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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그만 좀" 쌍용차·한진중 노조 손사래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쌍용자동차 정상화 추진위원회 발족식’이 17일 경기도 평택 쌍용자동차 공장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강명원 평택시민단체협의회 회장, 김규한 쌍용자동차 노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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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외교부·농식품부 … 국회에 ‘생존 로비’ 치열
민주통합당 신학용 의원이 맡고 있는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실엔 16일부터 전직 교육공무원들에게서 전화가 부쩍 많이 걸려오기 시작했다. 국회 교과위 관계자는 “17일 오전에만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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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비노·반노만 남아 싸우고 있다” … 문희상, 봉하마을 노무현 묘역 찾아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과 박기춘 원내대표(왼쪽 둘째)가 당직자들과 함께 16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김해=송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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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대선 패배하고도 진영논리에 끌려다니나
강인식정치국제부문 기자대선 열기가 달아오른 지난해 12월 초,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캠프의 한 인사가 이렇게 말했다. “종편(종합편성채널)을 보니 새누리당 사람으로 가득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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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DJ에 야당 믿어라" 말했다가 불려가…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원들과 당직자들이 14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대선 패배에 대한 참회의 의미로 삼배를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문 비대위원장은 대선 패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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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중도층 중심으로 가야”
민주통합당이 친노계와 비노계를 거의 절반씩 안배한 비상대책위원회 인선을 완료했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비대위원에 설훈·김동철·문병호 의원(이상 비노)과 박홍근·배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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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대선 평가는 김한길, 정치 쇄신은 문재인 적임”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왼쪽)이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원회·의원총회 연석회의를 마친 뒤 박기춘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이날 만장일치로 추대된 문 비대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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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주당, 계파 체질로는 진보의 구심점 못된다
민주통합당이 어제 문희상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이로써 대선 패배의 충격을 추스르며 전당대회까지 당을 이끌 과도 관리체제가 갖춰졌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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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비대위원장에 문희상 추대
[사진= 중앙포토]민주통합당은 9일 열린 당무위원회ㆍ의원총회 연석회의에서 문희상(68) 의원(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에 추대하기로 만장일치로 확정했다. 당초 박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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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서는 이 없는 민주당 비대위원장 선거
민주통합당의 과도기를 이끌 비상대책위원장 후보군은 3일 현재 10명에 육박한다. 하지만 정작 나서는 이는 아무도 없다. 차기 당 대표 선출 때까지 2개월 정도 당을 맡을 비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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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원장 정세균·원혜영 거론
민주통합당이 당대표 격인 비상대책위원장 선출을 놓고 또다시 깊은 고민에 들어갔다. 당초 신임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겸임하기로 했으나 박기춘 신임 원내대표가 “겸임키로 했던 비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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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캠프,경선 갈까 말까 330분 격론끝에…
김문수 경기도지사(오른쪽)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열린 ‘경기북부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에서 민주통합당 문희상(의정부 갑) 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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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 연대 역풍인가 … 울산서 김한길 1위, 이해찬 4위
민주통합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국 순회경선이 20일 오후 울산 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김한길 후보(오른쪽 둘째)가 대의원 현장투표에서 예상을 깨고 1위를 차지했다. 연설회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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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밤새 고민 … 책임지겠다”
정세균(사진) 민주당 대표가 대표직 사퇴라는 정면돌파 카드를 꺼내 들었다. 전날 하루 종일 칩거했던 정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선거 결과는 모두 당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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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 화두로 종일 고민
열린우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인선위원회 이용희 위원장(왼쪽에서 둘째)이 8일 국회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 비대위 활동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채정 의원, 이 위원장,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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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대안이 없다"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최고위원이 7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의원-중앙위원 연석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열린우리당 지도체제의 가닥이 잡혔다. '김근태 비상대책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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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운명의 날 ? … 7일 의원·중앙위원 180명 연석회의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중앙위원 연석회의를 하루 앞둔 6일 우상호 대변인(맨 왼쪽) 등 대변인단과 김낙순 수석 사무부총장(맨 오른쪽)이 서울 영등포동 당사 대회의실을 둘러보고 당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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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구원투수 김근태?
열린우리당 지도 체제가 붕괴된 이후 당 위기를 수습할 구원투수로 김근태(얼굴) 최고위원이 주목받고 있다. 정동영 전 의장은 1일 사퇴 전 김 위원에게 "당을 맡아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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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오만 … 예스맨 더 못해"
열린우리당 지도부 6명이 28일 총사퇴했다. 10.26 재선거 참패 뒤 이틀 만이다. 지난 4월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뒤 7개월이 지난 시점이다. 선거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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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비대위원장 '임채정 카드' 뜬다
▶ 이부영 의장과 천정배 원내대표 등 열린우리당 지도부가 사퇴함에 따라 4일 회의 일정이 없어 중앙당 의장실이 텅 비어 있다(사진위쪽). 유재건(中), 안영근 의원(왼쪽에서 둘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