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수필가 박연구씨 별세

    박연구(朴演求) 계간 에세이문학 발행인이 7일 오전 5시 별세했다. 69세. 고인은 1963년 월간 신세계를 통해 등단했고, 90년 한국수필가협회로부터 제9회 한국수필문학상을 받았

    중앙일보

    2003.03.07 18:10

  • [틴틴/꾸러기] '영모가 사라졌다'

    영모가 사라졌다/공지희 지음, 비룡소, 8천5백원 아동문학상인 제9회 황금도깨비상 장편동화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작품이다. 저자 공지희(41)씨는 '마법의 빨간 립스틱' '별라와

    중앙일보

    2003.03.07 16:56

  • [문화계 소식] '우리문화사랑' 한문 강좌 外

    *** '우리문화사랑'한문 강좌 우리 전통의 현대화.대중화에 힘써 온 사단법인 '우리문화사랑'이 한문 기초강좌를 개설한다. 서지학자 김영복(문우서림 대표)씨가 3월 11일부터 매주

    중앙일보

    2003.03.04 18:57

  • [문화계 소식] MBC 사장 3일 결정 外

    *** MBC 사장 내정자 오늘 결정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용운)는 3일 이사회를 열어 김중배 사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MBC의 신임 사장 내정자를 선출한다.

    중앙일보

    2003.03.02 20:37

  • "문단 화합하는 자리 만들고 떠나시는군요"

    "결국 떠나시면서 문단에 '화합의 상'을 차려주신 셈이군요." 소설가 이문구(李文求.62)씨가 타계한 다음날인 26일 서울대 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찾은 문인들은 한결 같이 이런 말

    중앙일보

    2003.02.27 00:54

  • 소설가 이문구씨 별세

    소설가 이문구(李文求.전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사진)씨가 25일 오후 10시40분 서울 백병원에서 지병인 위암으로 별세했다. 62세. 1941년 충남 보령의 전통적 유학 집안에서

    중앙일보

    2003.02.26 00:24

  • [문학동네에 살고 지고…] (36)

    산아 무너져라 그 밖좀 내다 보자 바다야 넘쳐라 심심허도 않으냐 -공초 산 같은 사람, 바다 같은 사람이 세상에는 있다. 운성(雲城) 구상은 공초(空超) 오상순을 '우리 시대의 구

    중앙일보

    2003.02.24 17:59

  • 새 문예계간지 '문학수첩' 창간

    다매체 다채널 시대 새 개념의 문예 계간지 '문학수첩'이 2003년 봄호로 창간됐다. 문학수첩 출판사에서 펴내는 이 문예지의 발행인 겸 편집인은 출판사 대표이자 시인인 김종철씨가

    중앙일보

    2003.02.21 17:05

  • [문학동네에 살고 지고…] (34)

    너는 저만치 가고 나는 여기 서 있는데 손 한 번 흔들지 못한 채 돌아선 하늘과 땅 애모는 사리로 맺혀 푸른 돌로 굳어라 -이영도 평소 청마 유치환과 친분이 두터웠던 큰 시인들이

    중앙일보

    2003.02.20 18:49

  • 문학사상 3월호 특집

    우리 문단의 문제점을 거론할 때 단골처럼 등장하던 문인들의 조로현상은 옛말인가? 문예월간지 '문학사상' 3월호가 마련한 특집 '조로증에서 벗어나는 문단'을 따라가다 보면 '정말 그

    중앙일보

    2003.02.20 17:40

  • [축하합니다] 현대불교문학상 수상

    소설가 최인호(崔仁浩.사진).시인 정희성(鄭喜成).문학평론가 조남현(曺南鉉)씨가 제8회 현대불교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대불교문학상은 조계종이 초파일을 기념해 불교정신을 구현한

    중앙일보

    2003.02.19 19:00

  • [축하합니다] 임헌영씨 문학평론가협 회장에

    임헌영씨 문학평론가협 회장에 임헌영(任軒永.사진) 중앙대 국문과 겸임교수가 지난 15일 한국문학평론가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중앙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중앙일보

    2003.02.17 20:30

  • [문학동네에 살고 지고…] (30)

    천년을 한가지로 흐르면서 세월을 셈하는 것은 오로지 강물뿐이다-유주현 글에도 작은 시내가 있고 큰 강이 있다. 보통 장편소설은 2백자 원고지 1천장 내외인데 그 몇배의 길이를 가진

    중앙일보

    2003.02.16 17:58

  • [행복한 책읽기] '빛의 음악'

    [행복한 책읽기] '빛의 음악'

    빛의 음악/린즐리 캐머런 지음, 정주연 옮김/이제이북스,1만2천원 1994년 10월 13일 일본 도쿄의 소설가 오에 겐자부로(大江健三郞) 집 전화벨이 요란하게 울렸다. "축하합니다

    중앙일보

    2003.02.14 16:54

  • [지식/교양] '폭풍의 한가운데'

    폭풍의 한가운데/윈스턴 처칠 지음, 조원영 옮김/아침이슬, 1만3천9백원 윈스턴 처칠(1874~1965.사진). 육군 사관학교 출신의 군인이자 영국 총리를 지낸 정치가였으며 노벨

    중앙일보

    2003.02.14 16:32

  • 양친과 함께 사는 혼혈아 1명도 없어

    혼혈아는 대부분 홀어머니 아래서 자란다. 또 세 명 중 두 명은 셋방에서 산다. 펄벅재단이 2001년 기준으로 설문이 가능한 혼혈아 1백84명에 대해 조사한 결과 양친과 함께 사는

    중앙일보

    2003.02.13 18:23

  • [문학동네에 살고 지고…] (28)

    [문학동네에 살고 지고…] (28)

    태극의 무늬로 아롱진 이 러닝셔츠를 찢어 한 폭의 찬란한 깃발을 만들 것입니다 -남정현 "붓은 칼보다 강하다"는 말이 있다.그러나 붓을 쥔 사람은 칼을 든 자들에게 자주 베이고 꺾

    중앙일보

    2003.02.12 18:03

  • [사람 사람] 보일러실에서 詩가 끓어오르다

    “오솔길 가운데 낯선 거미줄/아침 일찍 반짝하니 거기 있음을 알겠다./허리 굽혀 갔다, 되짚어 오다 고추잠자리/망에 걸려 파닥이는 걸 보았다./작은 삶 하나, 거미줄로 숲 전체를

    중앙일보

    2003.02.06 17:30

  • [명사와 자동차] 윈스턴 처칠

    영국의 윈스턴 처칠(1874~1965)총리(사진(中))는 고집과 뚝심으로 유명하다. 그는 영국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로 이끈 뒤 저술한 '제 1, 2차 세계대전 회고록'으로 1

    중앙일보

    2003.02.06 17:15

  • '박물관 도시' 부천… 추억의 만화 보고 공룡화석도 보고

    '시간과 공간의 여행이 시작되는 곳'. 경기도 부천시에 가면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 한눈에 보인다. 부천에는 자연.만화.과학.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꾸민 5개 박물관이 개

    중앙일보

    2003.02.05 17:57

  • [문학동네에 살고 지고…] (19)

    고운 폐혈관이 찢어진 채로 아아 너는 산새처럼 날러 갔구나 -정지용 국토는 빼앗겨도 민족은 살아남지만 모국어를 잃으면 민족은 소멸된다. 일제가 우리 말과 글을 빼앗으려 한 것은 배

    중앙일보

    2003.01.27 18:42

  • [한인 미주 이민 100주년] 8. 주류사회 진입하는 한인들

    [한인 미주 이민 100주년] 8. 주류사회 진입하는 한인들

    '유리천장(glass ceiling)'.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들이 스스로의 처지를 얘기할 때 흔히 쓰는 표현이다. 아무리 악착같이 일하고 열심히 공부해도 도저히 넘어설 수 없는

    중앙일보

    2003.01.26 19:20

  • [책꽂이] '비상을 꿈꾸는 새' 外

    [책꽂이] '비상을 꿈꾸는 새' 外

    ◇비상을 꿈꾸는 새(송경자 지음,다층,5천원)=지난해 노천명문학상 본상을 수상한 송경자 시인의 세번째 시집.중등학교 교사 출신이면서도 수십년간 아침 신문과 우유를 배달하고 있는

    중앙일보

    2003.01.24 16:58

  • 박경리 9년만에 신작소설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朴景利.77.사진)씨가 9년만에 신작 소설을 내놓는다. '현대문학'이 4월호부터 연재할 소설 '나비야 청산가자'를 통해서다. 새 소설은 박씨의 대표

    중앙일보

    2003.01.24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