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소식] MBC 사장 3일 결정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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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 MBC 사장 내정자 오늘 결정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용운)는 3일 이사회를 열어 김중배 사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MBC의 신임 사장 내정자를 선출한다. 후보는 엄기영(52) 뉴스데스크 앵커 겸 특임이사, 이긍희(57) 대구MBC 사장, 고진(59) 방송영상산업진흥원장, 장명호(57) 방송문화진흥회 사무처장 등 4명으로 압축된 상태다.

*** 대산 청소년문학상 공모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전국의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제 11회 대산 청소년문학상을 공모한다. 시는 3~5편, 소설은 2백자 원고지 60장 내외의 분량을 학교장 추천서와 함께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3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daesan.org)에 양식이 담겨 있다. 02-721-3202.

*** 3기 문화콘텐츠 경영과정

문화콘텐츠투자기관협의회(회장 이인규)는 오는 12일 코리아디지털컨텐츠(대표 전충헌)와 공동으로 제 3기 문화콘텐츠 경영 및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전략 수립과정을 개설한다. 4월 11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이코퍼레이션 이노스페이스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02-553-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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