민의 정부와 제5공화국은 닮았다' .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고 펄쩍 뛸지 몰라도 그렇지만도 않다. 적어도 경제에 관한 한 두 정부는 비슷한 점이 많다. 양쪽 모두 경제가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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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식수전용댐 백지화 투쟁본부 김석봉씨
지리산댐 백지화 투쟁본부 김석봉(金錫奉.43.사진)집행위원장은 "후손들이 맑은 물을 오랫동안 마실 방안을 찾아야지 '먹기 좋은 곶감 빼먹는 식' 은 안된다" 며 정부의 수자원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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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국가지속발전위원회 강문규 위원장
"개발 부처의 협력을 이끌어내 환경보전과 조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새만금 간척사업도 위원회에서 다루게 될 것입니다. " 20일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지속발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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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문동신 농업기반공사 사장
"우리 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9일 정부가 발표한 13개 정부투자기관 사장 평가에서 1등을 차지한 문동신(文東信.62) 농업기반공사 사장.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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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심의 2개 등급으로 분류 간소화
지난 4일 문화관광부 주최로 프레스 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음반·비디오물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 개정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대중문화환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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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을 높이자] 동강댐 건설등 환경문제 총선 이슈로 부상
영월 동강댐.경인운하.새만금사업 등 전국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4.13총선의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환경단체들이 총선과 환경문제를 연계, 동시다발적인 문제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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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간부, 이메일로 환경부와 통합 제안
`건설교통부와 환경부를 합쳐 시너지 효과를 거두자.'' 최근 물관리업무 일원화를 놓고 건교부와 환경부가 `물밑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건교부의 현직 고위간부가 인터넷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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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관리업무 환경부서 전담
건설교통부의 광역상수도와 환경부의 지방상수도로 이원화돼 있던 수돗물 관리업무가 이르면 내년부터 환경부로 일원화된다. 22일 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수돗물 관리업무 이원화로 중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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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관리 환경부로 일원화
건설교통부의 광역상수도와 환경부의 지방상수도로 이원화돼 있던 수돗물 관리업무가 빠르면 내년부터 환경부로 일원화된다. 22일 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수돗물 관리업무 이원화로 중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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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수사기관에 떠넘기면 도·감청 더 기승부릴 것"
남궁석(南宮晳)정보통신부 장관의 발언이 정치권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南宮장관이 27일 국민회의 당사에서 열린 통신 당정회의에서 감청시설에 대한 관리.통제업무를 정보통신부에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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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배상 특별법 적용을' 문산지역 주민들 시위
올 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주민 1천여 명은 지난달 31일 오후 2~4시 문산 공설운동장에서 정부의 책임을 촉구하고 피해 주민에 대한 특별 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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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변협의 대법원장 추천-이렇게 생각한다
대한변호사협회가 대법원장 후보추천을 추진하고 있어 대법원과 갈등을 빚고 있다. 변협은 "사법권 독립을 지켜낼 대법원장 선출을 위한 것" 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대해 "헌법위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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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대책 전문가 제언] 물관리 일원화 시급
"얼마나 더 많은 인명이 희생돼야 예산과 권한을 움켜쥔 정치인과 관료들이 정신을 차릴는지…. " '이번 수해는 관재 (官災)' 라는 게 한결 같은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전문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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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 가다] 폐허의 국경마을 주민 한명도 안보여
[푸스테니크 (코소보) =배명복 특파원]12일 오전 10시20분 (이하 현지시간) .3백달러를 주고 구한 택시를 타고 마케도니아 수도 스코페를 떠나 코소보 국경을 넘었다. 아스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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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안전 지킵시다] 단체급식 실태와 문제점
매일 1천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이용하는 단체급식소에 대한 위생관리는 사각지대가 너무 많다. ◇ 단체급식 현황 =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학교를 제외한 직장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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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관리 '따로 행정'…환경문제등 정책 겉돌아
건설교통부는 6백20억원을 투입해 경북 영주시.예천군.봉화군 등 3곳에 하루 10만t의 광역 상수도망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96년 이후 추진해 왔다. 이 계획은 그러나 바로 환경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