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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시시각각] 지렁이 울음소리
지렁이는 자웅동체다. 한 몸에 암컷과 수컷의 생식기가 있으며, 짝짓기는 두 개체가 각각 보관한 정자를 교환하면서 이뤄진다. 사진은 줄지렁이 새끼가 알집에서 빠져나오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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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학 가자는 전부인과 이혼…시진핑의 지독한 ‘反 서방’ 유료 전용
「 제1부: 시진핑의 머릿속에 무엇이 들었나 」 ━ 제2장: 시진핑 DNA 2, 반(反)서방과 전통의 수성(守城)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집권 1기 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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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면담·세미나 5개월 강행군, 문예중흥 청사진 마련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18〉 문예중흥 5개년 계획 윤주영 문화공보부 장관(왼쪽)과 필자(오른쪽·문화과장)가 1972년 4월 김종필 총리(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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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아픔 간직한 ‘청와대 미남 불상’ 보물 지정 예고
정인성 영남대 교수는 경주에서 서울 남산 총독부 관저 근처로 옮겨진 청와대 불상 사진을 3일 공개했다. 이 불상은 또다시 현재의 청와대 위치로 이운됐다. [사진 정인성 교수=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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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3무·1존·3예…대학생활 사서 고생한다고 ‘바보티씨’ 별명
━ 창립 55주년 맞은 ROTC ROTC 후보생들은 대학 3·4학년 동안 전공 수업과 군사학을 공부한다. 서로 다른 학교 후보생들이 모여 캠퍼스를 걷고 있다. [사진 ROTC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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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狂人 류원덴과 향토작가 선충원
▲서남연합대학 시절 학생들에게 강의 중인 류원덴. [김명호 제공] 서남연합대학에 관한 수많은 이야기를 마르지 않는 샘에 비유하는 사람이 많다. 원인 제공자는 교수들이었다.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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狂人 류원덴과 향토작가 선충원
서남연합대학 시절 학생들에게 강의 중인 류원덴. [김명호 제공] 서남연합대학에 관한 수많은 이야기를 마르지 않는 샘에 비유하는 사람이 많다. 원인 제공자는 교수들이었다. 개성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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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들의 '세계화'지원 대우서 41명 해외 시찰
대우그룹이 소설가.시인.평론가등 문인 40여명을 상대로 동남아.인도.유럽등 해외사업장을 시찰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우중(金宇中)회장이 문인을 개별적으로 초청해 해외출장길에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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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후쿠오카 문화인프라 시찰記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홍사종(정동극장장.사진)씨는 국내 문화계 일선 전문가 9명과 함께 일본국제교류기금 초청으로 도쿄(東京).교토(京都).후쿠오카(福岡) 등지의 문화인프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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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장기술경영협회,한국 노인문제연구소
○…한국복장기술경영협회(회장 손수근)는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94년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과 함께 맞춤양복 패션쇼를 갖는다.올해의 베스트 드레서로는 박주천.박지원(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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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예 기능 "단절위기"
전통문화의 계승, 보존에 대한 일반의 관심과 그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오히려 전통문화전수의 주역들에 대한 정부와 사회의 대접은 크게 소홀하다. 문화부 발족 후 중요무형 문화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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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교육·문화계 시찰
◇신경식·박승재(민정) 최훈·박석무(평민) 의원 등 국회 문공위원들은 교육·문화계 시찰을 목적으로 아르헨티나·브라질·칠레 등 남미 3국을 방문키 위해 25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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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가꾸듯 정성껏 인재양성|호암 이병철회장을 추모함 김용원
호암. 인생이 덧없고 무상하다 하지만 어찌 이처럼 허무하게 세상을 버리시옵니까. 당신보다 여섯해를 앞서 산 나를 남겨두고, 당신의 그 원대한 구상과 설계를 다 어찌하고 이렇게 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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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언론계시찰 귀국
김윤환 문공차관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파리에서 열린 국제커뮤니케이션 개발계획(IPDC) 정부간 이사회에 수석대표로 참석한 후 27일 하오 귀국. 김 차관은 유럽에 머무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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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8) 제8화 30년대의 문화계(171) 위인 김성수
첫째로 인촌 김성수는 교육자로서 언론인으로서 또는 사업가로서 민족을 위하여 해 놓은 일이 너무 많다. 동시에 그의 명성은 널리 알려져 있어 여기서 내가 새삼스럽게 그의 행적을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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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제81화 30년대의 문화계|조용만
벌써전에 30연대의 연극계 이야기를 하였는데, 영화계 이야기는 왜 안하느냐는 독촉이 있으므로 여기서 영화계 이야기를 간단히 하기로 한다. 우리나라 영화계를 이야기하려면 빼놓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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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문화계를 시찰
◇김농현 국제문화회 대표는 영국문화원 초청으로 오는 26일 영국으로 떠난다. 영국문화계 시찰 후에는 8월6일부터1주일간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리는 세계청소년음악연맹총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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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문화계 돌아보고온 정낙영씨|보름동안 미출판인 대표단과 함께
『중공의 문화계는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듯한 느낌입니다. 지난 10여년간 4인방이 해온 문화좌살정치의 후유증이 너무 커요.』 우리나라 출판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출판인 대표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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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진흥원장 송지영씨
『올해부터 시작되는 제2차 문예중흥5개년계획에서 크게 강조되고 있는 정신문화계발은 우리 문화예술속에 면면히 이어져오고 있는 재래의전통을 구체적으로 전승, 소화시키는 일이 선행돼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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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잡지협 회원들 18명 방한, 본사견학
자유중국 잡지사업협회한국방문단(단장 임탁선)일행 18명이 27일 상오10시 중앙일보·동양방송을 방문, 견학했다. 잡지사 사장 또는 편집인으로 구성된 이 방한단은 1주일동안 머무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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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기 사장 귀국 자유중국 시찰 후
홍진기 중앙일보·동양방송사장은 자유중국정부 초청으로 자유중국의 문화계·경제발전상·언론계 시찰을 마치고 23일 낮 귀국했다. 홍 사장은 현지에 머무르는 동안 엄가감 총통을 예방,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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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기 사장 향중 문화·경제계 시찰
홍진기 중앙일보·동양방송 사장은 자유중국 정부 초청으로 14일 하오 대북으로 떠났다. 홍 사장은 약5일간 머무르는 동안 자유중국의 문화계와 경제 발전상을 시찰할 예정이다. 김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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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트·디너」
「포드」미 대통령은 한국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로 깊은 감명을 남긴 채 오늘 아침 떠났다. 「포드」도 비록 20여 시간의 짤막한 일정이었지만 많은 것을 알고 떠났으리라 짐작된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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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서울수복(8)|6·25 20주…3천여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부역자 처리(2)|문화인 등은 관대 처분
전회에 이어 부역자처리 시말을 관계자들로부터 계속 들어보겠다. 증인들의 증언내용이 약간 상치되거나 혹은 차이가 나는 대목이 더러 있다. ▲오제도씨(당시 군검경 합동수사본부지휘부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