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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사채업자…개천절 애들 운동회 어떻게 가나”
“나 죽으면 납골당 말고 산에 뿌려줘.” 故 최진실이 평소 이 같은 말을 자주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최씨 자살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서초경찰서는 3일 2차 브리핑을 통해 최씨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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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KT, 자영업자용 문자정액제
KT는 소규모 자영업자가 저렴한 비용으로 고객관리를 할 수 있는 ‘안(Ann) 다이어리’ 문자정액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안 다이어리는 인터넷상에서 KT 전화를 이용하는 프로그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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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LG데이콤 국제전화료 문자 서비스
LG데이콤은 휴대전화로 자사 국제전화를 이용하면 통화료를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002 모바일 스페셜’ 요금제를 출시했다. 국제전화 통화가 끝나면 바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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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미대 교수들 ‘변형 입시과외’
홍익대는 10일 사설 미술학원에서의 강의를 금지한 학교 규정을 어기고 수험생들을 지도한 미대 교수 6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홍익대는 이들 중 올해 입시 기준을 적용해 수험생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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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업체, 문자 메시지로 낚시질한다
지난달 서울 성북구에 사는 A씨는 휴대폰으로 '“○○백화점 상품권당첨 확인”이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통화하기’'버튼을 누르고 나니 무선 인터넷으로 연결되면서 퀴즈 풀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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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의원 “문자요금 10원도 아깝다”
과학기술정보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희정 의원이 “문자 요금은 10원도 아깝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27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이동통신업체의 문자 메시지 요금 인하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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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뱀 비하말라 … 아름다운 인연도 있다"
17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변양균(58)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신정아(35)씨에 대한 네 번째 공판. 검찰이 변 전 실장에게 "지난해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신씨에게 고가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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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Q : 같은 이동통신 가입자끼리 전화할 땐 왜 요금 깎아주죠
A : 다른 회사 통신망 거치지 않아 돈 덜 들어요 서로 통화 자주 하는 가족연인들에게 유리 휴대전화를 쓰고 있는 친구라면 ‘망내(網內) 할인’이라는 얘기를 들어 봤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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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이회창 대선자금 내가 가장 많이 안다"
한나라당 박형준 대변인은 8일 "이두아(36.사진) 변호사를 이명박 후보의 인권특보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대변인과 함께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를 찾은 이 변호사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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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증거 잡았다고 ‘게임’ 끝난 것 아니다
박철·옥소리 부부가 각각 다른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괴로운 심경을 밝히고 있다. 두 사람은 가정을 깨뜨린 책임이 상대방에게 있다며 맞서고 있다. [연합뉴스] ‘장미의 전쟁(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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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증거 잡았다고 ‘게임’ 끝난 것 아니다
박철·옥소리 부부가 각각 다른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괴로운 심경을 밝히고 있다. 두 사람은 가정을 깨뜨린 책임이 상대방에게 있다며 맞서고 있다. [연합뉴스] “간통죄 고소”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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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대선女心!] 대통령 & 영부인 호감도 1035명 특별 설문
여성중앙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설문 조사 전문 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 2007 대선에 나서는 다섯 명의 후보와 부인을 대상으로 호감도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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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삭제된 PDA 데이터까지 복구
지난 10일 오후. 사무실 한쪽 긴 탁자 위에 컴퓨터에서 해체된 하드디스크 수십 개와 DVD 20여 장이 펼쳐져 있다. 거기엔 증거목록 번호표들이 붙어 있다. 수사관 10여 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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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삭제된 PDA 데이터까지 복구
지난 10일 오후. 사무실 한쪽 긴 탁자 위에 컴퓨터에서 해체된 하드디스크 수십 개와 DVD 20여 장이 펼쳐져 있다. 거기엔 증거목록 번호표들이 붙어 있다. 수사관 10여 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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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개인정보 유출, 형사범으로 엄벌하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이 불법 채권추심업체나 지인에게 개인 건강정보를 멋대로 넘긴 것은 물론 대선 후보들의 주소.주민등록번호 등 신상 정보와 종합소득.연금소득 등 재산 내역까지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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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로맨스'는 없다!
'변양균-신정아 이메일 연서 파문'을 보면 '내 메일도 누가 들춰보면 어쩌나' 하는 우려가 든다. 더 나아가 '디지털 시대에 과연 프라이버시가 존재할 수 있을지' 하는 의구심에 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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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혹시 우리 아이도? 엄마는 불안하다
주부 조연희(38)씨는 외출할 때마다 휴대전화를 이용해 집에 있는 두 딸이 PC로 어떤 사이트에 접속하고 있는지 확인하곤 한다. 초등학교 2학년인 막내가 최근 인터넷에서 봤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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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국정보 카드사에 알려주면 해외서 부정 사용땐 결제 거부
해외여행 때 현금에 비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 그러나 카드 도용으로 피해를 보는 경우도 적지 않다. 여신금융협회는 27일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신용카드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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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휴대전화 '보디가드'
청소년을 위한 휴대전화 서비스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휴대전화 사용을 절제하게 해주는 제도가 도입되고, 문자메시지(SMS)로 고민을 상담하거나 교내 폭력을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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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뒷조사 '위험 수위'
#1. 올 초 회사원 이모(38)씨는 자신의 집에서 부부가 함께 사용하는 컴퓨터에 부인 몰래 '스파이(Spy) 프로그램'을 설치했다. 부인이 집에서 컴퓨터 키보드를 치면 그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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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변신 ▶▶▶ '가족 메신저'
기러기 아빠인 김민혁씨는 요즘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푹 빠져 있다. 저녁마다 온라인게임에 접속하면 뉴질랜드로 유학 보낸 초등학교 4학년생 아들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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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긁으면 '띠리링~'
▶ [사진=비씨카드 제공] 서울에 사는 이모씨(38)는 퇴근길에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다 자신의 신용카드로 15만원이 구두점에서 사용되었다는 휴대폰 메시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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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휴대전화 요금 근심 덜겠네
내년부터는 부모들이 자녀의 무분별한 휴대전화 사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정부와 통신업계가 '청소년 전용 휴대전화 이용제도'를 마련하기 때문이다. 정보통신부는 내년 상반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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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씀슴이 보다 크면 '경보'
▶ 신용카드사 직원들이 컴퓨터 모니터에 이상 매출 신호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삼성카드 제공]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제활동 인구 1명당 3.3장의 신용카드를